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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2/27 00:06
어우 튀긴 음식 최대한 안먹을려고 버티는중인데 쉽지가 않네요..
다음주에 SKT KT전이 달아 있어서 오늘먹으면 너무 자주 먹는것같아 이악물고 버티는중인데 ㅠㅠ 아 치킨땡겨..
17/02/27 00:08
다른것보다 15년도 최고의 유망주로 보였던 니엘스가 점점 불안해지고 저정도까지 이르렀다는게...
해외 프로들 기량은 2년 이상가면 정말 인정해줘야하는것같습니다....
17/02/27 00:11
개인적으로 레넥 진짜 거품이라 봐서 린다랑 레넥 겁나 불안하네요. 원래 폼이 불안한 선수들은 탱커라도 잘해야 탱커 고르면서 버티는건데.
17/02/27 00:14
라인전 세면서 시간 지나도 괜찮은 픽이 많은데 하필 20분만 지나가도 썩는 레넥톤을 골라서 불안하게 하네요. 진짜 레넥톤 유통기한은 판테온 바로 다음급이라고 보는데.
17/02/27 00:15
사실 요즘 원딜들이 무슨 예전처럼 케틀 베인도 아닌데 직스가 후반간다고 딱히 진애쉬보다 구릴건 없죠. 딜밸런스만 맞추면 스킬딜 원딜보다 직스가 못할건 없어요. 은근 한타 지속딜도 굉장한 챔프고.
17/02/27 00:21
예상했던 구도가 2세트가 되서 나오네요
저는 초중반 G2리드 중반이후 비벼짐 -> G2 약우세 정도를 예상했는데 1경기는 예상과 완전 반대였네요
17/02/27 00:24
이게 1경기는 G2가 운영이라도 더 잘해서 혹시 역전되나 싶을때가 없진 않았는데 2경기에선 역전 절대 없어보입니다. 한타를 봐도 레넥 다 썩어서 한타도 G2가 진짜 엥~~~~~간히 못싸우지 않는 이상 이기죠.
17/02/27 00:24
선수들은 레넥톤이 좋다고 생각하는 걸까요..? 좀전에도 삼성 큐베가 레넥톤하고 이긴 게임에서 0/8/1 기록하는 걸 봤는데;;
17/02/27 00:25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 LCK에서 가장 억울한 원딜은 상윤같아요.
뭔가 조세호같은 느낌이랄까. 잘되는 게임은 서폿한테 버림받고 그게 아니면 위에서 이미 게임이 터지고...
17/02/27 00:30
레넥 잘하는 선수라면 마린, 썸데이에 이번에 잘한 샤이 정도가 생각나는데
다 근접 챔프에 대한 이해도나 활용 능력이 남다른 선수들이죠. 선수경력도 길고.
17/02/27 00:31
LCK도 아닌데 멘탈 깨질바엔 걍 칼서렌 쳤으면 좋겠습니다.
까이는 거는 어차피 칼서렌이든 버티다가 지든간에 해외팀한테 지는 이상 까일건 분명하잖아요...
17/02/27 00:33
1경기만큼 길게 갈거 같진 않지만 경기시간에 따라 3경기 진영선택권이 주어지기 때문에 끝까지 해야죠. 그리고 서렌할때 까는 여론도 만만치않고..
17/02/27 00:31
망하고 나니까 레넥톤 픽이 진짜 끔찍하긴 한데 사실 이 게임의 멸망은 레넥과는 좀 무관한데서 일어났습니다. 솔직히 미키가 너무 연달아 죽으면서 터졌죠. 거기에 린다랑과 성환은 LCK에서의 폼으로 회귀해서 터진 게임에 기름을 들이부었고. 물론 레넥은 똥입니다.
17/02/27 00:34
왜 이시간에 1:0이지? 다른 조가 먼저 했나해서 불판을 죽 봤더니 이제 일경기...
아무튼 미키가 사데스 달성했으니 선수 교체하겠죠..? 크크크
17/02/27 00:38
아리가 황천질주 한번만 해주면 숨통이 트일것 같은데...
진이 좀 애매한 상태고 랭가도 탱템 감고 있어서...딜 안정성이 생각보다 좋진 않거든요
17/02/27 00:41
근데 g2 바텀 라인 컨디션 확실히 좀 안 좋은 느낌이 있고 마오카이가 튼튼하긴 하나 딜 비중은 아리에 거의 집중되어 있어서 아리가 한 번 잘못해서 끊기면 모를 것 같아요
17/02/27 00:47
락스가 포탑 3개만 더 많았으면 이겼을지도 모르겠네요 하하핫
네 의미없는 소리입니다 (..) 사실 겜 자체는 이미 10분도 더 전에 끝났는데 캐스터가 전용준이라 더 늦게 끝난 느낌 아닌 느낌..
17/02/27 00:49
그리고 이거 기어이 3세트까지 간거 보면
이 다음 게임인 점멸늑대대 H2K도 3세트 갈 삘인데요 쟤네라고 전용준을 거스를 수 있을리가...
17/02/27 00:52
성환이 이번 시즌 내내 보여줬던 기이한 플레이는 확실히 줄어들었네요. 린다랑은 이긴 경기에서도 잘한다는 생각이 전혀 안 들었지만 성환은 실력이 좀 올라오기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17/02/27 00:53
픽 자체가 똥인 린다랑과 같이 터진 성환이 욕 많이 먹긴 했는데, 오늘 미키는 두경기 모두 퍽즈보다 못합니다... 너무 많이죽어요. 솔직히 예전에 3데스 하고도 상대보다 잘하던게 신기하고 특이한 경우지 기본적으로 안죽는게 가장 중요하죠.
17/02/27 00:54
솔랭하면서도 느낀건데 미드 제이스할 때 상대가 아리면 좀 안 좋은 것 같습니다.
라인전 견제 수단도 아리가 더 좋고 갱회피도 6렙만 찍으면 아리가 넘사벽으로 좋고 CC기도 아리가 월등해요. 포킹 하나만큼은 제이스가 좋은데 여눈을 안가면 마구 날리지도 못하고
17/02/27 00:56
1,2경기 다 보면서 느낀게 퍽즈가 미키보다 더 좋은 미드인것 같네요
둘다 기복있는 선수인건 맞지만 평균치는 퍽즈가 훨씬높고 맥시멈도 그리 차이 안나는것 같습니다.
17/02/27 00:59
LCS 자주보는데 퍽즈가 기본 기량은 다른 LCS 미드하고 비교도 안되죠
16시즌에는 상대할 선수가 없었고 이번시즌에도 터트릴때는 터트리고 망했을떄도 복구는 잘 합니다 EU 베스트 미드는 퍽즈죠
17/02/27 00:59
이건 아닌거 같네요.... 올시즌 G2 경기를 보면.... 펔즈가 LCK에서 지금 뛰면서 다른 미드라이너들 상대로 절대 미키같은 경기력 못 보여준다 봅니다. 당장 성환과 트릭이 팀이 바뀌었다고만 가정해보면 너무 그림이 그냥 나오는데...
17/02/27 01:00
올시즌은 지븐이 좀 더 기복있고 익스펙트가 더 문제지 퍽즈가 크게 문제가 된 경기는 없죠
미시-트릭만 기복이 없고 지븐이 퍽즈보다 더 기복이 큰 상태입니다
17/02/27 01:03
데미지 비중 kda 평균딜량 cs획득수등 퍽즈가 1위나 2위가 아닌 수치가 없어요 이번시즌에요
스탯만 봐도 나옵니다 지븐은 그에 비해서 비중 확 떨어진게 보이고요
17/02/27 01:06
그걸 지븐과 비교할 게 아니라 미키와 비교해야 한다는 게 문제죠.
LCS와 LCK는 애초에 환경이 다른데 평균치가 높다는 건 어떤 기준인지 잘 모르겠어요.. 무엇보다 미키는 성향 자체가 공격적이고 그만큰 허점이 많다는 느낌이지만, 퍽즈는 그냥 오만하거나 의아하게(...) 던지지 않습니까;
17/02/27 01:08
님이 말씀하신게 lcs의 퍽즈라고 하셨고 lcs의 퍽즈는 이번시즌 lck의 페이커와 거의 비슷합니다
스탯만 보면 리그에서 압도적입니다 그런데 무리하거나 의아한 플레이가 있어서 폼이 떨어진게 아닌가 하는 장면도 있지만 결국 리그 탑 미드죠 물론 lcs와 lck의 차이는 크지만 lcs의 퍽즈의 위상은 대적할 수 있는 선수가 없는 미드라고 봅니다
17/02/27 01:16
음.. LCS 경기들이 하도 의아하게 뒤집어지거나 역전의 빌미를 주는 걸 늘 보다 보니 퍽즈를 너무 낮게 평가한 거 같네요. 말씀하신 걸 들으니 제가 판단을 잘못한 것 같습니다. 수정하겠습니다. 그리고 자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다만 그렇다 해도 미키가 기량 면에서 퍽즈보다 못한가? 는 여전히 수긍하기 힘듭니다. 데이터상으로 비교하기는 곤란하고, 국제무대에서 둘 다 아직까지 제대로 보여준 바가 없는 상황에서(한 쪽은 별로 나온 적이 없고 다른 한 쪽은 나왔다 하면 늘..), 분명히 최고의 롤 리그로 평가받는 LCK에서도 일정 이상의 평가를 받는 미키가 밀릴 이유는 없는 거 같아요. 뭐어 이번 경기에서 보다 분명한 각이 나오지 않을까 합니다만..
17/02/27 01:18
미키의 경우 기복의 맥시멈 피크를 찍으면 누구도 대적할 수 없는 포스를 보일때가 있어서 고평가 받는 경우가 많다고 봐요
이번시즌만 봐도 top 3 미드인 페이커 폰 쿠로에는 비비긴 힘들고 그 밑라인인 크라운 플라이에도 밀린다고 보고 이안이나 템트보다 더 좋은 미드인가? 라고 물으면 솔직히 의문이 가거든요 저도 맥시멈 찍으면 미키가 더 잘한다고 봐요 그런데 평균치가 퍽즈가 더 높고 맥시멈이 생각보단 크게 차이가 안난다고 생각했습니다
17/02/27 01:23
제 개인적인 평가로는 위에 드신 선수들 중 플라이와 스타일은 전혀 다르지만 절대적인 가치는 비슷한 단계? 란 느낌입니다.
플라이는 강점만큼이나 약점도 너무 뚜렷한 선수라; 이안과 템트는 아직 보여준 바가 적어서 그 밑이란 느낌이군요(스프링 시즌 끝날 때쯤엔 충분히 뒤집을 수도 있다고 봅니다만).
17/02/27 01:27
작년 섬머만 봐도 플라이는 미키와 동급 레벨의 선수가 아니죠.... 딱 라인전 하나 제외하면 플라이가 뒤지는게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17/02/27 01:32
Ensis 님// 그 라인전이 가장 치명적인 문제라고 생각해서요;
제가 생각하는 플라이는 그 강점이 발휘되면 맥시멈은 오히려 미키보다도 더욱 높지만, 그 조건이 선수 개인의 기복이 아닌 팀 조합에 걸쳐 있어서 한계가 있는 선수거든요. 라인전을 조금만 보충하면 3대장 반열에 충분히 들고도 남을 거 같은데, 왠지 그게 아직도 안되고 있으니;
17/02/27 01:10
퍽즈의 쓰로잉이 오만함의 발로이고 미키의 실책들이 공격적인 나머지 어쩔 수 없이 발생하는 허점이라는 평은 그냥 표현의 차이이지 본질적으로 차이가 없는 이야기죠. (개인적으로는 해외팀에게 씌워지는 '오만' '방심'이라는 이미지 자체에 동의하지 않는 편이지만..) LCS와 LCK의 리그 수준차이를 놓고 보자면 해외의 그 어떤 선수들도 LCK의 선수에 대적하고 비교할 수 없습니다. 저는 두 선수를 비교하면 현재 기량에서 미키가 앞선다고는 생각하지만 퍽즈가 낫다는 평가도 틀렸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국제대회에서의 팀과 본인의 부진한 실적으로 매우 저평가받지만 실력과 잠재력 면에서 분명 빼어난 미드라이너입니다.
17/02/27 01:03
이건 보는 사람마다의 평은 다르겠지만 저도 퍽즈의 실링 자체는 미키에 뒤처지지 않는다고 봅니다.
퍽즈가 정말 많은 비판을 받는 미드라이너지만, 한 지역에서 최고의 지위에 오른 팀의 구심점으로서 여러 스플릿 동안 중심에 있던 동안의 경험과 학습은 LCK에서 최고의 미드라이너들을 상대해온 미키와는 다른 의미에서의 매우 고유한 경험이죠. EU LCS에서 비역슨의 입지에 오를 수 있는 유일한 미드라이너라고 봅니다.
17/02/27 01:09
페비븐은 15 프나틱때 그렇게 될줄 알았는데 너무 취해서 주색잡기에 빠지더니...
퍽즈는 16시즌 그렇게 자국 리그에서 완전 날아다니고도 17시즌 별로 변한게 없어서 페비븐보단 훨씬 나아 보이더군요
17/02/27 01:02
주사위 드립은 OGN 해설들이 주가 되서 친거고, 실제 미키가 기복이 있는건 맞지만 올시즌 LCK에서나 IEM 그룹라운드에서만 봐도 잘하는 경우가 훨~~씬 많은데 방금 미키에 대한 동준좌에 코멘트는 올시즌으로 보면 동의하기가 힘드네요. 방금 경기 터진 건 어떻게 봐도 초반 트릭이 터트리고 다닌건데, 린다랑 성환 미키 중에 화살을 미키 한명에게 돌리는 듯한 뉘앙스는 좀...
17/02/27 01:02
2경기는 정글차를 떠나서 미키가 무슨 솔랭하듯이 게임했죠. 원래 저런 선수인 건 누구나 다 알지만 계속해서 저렇게 조절할 줄 모르면 미키의 미래는 뱅이 아니라 레이븐입니다.
17/02/27 01:11
아니... 잠깐 눈붙이려다가 거의 30분을 조는바람에 시작하고 꽤 됬을줄 알았는데 아직도 시작을 안했어요? 끝나는거 보고 존건데 이게 대체...
17/02/27 01:12
트릭이 또 미드갱에 올인할 것 같네요
1:1 라인전 역량은 미키가 약간 위 이런평가 정말 하게될지 몰랐습니다만 안정감-_-;;은 퍽즈가 약간 위 같네요 퍽즈 코르키 하는걸 보니 한 수 접고가더라구요. 그게 아이러니하게도 이번 시리즈에서 안정감으로 이어지는 듯
17/02/27 01:16
단군 포니 콜 해야 되는 거 아닌가요 이거 크크크크
전클동으로 결승까지 할 수 있나... 본격 중계진 건강이 걱정되는 대회....
17/02/27 01:19
제가 이거 iem 퍼즈 대기하면서 할거 없어서 섀도우버스만 하고 있는데 벌써 투픽을 4번째 하고 있습니다....... 5판씩이니까 벌써 20판을 했네요.. 크크
17/02/27 01:21
그러니까요
LCK 전클동/단클동 타임과 다른게 그 때는 솔직히 경기보다 재밌을 때도 있는데 지금은 힘겨워하시는게 보여서 좀 안쓰러워요.
17/02/27 01:22
이젠 승부의 행방은 둘째치고 걍 경기를 좀 보고싶어요. 내일 일정도 바쁜데 지금까지 버틴게 아까워서 더 버티는 중이네요.
17/02/27 01:31
케틀하고 비할것도 없이 요즘은 진보다 좋은지도 모르겠어요. 예전처럼 앞라인 꽝 부딪쳐서 앞라인 녹이기식 싸움이 열리질 않아서... 아니 애초에 반반으로 후반가서 쾅 붙는 일 자체가 드물죠. 거의 모든 게임이 후반엔 이미 한쪽으로 8할 이상 기울어졌으니.
17/02/27 01:40
진이야 바루스 다음가는 원딜로 사랑받는픽이라.. 일단 조건이 너무 많이붙는게 탑은 무조건 하드cc가진 탱커여야하고 바텀주도권은 거의 없으니 미드도 라인전 주도권 쥐는 픽이어야하고 정글도 웬만하면 돌진형챔프로 꾸려야하니 밴픽 난이도가 너무 높죠. 딜 자체도 너프먹어서
17/02/27 01:32
G2 조합이 전체적으로 사거리가 좀 짧습니다. 물론 마오카이 시비르가 있어서 나름 비전있는 짧은팔 조합이긴 한데... 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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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 
(3전 2선승) - 20:40 시작 (OGN)
(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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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전 2선승) - 0:00 시작 (OG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