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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1/27 21:19
오늘도 재밌겠네요.
과연 마동의 판이 바뀌느냐, 아니면 이해성, 정인직, 이병관 3인으로 끝까지 가냐가 앞으로의 관전 포인트겠네요. 바뀌는 게 꿀잼일텐데......
16/11/27 22:00
종합해서, 답이 '창고 쌀독 바닥'이었고, 무조건 리더가 될 수 있는, 단, 마지막날 전에는 사용불가한 명패가 나왔습니다.
16/11/28 10:57
진짜 이전판에도 공던지기로 마동이 패배했다는걸 생각하면 벌써 2승째 미니게임덕을 본거죠.
게다가 그걸로 미니게임도 이겨서 그 다음 파이널이랑 챌린지에서 사용될 게임하나 미리 알아내고 그때 그 미니게임 스노우볼이 굉장하네요.
16/11/27 22:27
황이모를 너무 오래 쉬게 했어요. 배분을 잘못했어요.....아예 안뛰는거랑 8km랑 천지차이인데, 거의 30분 넘게 쉴수 있게 했죠....
16/11/27 22:54
임동환 아깝네요 편집도 그렇고 높동 블랙리스트도 그렇고 마동도 이를 가는 것 같고, 이제 다시 마동 반격이 시작될 것 같아요
오늘은 달리기는 마동이 훨씬 잘했고 던지기를 높동이 더 잘했는 것 같아요
16/11/27 22:55
도대체 뭐가 불안하다는건지; 이유라는 것도 불안하다는 거고
여자셋 끼리만 블랙리스트에 대한 정보교환하고 쑥덕거리고; 결국 지 생각은 여자둘은 파이널 같이 안가겠다는건데 김희준은 이해했는데 임동환은 불안해 암튼 불안해 이거 말고는 딱히 뭐 있었나요? 뭐 시청자에게 보여준 정보는 일부분 이겠으나 편집에서도 딱히 나온것도 아니고; 파로가 강제로 리더교체를 빨리하든 설득을 하든 뭔가 해야할거 같아요.
16/11/27 23:11
자기편이 아니다 이거죠.
지금 황이모,채지원은 엠제이만 믿고 있고, 파로,마초,엠제이는 실질적 연합이죠. 엠제이 편이 아니라 할만한게 임동환,홍사혁,한별인데 한별은 편도 없고 뭔가 판을 없을만한 사람이 아니라고 보는 듯하고 (최종 4인에 언급했죠) 나머지 둘중에 임동환을 먼저 보냈고 다음번에 홍사혁 보낼사이즈네요.
16/11/27 23:18
리더가 바뀌려면 표가 있어야 하는데 임동환 홍사혁 둘이서 뭐 할 수 있는것도 아니고, 게임도 계속 이기고 있어서 분위기가 좋은데
김희준 탈락처럼 모두가 사전 동의하고 명분이 있던것도 아니였는데 단지 자기편이 아니라서 불안해로 블랙리스트 기능을 사용하면 다음 탈락예정자 홍사혁이 트롤할 가능성도 높고 이번 블랙리스트는 황이모 채지원 엠제이 셋이서만 정보공유 후에 사용한게 안타깝네요. 엠제이 리더 후 가장 패착카드가 아닐까 싶습니다.
16/11/28 00:28
여자들이라고 규정 짓는게 좀 그런데,
제가 아는 여자들은 대부분 저런게 있더군요. 자기 편이라는 확신이 안들면, 위험하다고 보거든요. 훨씬 남자들보다 안정지향적인 면이 있죠
16/11/28 01:13
확실히 그런게 있어요. 남자들은 자기무리 아니라도 그냥 아웃사이더나 업무적인...그런 관계면 그렇구나 넘어가는데 여자들은 자기팀아니면 저쪽팀이든 아웃사이더든 그냥내팀과 내팀아닌팀 이렇기 구분하는...
16/11/28 15:08
"파로가 임동환에게 리더아이템을 양도하여 임동환이 리더가 된다"는 상황이 불안하다고 방송에서 엠제이가 얘기했죠.
저도 성급하고 아쉬운 판단이라 생각합니다만 방송 이후 임동환씨의 인스타그램에 탈락소감이 올라왔는데 엠제이가 착한 사람인 줄 몰랐었다고 덧글 달았다고 하네요
16/11/28 02:53
임동환은 그냥 방송상에선 겜열심히하거 잘지내고 하는거 말곤 관심 없어보이는데 보내버리네요. 초반 이후로 표면상 정치적 균열이 안보이는 상황에서 스무스하게 갈 생각없이 굳이 드러내는건 실수라고 봅니다. 도시락용으로라도 쓸수있는건데 아깝네요.
16/11/28 16:37
이 번 게임으로 인해서 현경렬씨가 두뇌 뿐만 아니라 감각도 가능하단 점을 보여준 듯 싶은데...
두뇌는 이제 이해성씨보단 현경렬씨로 가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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