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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0/23 22:14
근데 진짜 고의트롤이라기엔 이번주차는 윤마초씨가 살아남는다고 해도 리더 바뀌거나 체제가 바뀌어 버리면 바로 제거될텐데요......
16/10/23 22:21
마초씨 대단하네요. 저 상황에서 최선의 판단인 것 같습니다. 저 상황에서 저런 멘탈을 보여주는 거 자체가 대단하네요. 저 같으면 그냥 시인하고 탈락했을듯..
16/10/23 22:38
에이...이럴꺼면 투표 뭐하러.....김희준씨 이렇게 해버리면 다음에 팀 졌을때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김희준씨랑 윤마초씨랑 왕따되서 고립될듯....안되면 나머지가 너무 아무것도 안하는거죠.
16/10/23 22:42
오늘 편 정말 재밌었네요
김희준은 다음편에서도 권력을 유지할 수 있을지, 자기 사람을 지킨 게 옳은 선택이었을지가 궁금해집니다
16/10/23 22:49
그래도 마초가 희준이 리더되는데 큰 역할을 한 건 맞죠. 어차피 마초 떨어뜨려도 챌린지패배 책임으로 리더가 바뀔테고 더 위험해 질거에요. 마초는 희준한테 믿음이 확실히 쌓였을테고요.
올리버 골랐다면 명분에 문제가 생기니 잘한선택이 아닐까 합니다.
16/10/23 22:57
마지막 예고편에서 마동 권아솔이 판을 바꾼다고 한 거는 뭘까요? 양권동맹에 균열이 생기는지 모르겠네요. 그렇다면 마동도 엄청 재밌어지겠어요.
16/10/24 03:51
비하인드 늦게 봤습니다. 방송에서보다 파로씨 역량이 더 괜찮네요. 어느정도 탈락하고 난 뒤 양 주민이 섞였을 때부터 기대합니다. 지금은 너무 언밸런스네요.
16/10/24 03:55
음,, 저라면 개인의 우승을 위해 위험한 존재인 올리버를 탈락시켰을 것 같은데....
윤마초를 탈락시키면 명분이라도 얻는데 제3의 선택,,,, 좀 의외의 선택에 놀랐어요,,,
16/10/24 05:06
아직 까지는 팀에 도움이 안되는 그러니까 병풍위주로 탈락 시키고있다고 보네요.
물론 윤마초가 엄청난 트롤링을 하긴했지만 기본적으로 모든멤버들하고 두루두루 친하기도하고 케미를 좋게해주는데비해 신재혁,올리버쪽은 대놓고 팀을 이간질시키는게 너무 티가났죠. 사실 올리버를 떨어트리는게 가장 위험요소를 제거하는게맞고 그렇게하면 신재혁은 알아서 나가 떨어질꺼같지만 기본적으로 올리버가 신재혁보다는 훨씬 주도적이고 능력이 있다고 판단하여 다음회차에 승리를 하기위해서 살렸다고 생각합니다. 기본적으로 김희준이 신재혁보다는 윤마초,올리버하고 더욱 친하다고 생각되기도 하고요. 2화까지만 보고 느낀점은 리더십이나 팀내 정치분열 단합 체력 두뇌 모든쪽이 마동이 압도적으로 강하다고 생각되서 밸런스가 깨진거 같습니다. 아마 계속해서 높동쪽에서 탈락자가 발생할것 같고 조만간 팀 재분배나 마동에서 높동으로 사람이 보내질꺼 같네요.
16/10/24 07:20
지금 2화를 다 봤는데 생각보다 재밌네요.
마지막에 신재혁탈락은 정말 예상 못했네요. 투표로 뽑은 리더가 독선적이고, 반란으로 뽑힌 리더가 자신을 희생하고 있고, 정말 흥미롭습니다.
16/10/24 11:53
투표로 뽑힌 리더는 "리더가 아닐 때"를 항상 대비해야 하고, 반란으로 뽑힌 리더는 대비할 필요성이 그것보다 덜해서 생기는 일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보면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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