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Date 2013/04/03 09:44:49
Name 창이
Subject lol이 중고등학생 친목용 게임으론 최고인 것 같지만...
롤이 중고등학생 친목용 게임으론 정말 좋다고 생각합니다


아 참고로 전 롤 안 합니다



피시방에서 학생들 하는건 많이 봤어요




근데 혼자 혹은 둘이서 같이 와서 하는 경우도 많이 봤지만


네다섯명이상 와서 나란히 일렬로 옆자리에 같이 앉아서 멀티플레이를 하는 경우도 많이 보였고



심지어는 6명~8명이 와서는 서로 팀 먹고 내전하는 경우도 많이 보이더군요





뭐 그렇게 친구들끼리 서로 친목 쌓는건 좋다고 생각하는데




문제는 보통 롤 같이하러 온 학생들 대부분이 피시방에 거액 주고 몇시간 전세라도 얻은 마인드 같네요




고래고래 소리 지르고 난리 납니다



친구한테도 지시할때도 소리 지르고

약올리거나 농담할때도 소리 지르고

챔피언 죽였거나 타워 깼다고 함성 지르고


제가 자주 다니는 피시방 직원이 문제인지 몰라도 말릴 생각도 없어보이네요;;







이런 경험 있으신 분 있나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대경성
13/04/03 09:47
수정 아이콘
크크크 전 가게에서 저보다 잘하는놈만 떠들어라고 합니다...

시끄럽죠 그래도 저는 손님 안받더라도 조용한게 좋아서 조용한 편입니다.
다시마두장
20/10/21 19:16
수정 아이콘
크크 피씨방 주인이 관문이라니 뭔가 멋지네요.
13/04/03 09:48
수정 아이콘
옛날에 스타도..친구들이랑 하다보면 소리 고래고래 지르지 않나요 몇시에 뭐가 왔니 지켜달라느니.. 다 같은거 같아요~ :)
저희 피시방사장님은 애기들 못떠들게 단속 엄청 해주시던데 헤헤;;;;
Siriuslee
13/04/03 09:52
수정 아이콘
아이들이 그렇죠 뭐..
정공법
13/04/03 09:54
수정 아이콘
서든어택도 장난 아니었죠
파오캐도 -_-
이퀄라이져
13/04/03 10:00
수정 아이콘
시끄러운거는 파오캐가 역대급 게임인거 같네요.
보통 롤같은거는 유저가 시끄러운건데 파오캐는 일단 게임 자체가 시끄러운 느낌이라.
화잇밀크러버
13/04/03 10:03
수정 아이콘
아오... 정말 하는 사람은 귀가 먹었나 싶을 정도였습니디. ㅡㅡ;
이블린
15/05/19 15:57
수정 아이콘
대 공감 합니다
제가 파오캐를 한번도 안해보고 블리치 애니도 안봤지만
쿠치키 바쿠야 스킬쓸때나오는 목소리랑 배경음악까지 뇌내자동재생됩니다
천본쟈쿠라? 카네이시? 띵띵띵~ 하는 거 지금도 쓰면서 재생되네요
채넨들럴봉
13/04/03 10:02
수정 아이콘
사람 많이 가서 하면 저절로 그렇게 되죠
13/04/03 10:15
수정 아이콘
롤이 문제가 아니라 멀티가 되는 다른 어떤 게임을 해도 여러 명이 가서 하면 그렇게 됩니다.
예전에 카트라이더 유행할때 친구들 8명이서 술먹고 겜방가면 진짜 시끄럽게 떠들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부끄럽네요.
단골 게임방에 서든어택 매일 하는 사람들도 있었는데 그 사람들은 보이스챗을 하니까 장난아니더군요.
이 사람들 때문에 pc방에서 떠들지말아야겠다고 느끼게 되었죠.
13/04/03 10:17
수정 아이콘
전 조금만 조용히 해달라고 합니다.
중고생 뿐 아니라 대학생들도 많이 그래요.

그럴 땐 가서 조금만 조용히 해달라하면 대부분 그렇게 시끄럽게 하지 않아요.
알바생이 뭐라 안하면 본인이 하시면 될듯.
대경성
13/04/03 10:20
수정 아이콘
이게 정답인거 같아요

제가 애들한테 하는말이 나는 너네들 한테 좋게 말하지만 어른들은 씅나면 욕하고 때릴수도있으니까 그전에 좀 조용히 하자고
13/04/03 10:26
수정 아이콘
그런 협박조로 이야기할 필요도 없고,
주위사람이 불편하니 조금만 조용해 주세요.
그러면 대부분이 조용히까진 아니더라도 시끄럽겐 하지 않더군요.
대경성
13/04/03 10:30
수정 아이콘
협박조가아니라 가게를 하고있고 애들하고 친하게 지내서 글케 얘기해요.
방과후티타임
13/04/03 10:19
수정 아이콘
사실 중고등학생만 그러는것도 아니고, 롤만 그러는것도 아니죠
피씨방에 5명정도가 팀플레이 하는 게임 하러 오면 그 주변은 이미..........ㅜㅠ
Colossus
13/04/03 10:24
수정 아이콘
피씨방에서 소리 지르는것도 그렇지만 음악 동네방네 다 들리게 크게 틀어놓는 사람들도 참...헤드셋은 폼이 아닌데 말이죠.
켈로그김
13/04/03 10:25
수정 아이콘
오락실이 주로 노는 공간이었을 때를 생각해보면,
저는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았던 것 같습니다.

얼마나 몰두해서 노느냐..(자기 자신을 내던지고..;;)의 차이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13/04/03 10:27
수정 아이콘
내던지고 크크
표현 좋네요.
13/04/03 10:43
수정 아이콘
내가 아무무고 아무무가 난데!!
13/04/03 10:28
수정 아이콘
제가 예전에 그랬던거같네요
레드얼럿때부터 ㅠㅠ....
죄송하빈다..
꼬미량
13/04/03 10:29
수정 아이콘
저도 7~8년전에 친구들이랑 카트하다가 쫒겨난 기억이...
죄송합니다
13/04/03 10:34
수정 아이콘
fps게임 할때가 최고아니었나요 흐흐
하루끼
13/04/03 10:40
수정 아이콘
전 게임하면서 떠드는 사람도 싫지만...
음악 크게 틀어놓는 사람들이 더 싫더군요..ㅠ
음악듣고싶으면.. 헤드셋끼고 들을것이지..!!!으악...
10곡이..리플레이되면서 3시간동안 들은 그 고통은...
아리아
13/04/03 11:14
수정 아이콘
저도 다른사람들 그러면 욕하지만.....
막상 제가 친구들하고가서 하면 저도 모르게 소리를 지르게 되서 그만.....
죄송합니다^^;;
sprezzatura
13/04/03 11:17
수정 아이콘
카스 한창 유행할때, 점심시간에 같은과 남자 열셋이 가서 개진상을 부렸는데,
나중에 생각하니 알바한테 미안하더군요. 딱 1시간씩만 했거든요.
마이스타일
13/04/03 11:41
수정 아이콘
한창 서든 인기였을때가 대박이었죠

사방에서 에이숏 에이숏!!! 에이롱 에이롱!!

....
박근혜
13/04/03 12:09
수정 아이콘
전 서든을 한번도 안해봤는데, 서든에 나오는 대부분의 용어를 아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뭘해야지
13/04/03 12:44
수정 아이콘
lol만 그런게 아니라서..
13/04/03 13:14
수정 아이콘
어쩔수없죠 뭐.. 전 피시방 안갑니다..
유경아사랑해
14/05/01 20:24
수정 아이콘
저희 학교앞 피씨방가면 대학생들도 난리입니다 크크
저는 뭐 소리에 별로 민감하지 않아서 시끄럽다 생각은 잘 안하는데 어제 서든 하는 사람들은 진짜 난리치면서해서 시끄러죽겠다고 생각하는 찰나 구석에서 고스톱치시던 아저시께서 아 거 XX 시끄럽네 라고 사자후를 날리시더라구요 크크크 덕분에 조용한 환경에서 06앙리 강화를 실시 후 천만원을 꼴아박고 왔습니다. 빌어먹을 넥슨....
14/08/28 06:54
수정 아이콘
나이대 상관없이 친목용으로 좋죠 공간에 큰 제약없이 10인이 같이 할수있는데요..
다만 그에맞는 교육이 안되있는 사람이 하는게
문제죠....
지직지직
15/06/01 12:24
수정 아이콘
흥분해서 저절로 그러는거라.. 그냥 조용하라 그러면 조용합니다 까먹고 다시 떠들어서 문제지..
그냥 알바시켜서 너무시끄러워디면 주의좀 주라고하면 해결됩니다 애들이 일부러 그러는게 아니라서요
김스크
17/08/01 16:28
수정 아이콘
글쎄요... 이런거보다 SSB가 더 친목겜으로 적합한데요
아웅이
19/04/03 09:24
수정 아이콘
게임문제가 아니라 중고딩때 그렇습니다..
저도 중고딩때 카오스, 파오캐 하면서 혼 많이났거든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63807 [퍼즐앤드래곤] 퍼즐력은 어떻게 키우나요? [4] 설아7019 13/04/01 7019
163806 [lol, 카오스] 그롬헬스크림같은 챔프가 롤에 나온다면? [13] 민머리요정5724 13/04/01 5724
163805 초등학생 핸드폰 질문입니다. [5] Darwin40784920 13/04/01 4920
163803 경제에 보험 관련 문제인데 [1] La Luna4109 13/04/01 4109
163802 전주 원룸 추천부탁드립니다. [1] 4020 13/04/01 4020
163801 조는 것은 습관일까요? [17] 깊은밤안개속알파카와춤을6519 13/04/01 6519
163800 Sam Ock, Jeff Bernat 과 비슷한 뮤지션 추천 부탁드립니다 [3] 손가락귀신6168 13/04/01 6168
163798 프라다폰에 이런 문제는 또 처음이네요... [1] 포포탄3956 13/04/01 3956
163797 부산지역 1주일 정도 지낼 만한 곳 없을까요 [3] 사랑비4487 13/04/01 4487
163796 내용 삭제합니다. [15] 시오리4853 13/04/01 4853
163795 영어해석좀 도와주세요 [7] 기성용3800 13/04/01 3800
163794 곰플레이어에서 예능 재생시 음질 깨지는 현상 [2] leanon11539 13/04/01 11539
163793 약사님!궁금합니다! [3] 수지Q3905 13/04/01 3905
163792 피지알 유개에 짤 하나 올리고싶은데요 [1] 핑크타릭3934 13/04/01 3934
163791 압존법 아시나요? [12] 잉여7842 13/04/01 7842
163790 경포대쪽 회 싸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곳은? [3] 굼치4271 13/04/01 4271
163789 체지방 제거 질문입니다~ [1] 호날두4177 13/04/01 4177
163788 구글플레이 결제 질문입니다. 야누스4141 13/04/01 4141
163787 심시티 할만한가요? [2] Rommel3997 13/04/01 3997
163786 [lol]일반게임에 대해 질문드립니다 [10] e9e97414 13/04/01 7414
163785 책을 읽고 찾아가보고 싶었던 서울의 명소(?) 있으신가요? [1] 이성은이망극4116 13/04/01 4116
163784 마트에서 산 맥주 유통기한 [2] 아리까리4687 13/04/01 4687
163783 롤러와 내용 중에 궁금한 부분이 있습니다. [2] SuiteMan4635 13/04/01 463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