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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5/07/29 21:03:10
Name 블루 위시
Subject [유머] 펌..[추억의 글] 서울 법대생인 나와 박찬호의 비교

..무념..-_-;;


◀박찬호 vs 서울대 법대생인 나▶

아마도 내년 찬호의 연봉이 1000만$을 넘길거 같은데. 공만 빠르던
촌놈이 이렇게 성공할 줄은 스포츠 매니아인 나로서도 전혀 예상치
못했던 일이다.

어쨌거나 요즘 가뜩이나 찬호에 대한 찬사가 여기저기서 들려오고
매스컴에선 최고 신랑감이니 신부감은 어떠니 해대는 통에 한심한
생각이 먼저들고 유저들에게 나의 솔직한 생각을 그와 나의 비교로
제시해보았다.


1.학벌

짧은 생각으로는 찬호에게 학벌이 무슨 의미가 있나 할 수도 있지
만 엄연히 그 세계에서도 1류와 2류가 존재하고 그에 따른 메리트
도 분명 있다.

NBA에서도 소위 농구 명문교인 조지타운이나 노스 캐롤라이나, 듀
크, UCLA 등의 출신들은 언제나 농구 엘리트란 칭호가 따라붙고 은
튀후 감독, 코치직이나 구단 경영진으로의 진출에도 유리하다.

유달리 학연이 강한 한국 사회에서 그 정도는 더할 것이다. 찬호
는...분명 국내 야구계를 양분하는 연고대와 연을 맺지 못했다.

나는 수능 80등 안에 들고 왔다. 찬호가 나와 대등한 위치에 서려
면 그의 동기로 연대 입학시 1억에 육박하는, 91년 당시로서는 엄청
난 스카웃비를 받았고 연고전의 선발투수를 역임했던 임선동 정도
의 경력이 있어야 하는데 그는 2류와 1류를 넘나드는 한양대를 중퇴
했을 뿐이다.

나의 완승.





2.외모

야구선수들은 유니폼 입었을 때가 제일 멋있다. 대개 다른 운동선수
들도 마찬가지지만 야구 선수가 특히 그렇다. 찬호는 얼핏 보기엔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근육질의 몸매와 선이 뚜렷한 얼굴을 가진
미남으로 보일 수도 있다.

사실 턱수염을 기르고 야구모자를 눌러 쓴 모습은 썩 괜찮게 보이기
도 한다.

하지만 모자와 유니폼을 벗기고 자세히 살펴 보면 찬호는 촌스럽고
네모진얼굴에 턱이 약간 기형적이고 이목구비가 매끄럽지 못하며 매
우 투박하다.

게다가 90KG을 넘나드는 찬호의 체중은 야구 유니폼은 잘 소화할지
모르나일반인으로는 너무 살이 쪘으며 사복을 입을 때는 큰 단점이
된다.

팔은 짧고 다리는 전형적인 동양인의 휜다리. 결정적으로 몸 전체적
으로 풍기는 '세련되지 못한 인상'은 결코 평생 지우지 못할 것이
다. 출신성분이 어디 가랴. 나는 현대 여성이 가장 선호하는 다카
시 스타일의 얼굴에 찬호의 덕지덕지 붙은 근육이 아니라 브래드 피
트 스타일의 매끈한 근육질이다. 피부 역시 뙤약볕 아래서 죽어라
공이나 던지는 찬호와는 비교불가.

한가지 찬호가 우세한 점이라면 키가 더 크다는 것인데(185>181) 동
양인으로 185는 너무 큰 것이고 오히려 178~182 정도가 가장 이상적
이다.

나의 완승.






3.집안

솔직히 비교하기조차 쑥스럽다.

찬호의 부모는 대학 근처도 못 가봤다. 아버지는 구멍가게 수준의
전파상을 운영했고 어머니는...잘 모르겠다. 부모의 외모도 딱 서
민 그 자체다. 특히 어머니는 무슨 떡복이집 주인같이 생겼다. ^^

우리 아버지는 금융계에서는 알아주시는 분이다. 경제부 기자들에
게 우리 아버지 이름대면 모르는 사람 없다. 어머니는 가정주부지
만 호남 제일의 여고를 나와서 SKY 중 한 곳을 졸업하셨다. 집안을
보면 국회부의장도 있고 국회의원, 판검사는 수두룩하다.

현역중에도 청와대 비서관, 그리고 직계는 아니지만 대법원장도 두
명이나 배출했다. 매일경제신문사에서 나온 (제목이 정확치 않음)
란 책에서 우리 집안을 '호남의 명문'이라고 표현했다.

나의 완승.






4.성격

찬호는 배짱이 없다. 게다가 의외로 성격이 여리고 냉철함이 부족하
며 남의 눈을 의식하는 것이 전형적인 촌놈이다. 그에 반해 나는 결
단력과 냉정함을 겸비했다.

나의 완승.






5.직업

야구선수와 변호사.

길가는 아기 엄마들을 붙잡고 '아드님이 장래에 야구선수와 변호사
가운데 무엇이 되길 바라십니까?' 하고 물어 보라. 만국공통의 답변
이 나올 것이다.

찬호가 메이저리거임을 감안해도 나의 판정승.






6.능력

찬호는 지난 3~4년간의 기록으로 볼때 NL에서 10위 정도 되는 선발
투수라고 본다. 양리그를 합하면 20위....게다가 전포지션을 총괄한
다면 아무리 좋게 봐도 100위를 넘어 간다.

나는 4500만 인구의 대한민국에서 최고의 두뇌들이 모인다는 법조계
에서도 한해 10명도 들어가지 못한다는 최고의 로펌 김&장의 변호사
가 될 것이다. 그것은 객관적으로 충분히 가능하다.

나의 판정승.






7.장래성

솔직히 찬호가 야구 그만두면 뭐할 것인가?

본인은 호텔을 경영하고 싶다지만 1류 경영대학원 출신들도 사업에
망하는 판국에 평생 야구밖엔 해본게 없는 찬호로선 돈이나 날리기
십상이다. 게다가 메이저리그에서 황인종에게 감독을 시킬지도

의문.

결국 국내 프로야구 감독이나 하겠지. 사업을 한다면...개나소나 다
하는 음식점 정도? 하지만 나는 잘하면 김&장의 대표변호사가 될 수
도 있고 나중에 강단에 서거나 행정부 또는 정계에 진출할 수도 있
다. 찬호보단 훨씬 다양한 선택의 여지와 가능성이 열려 있다.

나의 완승.






8.재력

솔직히...내가 사업가가 될 것이 아닌 이상....재계로 나가봐야 고
용경영인 정도밖에 되지 못할테니..일단 찬호 정도의 재력을 쌓을
가능성은 그리 높지 않음을 인정한다. 하지만 찬호가 그 재산을 관
리할 능력이 있는지는 의문... 어쨌든 현재로선 찬호의 판정승.






9.운동신경

나도 일반인치고는 운동을 아주 잘한다.

수영으로 소년체전도 나갈뻔 했고, 체육대회 때는 100M 대표로 안
뽑힌 적이 없다. 테니스와 농구, 스키도 일가견이 있다.

물론 찬호는 야구를 기막히게 잘하지만 솔직히 일반인이 야구 잘해
서 뭐하나? 오히려 수영이나 테니스, 골프를 잘하는게 사교에도 유
리하다.

뭐, 찬호가 그것들을 배우면 나보다 잘할 가능성이 높을 수는 있겠
다. 특히 야구선수들은 골프를 잘 치니까.

일단 무승부.






10.외국어 실력

찬호: only english.

나: japanese too.

찬호의 발음은...더 이상 말 않겠다.^^ 게다가 찬호는 시사적인 뉴
스 같은것들은 아직도 잘 못 알아 듣는다고 한다. 맨날 액션영화나
보면서 영어를 배웠으니...

나의 완승.


WHO IS WINNER?

MAYBE....I AM. ^^

써놓고보니 좀 유치한 것도 같은데...지나치게 찬호를 띄우는 분위
기에 약간 발끈해서 그런 것이니 이해 바람. 알고 보면 찬호도 별
것 아니다.

찬호 추종자님께는 죄송하는는말을 하고싶다.
여기서의 비교는 나의 생각이었음을 알아줬으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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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ter_Couple™
05/07/29 21:06
수정 아이콘
가장중요한 인간성을 비교 안했네.
05/07/29 21:06
수정 아이콘
그래두 찬호형은 명성이 있다!! -0-
심장마비
05/07/29 21:07
수정 아이콘
귀여운녀석 ^^
밀가리
05/07/29 21:09
수정 아이콘
자기 합리화 같은걸요? 흐흐.
이디어트
05/07/29 21:11
수정 아이콘
귀여운녀석-_-b
ssulTPZ_Go
05/07/29 21:12
수정 아이콘
인간성, 겸손함, 가정교육등이 빠져있네요...라고 쓸려고 했는데..
맨 밑에 부분을 보니... 장난섞인 말인듯...
05/07/29 21:12
수정 아이콘
외모에대해서 키얘기만해놓고 자신이 이상적이라고 완승이라.
얼굴좀보자 ^^
05/07/29 21:12
수정 아이콘
박찬호선수의 투심 한 대만 맞으면 정신차릴 것 같군요...
05/07/29 21:13
수정 아이콘
박찬호 잘생겼는데.....
떡대 때문에 봐도 멋있고.......외모 부분에 특히 이견이
05/07/29 21:15
수정 아이콘
올만에 보는 글이군요..디씨에서도 수없이 봤던;
날씬공자
05/07/29 21:18
수정 아이콘
장래성과 직업이라.. 100억자리 빌딩 짓(?)고 있는데.. 완승이라.. 그거 팔고 한달에 1000만원씩만 써도 평생 못쓸거 같은데.. 또 받아야 할 연봉도 있고.. 미국에 있는 부동산도 있으니 엄청난 찬호의 승리 같은데.. 찬호가 1000억대 사기를 당하지 않는한 망하지 않을거 같은데..그리고 능력도 그렇지.. 찬호는 60억 세계인구속에서 최고를 달리는데.. 변호사는 잘 모르겠지만 나라당 10000명 이상씩은 있을거 같은데.. 찬호는 세계적이지..
초감각테란지
05/07/29 21:19
수정 아이콘
장난으로 썼겠지만^_^;;

결국 찬호선수가 법적분쟁에 휘말리면
그들중 하나를 고용하게 된다에 올인...
글쓴분이 잘나도~ 피고용인이 되는....^_^;;
나쁜테란
05/07/29 21:24
수정 아이콘
뭐..어차피 장난글이지만..;;
찬호형님이 올리고 있는 빌딩 팔 것도 없이,임대만 줘도,
임대료만으로 어지간한 변호사 수입만큼은 나올꺼 같은데요..^^;
그리고 역시! 찬호형님이 돈이 많으니 서비스업인 변호사는 고용당하죠..
FTossLove
05/07/29 21:36
수정 아이콘
웬지 서울법대생 "까"가 쓴 글 같다는....
떨어지고의 화풀이 정도...
대막리지2002
05/07/29 21:48
수정 아이콘
156km 직구로 안면강타 당하면 바른말 나오려나...
Return Of The Panic
05/07/29 21:52
수정 아이콘
저도의 서울대까??
여.우.야
05/07/29 22:14
수정 아이콘
독특하신 분이네요;;
05/07/29 22:21
수정 아이콘
흠..에쵸티와 x의 비교글이 문득 생각나는 군요-.-
threedragonmulti
05/07/29 22:38
수정 아이콘
뭐랄까 실제로 서울대 법대경영대쪽 사람들의 마인드가 이렇습니다. 요즘 시절에는 덜한 것 같지만. 소위 엘리트 중에는 잘난 맛에 사는 사람들 꽤 되죠. 거부감 갖지 말고 객관적으로 봤을 땐 괜찮은 것 같습니다. 자기발전과 계발에 도움되는 성격 타입이라고 생각되니까요.
~Checky입니다욧~
05/07/29 23:05
수정 아이콘
뭐..딱히 저분은 잘난맛에 저 글을 쓰신것 같지는 않네요..그냥 한번 웃어보라고 쓰신것 같은데...

쓰신분이 서울대 법대에 수능 80등일지도 의문...
05/07/29 23:09
수정 아이콘
비틀즈와 문희준 비교해놓고 문희준 WIN!이라고 결론지은 글이 생각나네요.ㅡㅡ)))
prestonia
05/07/29 23:18
수정 아이콘
반전나올줄 알았는데;
견습마도사
05/07/29 23:22
수정 아이콘
threedragonmulti님//
실제로 그쪽 사람들 그렇지 않은데요..
오히려..좀 뛰어나다 싶으면 주목받고..
우리나라에서 주목 받으면 안좋은 쪽이 대부분이라;;
주목으로 인해 구설수에 오르는 것을 피하려는 것이
어릴때부터 습관화 되어있죠..

재계쪽의 총아들은 모르겠으나..
우리나라에서 수재 축에 속하는 분들은
겸손하고 자기잘난 맛에 사시는 분들은 적습니다..
그럴수 밖에 없는게 자기 잘난맛에 사는 분들은 누군가에게 인정받고 싶은건데
누구라도 인정해주기에 굳이 인정받는 것에 목매달지 않는달까요..
오히려 앞서 말씀드렸듯 관심을 피하려고 하죠..

다만 몇몇 그렇지 않은 사람이 섞여 있었을때..
그게 극소수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익히 가진 선입견과 일치하기에 아 역시 쟤네들은 그렇지...라는 생각을 갖기 쉽고
다수의 평범한 사람과 소수의 튀는 사람들을 보았을대
눈에 들어오는게 튀는 사람인것이 사람이라 그렇게 생각되기 싶다는것은 인정합니다.

어찌되었건 처음 저글 보았을때 부터 느낀거지만
다시읽어도 개그네요. ㅋ
비오는날이조
05/07/30 00:00
수정 아이콘
음.. 개그인지 아닌지 생각좀 해봐야겠네요
we get high !
05/07/30 00:08
수정 아이콘
찬호형님은 대한민국 국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잖아요~

그가 던지는 공 하나 하나에 전국민의 일희일비가 교차한다는 것...

말 다 했죠 ^^
블레스
05/07/30 00:09
수정 아이콘
반전을 기대했는데.. 반전이 안나오네요..ㅡㅡ;;

오히려 그게 저에겐 반전..흐흐..

왜 기분이 나쁘지
youreinme
05/07/30 00:33
수정 아이콘
Who is winner?
-> Who is the winner?
;; 개그맞네요.
Answer쫑
05/07/30 00:52
수정 아이콘
고도의 서울대까-_-
Nada-in PQ
05/07/30 02:37
수정 아이콘
설마 정말 저렇게 생각하는 사람 있을까...
라고 생각중...
05/07/30 03:39
수정 아이콘
아주 가소롭죠
05/07/30 11:15
수정 아이콘
인간성 말고도 노력이란것이 있죠.. 사람됨??
이런말을 하는거 자체가 가소롭다..
05/07/30 16:29
수정 아이콘
저거 몇 년전에 나우누리였던가...에서 진짜로 올라온 글이죠.
문제는 유머가 아니라 굉장히 진지하게 썼던 글로 기억하네요..
이걸로사람들이 말싸움도 했었고....

지금 보니까 상당한 유머글이군요.
율리우스 카이
05/07/31 01:29
수정 아이콘
제가 서울대 게시판에서 퍼서 나우누리 유머란에 올렸다가 제대로 혼쭐났었던 글이네요 ㅠㅠ. 지금생각해보면 왜 그랬는지 모르겠슴.. 쩝. (나우누리 접속하면 욕메일, 쪽지가 메일 기본 200개였슴다., )
율리우스 카이
05/07/31 01:33
수정 아이콘
위에.. 글들, 제가 오해 풀어드립니다. ㅠㅠ.. 고백하지만, 저사람 서울대 법대 생 맞구요.. 저분도 저 글때문에 엄청 고생하신걸로 알고 있슴다. (물론 저도 서울대 내의 게시판엣 나우누리에 올렸다가, 서울대/나우누리 사람들한테 엄청 욕먹었죠.) . 사실 저분도, 진짜 그렇게 생각하신게 아니라 장난으로 자기 과 게시판에 올리고 같이 킬킬 댔던건데, 그게 서울대사이트 내 게시판에 퍼지고, 그담에 제가 서울대사이트에서 나우누리로 퍼면서(쿨럭.) 일이 커졌었죠... 그때는 정말 심각했었는데 지금보니 별일 아니었네요 ^^;
율리우스 카이
05/07/31 01:34
수정 아이콘
키즈 // 정말 로 유머 맞습니다. 제가 목숨걸고 증언합니다. (저렇게 진지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겠습니까? ㅠㅠ. )
05/07/31 13:52
수정 아이콘
자기들끼리 웃으려고 쓴거라면 괜찮을 것 같기는 하네요.
그걸 다른 곳에 퍼트린건 좀 잘못한 것인듯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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