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한 게임에선 제법 제몫을 하기도 했고 어차피 안고가야하는 선수라 생각해서 블랭크 기를 살려줄 필요도 있다고 생각은 하는데, 언젠가부터 확실해진건 올해도 SK가 롤드컵에 진출하고 우승을 노리기 위해선 결국 주전 정글러는 벵기여야 한다는 겁니다. 코칭스탭이 블랭크나 벵기나 누가 나을것 없이 다 잘한다고 하면 결국 오프라인에서 보여줄수있는 경기력은 벵기가 우위에 있다고 생각해요. 듀크도 계속 폼이 안좋은데 이건 그냥 꼬치의 솔랭 3개월 이론을 믿어보는수 밖에 없네요. 타이거즈가 질것 같지 않아서 정규리그는 2위정도 노려볼수 있을것 같은데 서머도 최종적으로는 좋은 성적 냈으면 좋겠네요.
시야 먹는다고 나갔다가 죽는거도 패시브죠. 네 솔직히 이야기하면 하위권에 어울리는 서폿이에요. 문제는 이대로 가다가는 2부리그에 어울리는 팀입니다 라는 표현이 쓰일수도 있다는거죠. 가늠이 잘 안가기는 하는데 스베누를 간단하게 이길 폼이라고는 절대 안보입니다. 강등전까지 어떻게든 끌어올려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