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
15/07/28 21:30
[잠실] 첫 경기라 그런지 박정진 선수를 8회에도 올리는군요.
김기현 선수나 기타 승리조 외의 선수를 내보내는 것이 좋지 않았을까 싶은데요.
6점차라면 모르겠는데, 8점차면 괜찮을 것 같은데.......
SKY92
15/07/28 21:31
[광주] 에반:야 크보 재밌다!!
공룡
15/07/28 21:32
에반, 한화에 있는 마무리는 지금 8승이야!
SKY92
15/07/28 21:33
[잠실] 박정진 지리네요 덜덜
RedDragon
15/07/28 21:34
오늘 구위가 정말 좋네요.. 송은범 박정진!
RedDragon
15/07/28 21:36
김기현 정대훈 이동걸 다 2군입니다.
지금 나올 수 있는 투수가 권,윤, 김범수, 박한길 정도인것 같네요.
8점차니 김범수나 박한길 한번 써봤으면 하네요.
데보라
15/07/28 21:36
[잠실] 한화 9회 어떤 투수가 나올지. 권혁, 윤규진?
팬들은 박한길정도 내보내면 정말 좋아할텐데. 그럴 일은 없겠죠?
SKY92
15/07/28 21:38
[광주] 김원섭 눈물 ㅠㅠ
공룡
15/07/28 21:41
헉, 그랬군요.
김기현 선수가 얼마 전에 볼질을 좀 하긴 했지만, 패자조에서는 쓸만한 선수라고 생각했는데요.
그 외 다른 선수도 완전히 바뀌었군요. 오늘 잘 하면 한두 명은 볼 수 있겠군요.
공룡
15/07/28 21:42
인터뷰가 계속 있었나보군요.
그럴만 하네요.
노장 선수가 자신의 기념비적인 날에 리그 최고 마무리에게 끝내기 홈런을 뽑아냈으니 ^^
SKY92
15/07/28 21:43
[잠실] 권혁 등판하네요
태엽감는새
15/07/28 21:44
[잠실] 아 오늘도 권혁이 ... 8점차이인데..
RedDragon
15/07/28 21:44
크크 저번 경기 4실점 해서 내보낸건가... ㅠ 그냥 신인들 써보지 아쉽긴 하네요.
공룡
15/07/28 21:45
[잠실] 이럴 때는 새로 올라온 선수 실험 차원에서 내보내도 좋을 것 같은데 좀 아쉽군요.
3연전 첫 경기라서 확실히 눌러주겠다는 뜻이려나요?

어쩌면 권혁 선수가 최근에 많은 실점으로 패한 것때문에 기 살려주려고 부담 없는 점수차에 내보낸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SKY92
15/07/28 21:46
[잠실] 와 장운호 멋진 수비~
Cliffhanger
15/07/28 21:47
[잠실] 장운호 선수는 수비 정말 좋네요. 발도 빠르고 스타트도 좋고..
데보라
15/07/28 21:47
장운호 선수 이런 수비 보여주면 김경언선수 주전우익수로 나가기 쉽지 않겠네요.
독수리의습격
15/07/28 21:47
[잠실] 기가 막히는 기용이군요. 참.
독수리의습격
15/07/28 21:48
김경언 타격이면 정 못 미더우면 좌익수로 써도 되고, 이성열을 대타로 내도 될 정도죠. 어차피 이성열 수비도 김경언에 비해 썩 대단치 않아서....
아님 아예 지명타자로 박아놔도 되고요.
RedDragon
15/07/28 21:49
아까 2루에서 홈 득점할 때 약간 절룩 거리는거 봐선 당분간은 계속 지타 가야될듯 싶어요.
SKY92
15/07/28 21:49
[잠실] 중견수 플라이로 경기끝. 한화가 시리즈 첫경기를 대승으로 장식합니다
SKY92
15/07/28 21:49
[잠실] 송은범 정말 오랜만에 선발승
SKY92
15/07/28 21:51
[잠실] 433일만에 선발승 거둔 송은범이 인터뷰하네요
공룡
15/07/28 21:52
[잠실] 아무튼 한화는 적어도 스윕은 피하게 되었군요.
올해 압도적으로 두산에게 약해서 스윕 당할까 걱정이었는데 다행입니다.
RedDragon
15/07/28 21:52
상대 전적 3승 5패.. 인것 같네요 크..
공룡
15/07/28 21:53
오늘 전까지 2승 5패였죠. 한 번만 더 이기면 더 좋겠습니다만^^;
v11기아타이거즈
15/07/28 21:54
[잠실] 그냥 불판참여는 안하고 경기만 보려다가 아무래도 이해가 안되서 원래 한화팬이신 분께 질문입니다.

김인식 시절을 안겪으신것도 아니고..
김인식 감독도 혹사와 레전드 몇명으로 가을야구하고 심지어 코시까지 갔었습니다.
하지만 그 혹사의 여파로 암흑기가 찾아왔죠.

지금 현재 김성근 감독이 역대급 혹사 퍼레이드를 펼치며 5위를 달리고 있는데 사실 김인식 감독 시절 성적과 비교하면 그렇게 뛰어나다고도 볼 수 없지 않나 싶은데 기존의 한화팬들이 너무 조용한 것 아닌가 싶거든요.
비판하는 목소리도 거의 없는 것 같구요.

더 성적이 좋았던 김인식 감독 시절에도 김인식 감독을 비판하는 의견이 꽤 자주 나왔었던걸 기억해보면 좀 의아합니다.
독수리의습격
15/07/28 22:03
제가 봤을땐 딱 김인식 감독 첫 해와 분위기와 비슷합니다.
김인식 감독이 처음 부임하고 한화가 몇 년간 가을야구도 하고 그랬을때는 불펜에서 투수들 갈아넣어도 상대적으로 비판 분위기가 적었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아무리 승리가 중요하다지만 저건 너무 심한거 아니냐?' vs '이기려면 승리조 넣어야지 어떻게 하냐?'정도로 갈렸고,
07년까지는 후자가 좀 더 우세한 분위기였습니다.

그리고 08년부터 팀이 조금씩 하락세에 들어가는데, 김인식 감독이 갈아넣은 투수들이 혹사로 나가 떨어지고 야수 육성에도 실패하면서
팀 성적이 급전직하하자 그 때부터 김인식 감독에 대한 여론이 급격하게 악화되었습니다.

심지어 08년에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한 직후에도 김인식 감독에 대해 쉴드 치는 여론이 없었던 것도 아니예요.
돌아보면 김인식 감독이 한화팬들에게 전방위로 까인건 09년 한 시즌 뿐이죠.
지금 김성근 감독은 원체 팬덤이 단단하고 규모가 커서, 그 때보다 까는 여론이 좀 줄어들었을 뿐 05~07년의 한화와 비슷합니다.
제가 봤을땐 이대로 가면 한 2년간은 계속 내전하다가, 팀 성적 떨어지면 결국 김성근 감독도 무수한 원망과 비난속에 나가게 될 듯.
RedDragon
15/07/28 22:10
김인식 감독이 2009년까지었고, 2008년부터 5886899 찍고 이번 시즌 입니다.
아무리 행복야구라고 해도 6년동안 꼴지 5번 했는데요.. (2011 시즌도 사실 6위도 기적..)
거기다가 지금까지 보여왔던 승리에 대한 의지는 작년까지는 눈을 뜨고 볼 수 없을 정도였는데, 지금은 역전승 1위를 달릴 정도로 선수들이 파이팅에 넘치죠.
혹사 논란은 실드칠 거린 없고 비판 받아야겠지만, 그 전에 6년동안 꼴지 5번 했던 눈 썩는 야구 보다가 올해 인간답게 하는거 보니깐 신나는 거죠.
물론 김성근 감독이 선수들 땡겨써서 내년에 퍼진게 확실히 드러나면 온라인처럼 오프에서도 비판하는 목소리가 더 커지겠지만, 지금 상황은 5위도 기적입니다.
v11기아타이거즈
15/07/28 22:15
두 분 의견 잘 들었습니다.
역시 해당 팀의 팬이 아니라면 자세하게 알 수는 없는 법이네요.

좋은 밤 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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