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ang
14/11/27 00:43
롯삼 맞트레이드해서 좋은꼴 본게 별로 없었던것 같은데 말입니다. -_-;;;
저퀴
14/11/27 00:44
진정한 푸른 피의 사나이는 박한이였습니다...
키스도사
14/11/27 00:47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kbotown2&mbsIdx=725187&cpage=2&mbsW=search&select=sct&opt=1&keyword=war
트루볼쇼에 언급한 내용들을 비교하자면

조동화 - 4년 1억 2700만(실제계약 : 4년 22억)
김강민 - 4년 43억 9천만, 55억 ~ 60억(4년 56억)
최정 - 4년 87억 2천만원(4년 86억)
조동찬 - 4년 25억 5천만원(4년 28억)
윤성환 - 4년 53억 8천만원(4년 80억)
안지만 - 4년 37억 2천만원(4년 65억)
박용택 - 4년 42억 2천만원(4년 50억)

야수들은 비슷하게 맞췄는데 투수들이 폭등했네요.
이 분이 제 어머
14/11/27 00:47
타팀에서 윤성환을 데려가려면 100억, 안지만을 데려가려면 80억은 준비했어야 한다는 말이네요.

아무리 야구가 천조국, 일본같은 경제대국의 전유물이라지만,
리그가 정말 미쳐 돌아가는군요...
GLASSLIP
14/11/27 00:48
무슨 넥센이 시장을 다 버려놔요
이택근 한화 롯데 40억정도 얘기나왔었고 거기에 10억 더 붙여준게 다입니다.
괜히 김응용이 김주찬이 이택근보다 못한게 뭐냐고 한게 문제죠
50억 넘는 야수중에 최정빼고 이택근보다 타격커리어 좋은 선수 없어요. 그나마 정근우가 2루수 가중치 더하면 비빌만하지...
Yang
14/11/27 00:50
돈 있으면 다 잡을거라 생각한게 잘못됐군요... 윤성환이 4년 80억이라니 이게 뭐....
권혁은 놓을 가능성이 있었고 안지만은 '무조건'잡는거라 봤을때 한 윤60/안50/배60쥐어주고 남은 40억으로 권혁이랑 조동찬 딜 해보고
안되면 말거라고 봤는데.... 허허허
저퀴
14/11/27 00:52
이쯤 되니까 SK가 노예 계약 수준으로 보일 지경이네요...
Chelsea
14/11/27 00:56
삼팬인데도 80-65억 보니까 기쁜거보다 찜찜(?)한 기분이 드네요.
안지만이 장원삼마저 넘어버리니 이건 뭐;;; 근데 또 저렇게 안주면 못잡고 시장이 진짜 미쳐돌아갑니다.
K.F.C
14/11/27 00:56
전통의 단위 수창으로 하면 얼마입니까!
XellOsisM
14/11/27 00:57
정신 못 차리고 있어서 댓글 달기도 뭐 하네요.. 두산팬이라 더 그런듯 (...)
진짜 이번 FA 장난 아닙니다. 덜덜
지나가다...
14/11/27 01:03
제 생각에는 200만 달러짜리 외국인 투수를 알아 보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니퍼트 같은 투수 어디 없나..
style
14/11/27 01:06
새벽 갑툭튀 계약 기사 올라올지는 예측 못하기에 글쓴이는 자러갑니다.
아침에 출근하고 새 불판 올릴게요.
시글드
14/11/27 01:07
조동화는 로또맞았네요 크크크

그나저나 권혁은 그럼 40억정도인가요

장원준도 85-90억 정도일라나..

으아 진짜 대박이네요 대박
레모네이드
14/11/27 01:09
넥센보다는 Nc,KT 진입이 크죠
피즈더쿠
14/11/27 01:18
기아가 잡을 수 있는 카드는 많이 늘어났는데 잡아올 수가 있을지 의문이군요;; 페이가 너무 쎼다
외로운사람
14/11/27 01:32
별 어이없는 댓글을 다 보네요. 이걸 넥센 탓을 하네 캬
이 분이 제 어머
14/11/27 01:36
각구단 1년당 용병에 쓰는 비용에 +200만불 하면 3명 모두를 한국에서 볼 수 있는 최대치의 용병으로 데려올 수 있을것같은데...
R.Oswalt
14/11/27 01:40
mlb 뒤져봐도 만 34세 되는 선발투수가 역대급 계약 맺은 거 찾기 힘들 것 같은데...
그나마 유사한 케이스는 케빈 브라운(7년), 로이 할러데이(3년), 마크 벌리(4년), 크리스 카펜터(4년) 정도가 보이네요. 리그 내 위상 감안하면 납득이 되는 계약인지도...? -_-;;;; 벌리처럼만 던져주면 그래도 대성공급은 되겠네요.
의외로 실패한 케이스가 다른 투수도 아니고 할러데이 하나인 게 또 신기하네요. 케빈 브라운도 4년은 좋았...
No.10
14/11/27 01:50
꾸준하시네요
최강삼성
14/11/27 01:58
전무후무한 통합 4연패의 감동이 한 달도 채 가시지않아 산산조각 나버린 느낌입니다.
바밥밥바
14/11/27 02:12
순수하게 war로만 보자면
윤성환 4.20
배영수 3.28
장원준 2.65
안지만 1.25
김사율 0.69
송은범 0.69
권혁 0.54

참고로 윤성환보다 war가 높은 선수는 5명뿐이고 벤헤켄 벤덴헐크 양현종 니퍼트 김광현 입니다
나이만 제외하면 납득이 가는 금액이긴 한데 투수인것 + 35세인것 감안하면 대단하네요
참고로 배열사가 시장에 나오게 된거도 이해가 갑니다. 윤성환 80억이면 시장 나오는게 이득일듯 싶네요.
세종
14/11/27 03:04
배영수는 거의 60억 이상에 70억까지도 바라보는 듯. 배영수고 권혁이고 다 아픈 손가락인데 돈 많이받고 좋은 팀으로 가기 바랍니다. 팀에 돈이 없다는데 방법이 없죠.
위원장
14/11/27 06:47
윤성환 80억이라니... 나이가 참 중요한건데...
OneRepublic
14/11/27 07:14
송은범은 15억 보장에 25억 옵션걸면 할만하죠. 자기도 예전 영광때문에 자존심을 못버린다고 봐야하니까요.
아주 빡센 옵션말고 10승+4.0 정도면 매년 옵션 채우는 것으로 가면 84년생 선발투수니까요.
뭐 사람이다보니 15억 보장에 총액 40억 vs 30억이라면 후자로 갈 확률이 높긴 하지만;
OneRepublic
14/11/27 07:15
그나저나 장원준 선수한테 엘지, 기아, 한화에서 달려들텐데 100억은 쉽게 넘을 것 같네요.
최정 김강민 선수도 없는데, 기양 엘지야... 내년이 늙은이들 전성기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함 지르자
DRE
14/11/27 07:23
윤성환이 80억이면 장원준은 도대체 얼마에 만족을 할런지 크크;
Goldberg
14/11/27 08:43
아....새벽에 배열사 소식듣고 맨붕온채로 잠들었더니 꿈에 배열사가 두산 가있더라는........
우리 배열사 어떻합니까ㅜㅜ
Daydew
14/11/27 08:58
배열사를 놓치다니 삼성......으으으으
기회 이야기한 것 보니 구단측에서 이제 불펜에서 뛰어달라고 한 것 같은 느낌이 빡.. 정인욱도 돌아오고 하니....
아아.....ㅠㅠㅠ
민트초콜릿
14/11/27 09:01
이렇게보니 나올만도 하네요. 배영수 윤성환 나이도 동갑이라면서요? 삼성은 윤성환한테는 잭팟주면서 배영수한테는 그럴 생각도, 여유도 없으니 자기가 한만큼 받으려면 다른팀 찾아보는게 좋을듯합니다.
장원삼-박한이 때처럼 꼭잡겠다는 선수한테는 시장가치 인정해서 많이주고 팀에남으려는선수한테는 코치랑 이런거 말하면서 염가에 잡으려했을듯하네요.
나이가 많긴해도 본인이 선발욕심있고 커리어는탑이니 어딜가든 잘했으면 좋겠네요. 배영수선수.
열역학제2법칙
14/11/27 10:01
올해였으면 100억이 우스웠을듯...
[프로야구] 외국인, FA 소식 및 KT 특별지명 #2 장원준, 배영수 시장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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