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urespace
14/09/01 04:57
그런데 참 경기 내용면에선 원사이드하긴 했네요.. 장민철 선수와의 경기가 더 쫄깃쫄깃한 맛이 있었는데
소주의탄생
14/09/01 04:58
아니 오늘 전반적인 5경기 모두가 다 주성욱 선수를 압도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거 같은데 말이죠
azurespace
14/09/01 04:58
만약에 GSL이나 케스파 컵에서 이영호가 우승하면 그랜드파이널 갈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된다면 정말 드라마틱하겠네요!
하늘을 봐요
14/09/01 0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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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마
14/09/01 04:58
말 그대로 갓의 귀환이네요
카페르나
14/09/01 04:59
주성욱은 테란전이 저렇게 일방적으로 무너지는게 좀 아쉽네요
이영호는 진짜 이번대회 엄청난 경기력이었습니다!
예-나
14/09/01 04:59
좀 더 좋아해줘도 좋을텐데 엄청 쑥쓰러워하네요.
하늘을 봐요
14/09/01 05:00
이영호: 토스 니들 방어만 하면 이기는 줄 알지? 그래 그럼 방어만 해봐라.. 난 몰래 멀티 먹고 물량으로 찍어누른다.
가루맨
14/09/01 05:00
최근의 경기력과 기세만 보면 스타1 시절의 포스를 되찾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 같습니다 정말.
azurespace
14/09/01 05:01
주성욱 선수는 이영호 선수보다 오늘 한 경기 수가 더 많았기도 하죠.
펜마
14/09/01 05:01
영호가 우승까지 해버리니 잠은 다 잤네요 이거 ㅠㅠ
우주뭐함
14/09/01 05:01
노력은 배신을 하지 않네요. 2년만에 정상의 자리에 선 이영호 선수 축하합니다.
예-나
14/09/01 05:02
유대현해설도 갓이네요.
사신군
14/09/01 05:02
갓이라는표현이 사실 약간 놀림도 있었는데 2~3달전 코드B리거 소리들을때보다는 갓이라는 칭호를 불릴만 해졌네요
그나저나 갓으로 도발한 선수는 신선모독이라 진걸로..
몽키.D.루피
14/09/01 05:02
이영호는 진짜... 존경스럽기까지 하네요. 스1 때의 자기 스타일을 스2로 이식시켜서 다시 최강자가 되다니..
소주의탄생
14/09/01 05:03
단지 그것만이 오늘 원사이드한 경기들을 설명하기 힘들것 같네요.
azurespace
14/09/01 05:05
그냥 이영호가 경기력이 더 좋았고 그래서 이겼으면 됐지 왜 꼭 다른 선수를 까내려야 하나요 ㅡ,.ㅡ;
펜마
14/09/01 05:05
이영호선수는 가끔 존경스러울 지경이네요... 저런 프로게이머 팬이라는게 자랑스럽기도 하구요 ㅠ
ATOM84
14/09/01 05:05
클래스라고 한다면 좀 어패가... (그럼 이영호 선수와 나름 팽팽한 경기를 한 장민철과 주성욱을 비교한다면...)
너무 잘 아는 사이라 간파당했던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이영호 선수 정말 대단합니다.
azurespace
14/09/01 05:08
크으 인터뷰도 갓이네요
소주의탄생
14/09/01 05:11
주성욱 선수를 까내려고 하는 말은 아니었습니다. 다만 제가 접할수 있는 스타 랭킹은 wp랭킹이 전부였고 거기에서 주성욱선수와 이영호선수의 차이는 하늘과 땅차이였습니다. 상대 전적도 4:0이기도 했고요. 거기에 비하면 이번 결승은 원사이드한 경기가 나와서 놀랐습니다. 내전이라는건 늘 변수가 있고 스타1시절에도 늘 변수가 많았기 때문에 어떠한 일이 벌어질지 모르는 상황이 많았습니다. 허나 이정도인 경우는 없었던거 같아서 말이죠. 클라스 차이라고 말한건 저도 잘못한거 같지만 경기력에는 좀 차이가 심했던거 같아서 말입니다
펜마
14/09/01 05:11
테란신께 절이라니 크크크크크
jon
14/09/01 05:11
절받는 갓영호 크크크
온니테란
14/09/01 05:14
모기땜에 5시에 일어났는데 딱 우승한 시점이네요.
이영호선수가 무서운게..
스1때도 정점을 찍으면 내려가는게아니라 그걸 계속 유지하는 자기관리와 노력이 무서운선수죠.
느낌이 스2도 조금조금씩 가고있는거 같습니다..!!
펜마
14/09/01 05:15
이영호의 경기력과 주성욱의 테란전이 처절해보인게 인상깊었네요.
이영호선수 우승, 주성욱선수 준우승 축하합니다!
겜알못
14/09/01 05:18
큽 비록 개강날 잠은 못잤지만 스타투첫 우승을 라이브로 보다니 감격이네요 ㅠㅠ 이드기여...!
저 신경쓰여요
14/09/01 05:19
이영호 선수, 사랑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축하합니다.
사신군
14/09/01 05:21
장민철선수와 윤영서 선수와의 경기는 스타2군심 명경기 세트와같았네요
이영호선수가 그 두선수잡았다는게 놀랍기도하고 그두선수와 혈투에서 승리하면서 확실히 자신감과 뭔가 성장했을꺼라고 보입니다..
우승할만했는습니다
스타1후광이 아닌 어찌보면 스타2 에서 최고선수 들의 반열에 한단계다가갔네요
우주뭐함
14/09/01 05:27
예선-본선 스토리부터 경기내용까지 완벽했습니다. 이번 IEM은 이영호를 위한 대회였다고 봐도 될 정도네요.
그림자를잃고
14/09/01 05:29
정말 오랜만에 봐요. 스타2는 거의 관심을 접다시피 했었는데..이렇게 오랜만에 보게된게 이영호 선수 우승하는 모습이라니ㅠㅠ 아 정말 눈물이 왈칵 나네요. 사실 영호선수가 고전하는 모습이라도 볼까싶어 그동안 일부러 스타2를 안봤거든요. 그냥 최고였던 그모습 그대로 기억하고 싶어서.. 그런데 이 선수는 항상 제가 감히 상상할 수 없는 경지에서 자신을 갈고 닦아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군요. 정말 존경하고 고마운 마음 뿐입니다ㅠㅠ 이제부터 다시 보기 시작해야겠어요. 이영호 선수 믿고 달립니다ㅠㅠ
[스타2] IEM Season IX: Toronto - 4일차 (결승 토너먼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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