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성욱 선수를 까내려고 하는 말은 아니었습니다. 다만 제가 접할수 있는 스타 랭킹은 wp랭킹이 전부였고 거기에서 주성욱선수와 이영호선수의 차이는 하늘과 땅차이였습니다. 상대 전적도 4:0이기도 했고요. 거기에 비하면 이번 결승은 원사이드한 경기가 나와서 놀랐습니다. 내전이라는건 늘 변수가 있고 스타1시절에도 늘 변수가 많았기 때문에 어떠한 일이 벌어질지 모르는 상황이 많았습니다. 허나 이정도인 경우는 없었던거 같아서 말이죠. 클라스 차이라고 말한건 저도 잘못한거 같지만 경기력에는 좀 차이가 심했던거 같아서 말입니다
장민철선수와 윤영서 선수와의 경기는 스타2군심 명경기 세트와같았네요
이영호선수가 그 두선수잡았다는게 놀랍기도하고 그두선수와 혈투에서 승리하면서 확실히 자신감과 뭔가 성장했을꺼라고 보입니다..
우승할만했는습니다
스타1후광이 아닌 어찌보면 스타2 에서 최고선수 들의 반열에 한단계다가갔네요
정말 오랜만에 봐요. 스타2는 거의 관심을 접다시피 했었는데..이렇게 오랜만에 보게된게 이영호 선수 우승하는 모습이라니ㅠㅠ 아 정말 눈물이 왈칵 나네요. 사실 영호선수가 고전하는 모습이라도 볼까싶어 그동안 일부러 스타2를 안봤거든요. 그냥 최고였던 그모습 그대로 기억하고 싶어서.. 그런데 이 선수는 항상 제가 감히 상상할 수 없는 경지에서 자신을 갈고 닦아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군요. 정말 존경하고 고마운 마음 뿐입니다ㅠㅠ 이제부터 다시 보기 시작해야겠어요. 이영호 선수 믿고 달립니다ㅠㅠ
[스타2] IEM Season IX: Toronto - 4일차 (결승 토너먼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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