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로 가면 만약에 온게임넷이 스타2 리그 연다는 소식이 나온다면 개막도 전에 자격 운운하면서 비난하는 사람이 많을거 같습니다. 만약에 그런 날이 올지는 모르겠지만 그럴때는 싸우지 말고 환영을 했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램이 있습니다. 어려울수록 분열보다는 화합을 하는게 이상적이고 쉽지가 않다는게 안타깝네요.
1. 스2에대해 얘기하는프로그램을 스2프로리그 중계중인 시간대에 동시편성.
2. 김정민해설,이재균전감독님 정도 제외하고 나머지 출연자들은 스2에대해 알지도 못하고 관심도없어보임(물론 실제로 스2경기를 보는지 안보는지 스2판 돌아가는걸 아는지모르는지는 모르는거지만 적어도 방송상으로는 알지도 못하면서 뻘소리만합니다)
행쇼취지는 그냥 hos 출시 와 공허 출시에 앞서서 발담그려는거 같습니다. 특히 공허보단 hos. 롤에 이어 hos를 선점할려고 수쓰는듯..
스타2 아케이드 시스템은 왜 LOL처럼 안하는지 모르겠습니다.
LOL은 서치 돌려놓으면 10명 모일때까지 대기시간 올라가다가 10명 모이면 방이 만들어집니다.
아케이드는 서치가 아니라 참가하기 누르면 방을 만들고 들어갑니다.
그리고, 방 안에서 사람들 왔다갔다 하는거 계속 보게 되죠. 10명 정원인 아케이드인데 사람이 3명 있다. 들어왔다가 몇초 있다가 나갑니다.
금방 풀방 될거 같지 않으면 방안에서 잠깐 있다가 나가는 사람이 수두룩하죠.
LOL처럼 사람 모일때까지 큐돌리다가 사람 차면 방이 열리는 시스템이면 진작 풀방되고 시작됐을 게임이,
방안에서 사람들끼리 언제 모일까 눈치보다가 나가는거때문에 풀방이 안됩니다.
솔직히 온겜이 스2 중계를 하지 못하는데는 단지 돈이 안되서 라는 이유 보다는 점더 복잡한 상황이 얽혀있는데 케스파의 병크와 그레텍의 이익문제가 겹쳐서 순전히 온겜만 잘못해서 나온 상황은 아니죠. 너무 흥분해서 댓글을 달아주신 분들이 많은데 성숙한 분위기의 pgr21에 어울리지 않네요.
엄옹의 말이 얼마나 궤변이냐면요, 리그오브레전드에서 시즌1 모드, 시즌2 모드, 시즌3 모드를 따로따로 운영하자는 말과 동급입니다. 개소리 중의 개소리입니다. 나중엔 파오캐 모드도 만들어달라고 하겠네요. 유저가 분산되버리면 네트워크 효과를 누릴 수가 없습니다. 같은 게임을 수백만명이 하기 때문에 관심없어도 손대보는 것이 롤입니다. 이걸 수십만명, 백만명 단위로 짤라버리면 그만큼 파괴력이 분산되는 겁니다... 패치할수록 팬덤의 파괴력이 줄어드는 기현상을 맛보겠군요.
가장 인기있는 모드로 리그를 열자? 스타1모드가 3개월 인기있다가 스타2모드가 역전하면 어떻게 하죠. 스타1프로게이머는 백수되고 스타2게이머를 양성할까요.
못본 부분을 봤는데... 좀 뜬구름잡는 소리가 많네요. 진입장벽이 문제라면서 진입장벽을 더 높이는 느낌.
멀티플레이만 풀어준다고 스타2 RTS의 부담감이 없어지는 게 아니잖습니까.
스타1도 레더돌리는 사람은 거의 없고 마린키우기, 디펜스 등을 즐기는 시간때우기 유저가 많았습니다. 그렇게 된 지 최소 7년은 지났습니다.
현재 스타1 유저를 무슨 수로 스타2로 끌어옵니까? 그냥 시간때우기로 하는 사람들인데.
그들에겐 더 무거운데다 맵로딩시간이 있는 스타2를 할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그런 게임은 스타1이나 스타2나 비슷하거든요.
전프로들이 한때 아프리카에서 붐을 일으켰지만 스타1에 대한 향수가 아니었습니다. 과거의 영광, 스타리그와 MSL에 대한 향수였죠. 소닉리그고 뭐고 김택용빠지니까 장사가 안된다 들었습니다.
[스타2] 스타행쇼 Season4 7회 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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