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관의제왕
14/07/29 20:39
이대로 가면 만약에 온게임넷이 스타2 리그 연다는 소식이 나온다면 개막도 전에 자격 운운하면서 비난하는 사람이 많을거 같습니다. 만약에 그런 날이 올지는 모르겠지만 그럴때는 싸우지 말고 환영을 했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램이 있습니다. 어려울수록 분열보다는 화합을 하는게 이상적이고 쉽지가 않다는게 안타깝네요.
쌈등마잉
14/07/29 20:40
반응들이 좋지 않네요. 저는 스타행쇼 잘 봤습니다. 그래도 여러모로 고민의 흔적들을 느낄 수 있는 편이었고요. 스2가 흥했으면 참 좋겠는데, 쉽지가 않네요.
물티슈
14/07/29 20:41
그런 분들도 있겠지만 만약에 열면 지켜보시긴 할거라고 봅니다. 욕하면서도 본다고 할까요?
스2 팬들이 스2 저변에 넓어지길 바라는 마음 자체는 진심이라고 봐요. 리그 하나라도 더 있으면 나쁠게 없죠.
이호철
14/07/29 20:41
레가르 재밌어 보이는군요.
Psychedelic Moon
14/07/29 20:42
화합도 화합 나름이죠. 왜 이렇게 사람들이 비판 하는지 전혀 모르시는것 같네요...
비전요리사
14/07/29 20:43
스2는 망겜론 펼치면서 스2는 안하고 다른 블리자드 게임, 특히 히어로즈 중계하려고 수쓰는게 너무 보이네요
그러면서 우리는 스2를 위해 이러이러하다 라고 말도안되는 위선떨고 있으니
열심히 한 김정민 해설만 불쌍합니다.
두부과자
14/07/29 20:44
1. 스2에대해 얘기하는프로그램을 스2프로리그 중계중인 시간대에 동시편성.
2. 김정민해설,이재균전감독님 정도 제외하고 나머지 출연자들은 스2에대해 알지도 못하고 관심도없어보임(물론 실제로 스2경기를 보는지 안보는지 스2판 돌아가는걸 아는지모르는지는 모르는거지만 적어도 방송상으로는 알지도 못하면서 뻘소리만합니다)

행쇼취지는 그냥 hos 출시 와 공허 출시에 앞서서 발담그려는거 같습니다. 특히 공허보단 hos. 롤에 이어 hos를 선점할려고 수쓰는듯..
무관의제왕
14/07/29 20:44
엔딩 멘트 끝나고 아케이드 맵 소개가 나오는건 좋은데 막상 하고 싶어도 유저수가 없어서 못 하는게 안타까운 현실이군요ㅠㅠ
비전요리사
14/07/29 20:45
그전 스타리그 준비하는거를 보고나니까 이제는 온게임넷은 그냥 스투판에 발뻗을 생각좀 안해줬으면 좋겠습니다.
김정민해설 말고는 온게임넷은 제작, 연출, 출연진 모두 스2랑은 안맞아요.
온게임넷은 그냥 롤만 했으면 좋겠습니다
감자해커
14/07/29 20:46
아..그래서 스타행쇼인데 hos를 3부에 다루는 거군요..
중계시간에 편성한건 아쉽네요;
무관의제왕
14/07/29 20:46
저도 각 게임 방송사에서 맡은 종목과 리그를 꾸준히 하고 있고 한국 e-sports의 장기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각 방송사에서 맡은 역할을 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GSL이 어려운 상황이 처해지니까 조금 불안하긴 하네요.
봉다리
14/07/29 20:46
엄재경, 김태형 해설은 지금 욕 먹는건 자업자득이죠.. 언제까지고 과거에만 매달러 있을련지;
해명
14/07/29 20:47
아케이드 맵 뭐나왔나요? 근데 요즘 아케이드 유저는 예전에 비하면 진짜 많이 는건데...
SwordMan.KT_T
14/07/29 20:50
지금 프리인 안준영 해설은 다음주에 꼭 섭외 좀 해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무관의제왕
14/07/29 20:50
데저트 스트라이크2가 나왔습니다. 첫 회에는 스타행쇼 지난 시즌에 했었던 축구 아케이드 맵도 나왔었고 다양한 아케이드 맵이 엔딩 멘트 끝나고 나왔습니다.
엔타이어
14/07/29 20:50
스타2 아케이드 시스템은 왜 LOL처럼 안하는지 모르겠습니다.
LOL은 서치 돌려놓으면 10명 모일때까지 대기시간 올라가다가 10명 모이면 방이 만들어집니다.
아케이드는 서치가 아니라 참가하기 누르면 방을 만들고 들어갑니다.
그리고, 방 안에서 사람들 왔다갔다 하는거 계속 보게 되죠. 10명 정원인 아케이드인데 사람이 3명 있다. 들어왔다가 몇초 있다가 나갑니다.
금방 풀방 될거 같지 않으면 방안에서 잠깐 있다가 나가는 사람이 수두룩하죠.
LOL처럼 사람 모일때까지 큐돌리다가 사람 차면 방이 열리는 시스템이면 진작 풀방되고 시작됐을 게임이,
방안에서 사람들끼리 언제 모일까 눈치보다가 나가는거때문에 풀방이 안됩니다.
JayKay
14/07/29 20:51
행쇼 하는 이유는 간단하죠. 블리즈컨 중계해야 하니까요. WCS 동향을 소개하는 것도 글로벌 파이널까지의 흐름을 유지하기 위해서일 겁니다. 그런데 개인적으로는 스타 행쇼보다 1주일에 한 번씩 작게나마 리그를 여는 게 100배는 나을 것 같네요.
저퀴
14/07/29 20:51
그런데 웃긴 건, 여태껏 WCS를 제대로 소개한 적이 없다는 거죠...
무관의제왕
14/07/29 20:52
저도 전용준 캐스터님의 마지막 멘트처럼 온게임넷 스타리그가 다시 시작하길 희망하고 있고 스타리그 중계진의 안타까운 마음에 동감하고 있습니다. 온게임넷에서 스타2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목소리를 듣고 다시 돌아오길 희망합니다.
수타군
14/07/29 20:53
역시 나이 먹으면 저리 될려나요..
사신군
14/07/29 20:54
저런피드백이라몃 하지마셨으면좋겠습니다
불난집에 휘발유라도 부으는건지 핵심피드백이 그거였습니까?편성과 전문성 그리고 스타판 현재를 위한 조언 그런 피드백은 날로 잡아드시고 속상한것만 언급하는 피드백이라 다시는 이런프로로 스타판기웃거리말고 하던 롤이나 잘했으면좋겠네요 AOS행쇼하고 스타1추억이나 언급하면서 진행하면 솔직히 더재미있고 유익해보이네요 현스투판에 해가되었지 득이라고는 없었던 2주였네요
사신군
14/07/29 21:04
그라그 누구보다 슬펐던건 팬입니다 10년넘게보던 리그가 우리의사와 성상관없이 재편되고 새로운스타이니 적응하라고 뚝던져줬고 이래저래 다른 타방송구켱기보면서 이것도 스타이다 재미있네하고 적응해가니 그것마저빼앗어겄고
스퐅비아니였음 포로리그도 없었겠죠
우리팬의사와 관계없이 마치고 바꾸고 ..
그분노늘 이해하고 감당할수있을때다시하는게 좋겠네요
사신군
14/07/29 21:10
공격적인어조로 작가님한테 심한소리한거같아서 죄송합니다 10녀럼게 본리그를 하루아침에 잃고 다시정붙인 판까지 저리 이야기하니 분노를참을수가 없었네요더 좋은모습으로 돌아오길 바랍니다
신예terran
14/07/29 22:16
서치형식도 됩니다. 맵제작자가 처음 설정에 따라 방을 개설할것인지, 개설없이 바로 서치형태에서 진입할것인지 결정할 수 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ex 사지의 사투) 더 안모일 뿐이죠.
미나키
14/07/30 08:25
솔직히 온겜이 스2 중계를 하지 못하는데는 단지 돈이 안되서 라는 이유 보다는 점더 복잡한 상황이 얽혀있는데 케스파의 병크와 그레텍의 이익문제가 겹쳐서 순전히 온겜만 잘못해서 나온 상황은 아니죠. 너무 흥분해서 댓글을 달아주신 분들이 많은데 성숙한 분위기의 pgr21에 어울리지 않네요.
알고보면괜찮은
14/07/30 12:06
2,3년 전이면 님 말이 맞지만 지금은 전혀 아니죠.
비전요리사
14/07/30 13:48
스1 스2 통합리그적 말씀을 다하시네요
온게임넷이 스투에 대한 의지가 없는건
먹튀에 가까운 스타리그에대한 열정없음과
스투행쇼의 쇼같지도 않은 작태가 이어지는걸 보셨으면 아실껍니다.
이제는 온게임넷이 더이상 스투판 물좀 안흐렸으면 좋겠네요
무관의제왕
14/07/30 14:02
그래서 각자 맡은 종목과 리그를 계속 운영하는 현 상황이 장기적으로 봤을 때 좋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온게임넷을 향한 기대치가 너무 높다는 점이 컸죠.
HUMANITY
14/07/30 15:11
중간에 김정민vs엄옹의 대립이 너무 커서 보다 말았는데. 1시간동안 그랬나봐요.

엄옹의 말이 얼마나 궤변이냐면요, 리그오브레전드에서 시즌1 모드, 시즌2 모드, 시즌3 모드를 따로따로 운영하자는 말과 동급입니다. 개소리 중의 개소리입니다. 나중엔 파오캐 모드도 만들어달라고 하겠네요. 유저가 분산되버리면 네트워크 효과를 누릴 수가 없습니다. 같은 게임을 수백만명이 하기 때문에 관심없어도 손대보는 것이 롤입니다. 이걸 수십만명, 백만명 단위로 짤라버리면 그만큼 파괴력이 분산되는 겁니다... 패치할수록 팬덤의 파괴력이 줄어드는 기현상을 맛보겠군요.
가장 인기있는 모드로 리그를 열자? 스타1모드가 3개월 인기있다가 스타2모드가 역전하면 어떻게 하죠. 스타1프로게이머는 백수되고 스타2게이머를 양성할까요.

말만 다양성확보지, 내심 "그냥 스타1하자" 식이었다고 느껴졌습니다.
HUMANITY
14/07/30 15:37
못본 부분을 봤는데... 좀 뜬구름잡는 소리가 많네요. 진입장벽이 문제라면서 진입장벽을 더 높이는 느낌.
멀티플레이만 풀어준다고 스타2 RTS의 부담감이 없어지는 게 아니잖습니까.
스타1도 레더돌리는 사람은 거의 없고 마린키우기, 디펜스 등을 즐기는 시간때우기 유저가 많았습니다. 그렇게 된 지 최소 7년은 지났습니다.

현재 스타1 유저를 무슨 수로 스타2로 끌어옵니까? 그냥 시간때우기로 하는 사람들인데.
그들에겐 더 무거운데다 맵로딩시간이 있는 스타2를 할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그런 게임은 스타1이나 스타2나 비슷하거든요.
전프로들이 한때 아프리카에서 붐을 일으켰지만 스타1에 대한 향수가 아니었습니다. 과거의 영광, 스타리그와 MSL에 대한 향수였죠. 소닉리그고 뭐고 김택용빠지니까 장사가 안된다 들었습니다.
[스타2] 스타행쇼 Season4 7회 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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