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고때문에 죽겠습니다만 그 이전에 조카떄문에, 한국에 온 건지 내가 잔소리를 2배로 들으러 온 건지, 육아체험을 미리하는건지 모르겠네요.
11일까지 이모양이라, 시즌 2고 뭐고 로그인 아서 예약입니다.
...조카가 사라지면 그때부턴 좀 정상적으로 한국을 느껴봐야겠습니다. 여튼 참, 액토즈는 미묘하고, 엽서나 빨리 와서 몰래 쿠폰이나 코드입력해야겠군요. 흐흐...
이래저래 바쁘다가 또 간만에 시간나서 불판을 찬찬히 훑어보는 중인데, 도대체 얘네들은 무슨 생각을 하고
이벤트를 준비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개인정보 보관은 둘째치고... 총 4만 엠씨 쿠폰이면 이게 한두푼도 아닌데
공지를 안 하고 우편으로 보내요? 허구한 날 드립치는 그 대대적 업데이트에 배너 하나 넣으면 땡인 것을;;
거기다 저처럼 주소가 바뀐 사람들은 어쩌라는 건지도 모르겠네요. 주소 바뀌었는데 어떻게 조치해 줄 거임요?
라는 메일을 넣기는 넣어야 하는데 넣기도 귀찮네요. 이상하게 제가 항의 메일 보내면 아예 답장을 안 해 주더군요 (...)
해외 나오면서 이제 겨우
와이프님 기억 속에 밀아가 잊혀져 가고 있는 요즘인데..
난데없이 우편이라니요!!
여 여보..
아 뭐 뭐가 왔다고?
아니야 나 지금은 밀아 안해. 정말이야.
그래서 그 쿠폰 번호가 어떻게 된다고?
아니 그냥 궁금해서 그러지.
4만mc면 돈이 얼마냐면은
얼마전에 내가 홍과금이라는거를 했는데 그거의 10배도 넘
아니아니 얼마전이 아니라 작년에 작년에..
국제전화라 감이 안 좋나봐? 여보세요? 여보! 여보세요?
멀린 발동률이 좀 떨어진 느낌이네요.
추억보정인지도 모르겠지만, 처음 나왔을 때만 해도 초공카 발동률이라고들 했던 것 같은데, 지금은 그냥 일반적인 카드 수준인 듯합니다.
10만 정도 남은 강적 때리는데 발동하면 한 방인 것을 세 방에 겨우 죽인 적도 많고요.
그러면서 항상 3만 이하 피가 남았을 때는 스킬이 귀신같이 발동해서 약을 올리네요 -_-
물론 지금 상태로도 충분히 훌륭한 카드지만, 발동률이 조금만 더 올랐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