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상 대통령 보좌관 양반들이 해당 내용을 조정해서 매뉴얼을 만들어야 합니다.
대통령 개인이 해당상황에 대응할 역량을 가지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을 수 있고, 그렇지 않을 경우에도 대응은 이루어져야 하니까요.
횡설수설 한다는 것 자체가 '비상사태 대응'을 위한 체계 자체가 불완전하거나 잘 기능하고 있지 못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행정부 수반인 대통령이 이정도면, 초반 대응과정에서 일어난 행정상의 난맥상이 왜 생겼는지 잘 알게해주는 것입죠.
이번 사고 대응 뿐 아니라 사고대응체계 자체를 바꿔야 한다는 말이 꽤 전부터 지속적으로 나왔는데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