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2015 님// 그전에 cs 차이 별로 안나고 라인전을 압도한건 아니지않습니까?
별로 차이 안나고 비슷했습니다 상성차이로 케넨이 유리하다고 하지만 그떄 윗앤도 안나와서 그 상성도 없고요
압살한건 아니라고 봅니다 유리한 와중에 스코어가 죽여주면서 터진걸로 보였습니다만
스멥이 솔킬 막 딴건 아니잖아요? 타워를 빨리 부순것도 아니고
압살이라고 하는건 1경기 쿠잔이 폰을 이긴것처럼 한게 압살이죠
그래서 그 삼성이 강팀 상대로 박살났죠 그럼 그 skt가 얼마나 힘들게 이겼는지도 아시겠네요 현 최하위권 팀 정글러들이 어떤 평가 받는지도 아시겠구요 lck에서 정글 기량이 딸리면 초반부터 스노우볼 쭉쭉 굴러갑니다 skt는 아웃라이어라 모든 라이너 기량이 정점이니까 정글 단점 보완가능한거고 나머지 팀들은 예외 없어요
엘제나로 님// 엘제나로 님// 그래서 스멥이 익수한테 밀렸습니까? 오히려 갱킹으로 1킬 땄으니 익수가 훨씬 유리해야 맞지 않나요?
그런데 그 이후로는 오히려 스멥이 밀어붙이면서 말씀하신 대로 "유리"했죠. 상성 차이가 없다면 서로 그냥 비등비등하게 가거나, 1킬이 따인 스멥 쪽이 불리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압살의 문제가 아니라, 스코어가 커버 안치면 망해줄 만큼 스멥이 엉망인 모습을 보였냐, 그래서 스코어 원맨팀이냐는 소리가 나올 정도였냐는 겁니다.
이 한 경기만 봐도 당장 아닌데, 원맨팀 이야기가 나올 이유를 모르겠네요.
엘제나로 님// 그런 식으로 따지면 최상위권 팀 kt에서 누구누구 한명이 특출나게 못한 게임 찾기가 힘듭니다. sk전 스멥 탈론이나 방금 폰같은 게임 외엔 거의 없다시피 합니다. 이런 사례들로 원맨팀의 논리를 받치기엔 너무 무리네요. 반대로 전체적 게임 양상이 불리해지던 와중 특정 선수의 활약으로 뒤집어진 게임은 스코어 말고도 많이 있고요.
엘제나로 님// 자꾸 "제 기준으로"를 이야기하시는데, 위에서 이런 말씀을 하셨지 않습니까?
"16년 kt도 스코어 원맨팀이라 부르던게 롤팬덤인데 이정도면 원맨팀 맞죠
작년에 그렇게 썸데이 플라이 애로우 하차니 무시하던 사람들이 많았는데요"
애초에 "원맨팀"의 정의가 무엇인지를 대략적으로 인지하고 계시는 모양인데, 그렇다면 이런 여러 사람들이 보는 불판에 "원맨팀"이란 표현을 안 쓰시든가, 아니면 당장 제가 반론을 제기했을 때 "~~한 것이 제 기준이었습니다"라고 제시해 주시면 끝날 일이었죠.
"원맨팀"이란 용어에는 "해당 선수 말고 다른 팀의 선수들은 전부 못한다"라는 비하적 의미가 들어 있습니다. 해당 선수들을 응원하는 입장에서는 충분히 눈살 찌푸려질 일이고요. 그런 표현을, 심지어 무슨 뜻인지조차 잘 아시면서 공공의 게시판에서 쓰시려면, 그에 대한 파장도 충분히 각오하셨어야죠.
SEO2015 님// 작년 kt하고 별 차이가 없고 작년에도 원맨팀으로 불렸으니 지금도 원맨팀이라는 말입니다
별 차이가 없는데요? 원맨팀의 정의로요
'"원맨팀"이란 용어에는 "해당 선수 말고 다른 팀의 선수들은 전부 못한다"라는 비하적 의미가 들어 있습니다'
이거도 님의 기준의 원맨팀이죠
다른 사람들이 모두 저렇게 생각하는건 아닙니다만
엘제나로 님// 아, 그리고 "고통받는다"와 "영고라인"은 다른 의미입니다. "고통받는" 건 경기마다 다를 수 있지만, "영원히 고통받는다(영고)"는 다른 선수들이 "항상 못해준다"는 의미지요. 그 페이커조차 고통받는 게 아니라 고통을 준 경우도 많지 않습니까?
하지만 첫 댓글에서 "KT는 원맨팀이라는 점이 변한 게 없다"고 하신 건, "영고라인이다"라는 의미로 쓰신 거죠. 그 말은 결국 다른 사람들에게는 "스코어 말고 딴 KT 선수들은 다 거품이야! 못해!" 이런 의미로 들립니다;
엘제나로 님// "작년에 그렇게 썸데이 플라이 애로우 하차니 무시하던 사람들이 많았는데요"
그런 사람들의 글을 많이 봐 오셨다면, 원맨팀이란 표현에 선수들을 무시하고 비하하는 의미가 있다는 걸 인지하고 계셨다는 걸 자인하는 꼴입니다만?
그런데도 "자신은 그런 뜻으로 원맨팀의 정의를 쓴 것이 아니다"라고 하는 건 변명밖에 안 되는 거죠. 최소한 반론이 들어왔을 때 ~~하는 의미였다고 대답하면 될 것을 왜 굳이 길게 이야기하십니까?
엘제나로 님// 저 개인적으로는 그래서 그런 게 별로 기분이 좋지 않았습니다. 그런 취급을 받을 정도는 아니었거든요. 하지만 스코어가 보여주는 기량에 비하면 확실히 상대적으로 폼이 떨어지는 지점은 있었고, 그렇다면 "원맨팀"이라는 표현도 인정 못해줄 건 아니죠.
하지만 적어도 지금의 KT가 그런 말을 들을 이유가 있나요? 얼마 전까지 툭하면 나오던 말이 "스코어 행복롤"이었죠. 그렇다면 많은 사람들은 현재의 KT에 대해 "원맨팀이 아니다"라고 인지하는 겁니다. 그런데 한두 경기에서 몇 선수들이 부진한다고 해서 그게 "언제나 원맨팀" 소리를 들을 이유가 있나요?
심지어 지금은 선수들이 라인전 단계에서 모조리 박살내는 중이네요...
엘제나로 님// 제가 밑의 Nasty님 글에도 달았지 않나요? "부동의 에이스"라는 데는 동의한다고.
하지만 그게 "스코어 원맨팀"이라는 의미는 아니죠. 농구황제라는 평가를 받은 마이클 조던이나 축구황제라던 펠레가 "혼자만 잘하는 원맨팀"을 이끌었던가요?
그리고 스코어 리신은 15년도라고 하셨는데, 그럼 왜 15년도의 영고라인 짤을 가져오셨습니까; 논리가 파탄됩니다만..
아, 그리고 초서님 댓글에 달았던 답글이, 저 밑에 달려서 다시 한 번 답니다. 이 이야기는 그만하겠습니다. 더 진행해도 의미가 없겠네요.
SEO2015 님// 스코어 리신 그떄 잘했었다고요
그리고 15년에 영고라인 취급한건 팩트라는걸 링크로 말한거고요
영고라인=원맨팀이라고 하신건 님이고요
'아, 그리고 "고통받는다"와 "영고라인"은 다른 의미입니다. "고통받는" 건 경기마다 다를 수 있지만, "영원히 고통받는다(영고)"는 다른 선수들이 "항상 못해준다"는 의미지요. 그 페이커조차 고통받는 게 아니라 고통을 준 경우도 많지 않습니까? '
이부분에 대한 반박이고 님의 논리가 무너진거죠 그럼
저는 님 의견에 약간 비꼬면서 동의한건데... 스코어가 승리에 항상 결정적 기여를 하는 에이스이긴 하지만 KT가 무슨 원맨팀 소리 들을만한 수준은 아니죠. 세계최고의 리그라는 LCK의 리그 2위 팀이 원맨팀이면 대체 크크크... 스코어도 중간중간 엇나가고 실수 하는 모습도 심심치 않게 보이는 편인데 워낙 팬이 많아서 그런 모습이 덜 부각되는 편이고, 뭐 하지만 실제로도 잘하는 선수죠. 제가 지적한 부분은 님이랑 논쟁하던 엘제나로 저 분은 그냥 예전부터 폰을 비롯해 KT 선수들에 대해서 굉장히 부정적인 댓글을 많이 달던 분이시라 그냥 그거 감안하시라는 얘기였습니다.
엘제나로 님// 하아.. 그냥 넘길까 했는데, 논리가 무너졌니 어쩌니 하셔서 결국 다시 달게 되네요.
영고라인=원맨팀의 논리가 왜 무너지나요? 당장 엘제나로님 본인께서 "솔직히 영고라고 지칭하는게 원맨팀이라는거하고 차이점이 뭔지 모르겠습니다만"이라고 언급하셨습니다만;;
아 그리고 리신의 이야기는 제가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 이유를 모르겠어서 잘못 달았네요.
여전히 저는 스코어가 에이스다 = KT 원맨팀 으로 이어져야 할 당위성을 모르겠습니다. 인벤 짤을 가져오셨는데, 당장 올해년도의 스코어 행복롤 이야기도 인벤에서 자주 나온 것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