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식이 시작했네요.
시작하기 전부터 탈도 많았지만, 그래도 잘 진행되면 좋겠어요.

제가 일본 자민당 정부와 극우를 싫어하고 싸울 건 싸워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일본을 싫어하는 건 아니니...
좀 짜증 나긴 해도 어쨌든 이웃인데, 빈틈이 좀 있는 걸 적당히 놀리는 건 재밌지만,
코로나로 전 세계가 우울한 시기에 나름 고생하며 준비한 잔치에 너무 큰 문제가 생기면 안타까울 것 같아요.

시작 전에는 탈도 많고 걱정도 많았지만, 무난히 치른 평창 동계올림픽처럼
도쿄 올림픽도 매끄럽게 진행되고, 참가 선수들도 건강하고 안전하게 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길 바랍니다.
특히 우리 선수들은 노력의 성과도 풍성하게 거두면 좋겠어요.
그리고 올림픽 폐막식 즈음에는 전 세계 코로나도 좀 잠잠해지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