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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7/23 14:06
(수정됨) 올림픽 개최비용으로 20조 가량 써서 최대 비용을 치룬 올림픽이라곤 하는데 이 중 7~8조가 올림픽 개최 연기 때문에 발생한 비용이죠. 즉, 실 비용은 12~3조 정도 쓴겁니다. (기사에 따라선 연기 비용의 반만 개최 비용으로 적용했네요. 이럼 실질적으론 15~6조 쓴 올림픽입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0325038400007 ) 일본이란 나라 규모에 비해선 돈을 덜 쓴거죠. 그리고 무관중 경기를 함에 따라 입장료 들어오는게 없어졌고, 스폰 비용은 IOC가 꿀꺽하죠. 즉, 버는 것도 없다는거에요. 결국 저런 미디어 프레스 센터에 입주하는 식당에게 뜯을 수 밖에 없고, 그게 고스란히 언론인들에게로 피해가 가는거죠.
추가) 코로나 시국이 심각하지만 않았으면 했을 길거리 응원과 컨테이너 숙박 시설(이거 생각한 사람은...)같이 설치했다 철거한 시설의 설치, 철거비용 생각하면 도쿄 올림픽은 예산을 내실있게 쓰지 못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안타깝죠.
21/07/23 14:11
(수정됨) ? 평창껄 잘못 보신거 아닌가요?
선수촌에 식당이 하나 뿐인데다 뷔페식이 아니라 대기줄이 길고, 늦게 가면 음식이 동나 있다는데요? https://sports.chosun.com/news/ntype.htm?id=202107230100168760010674&servicedate=20210722 평창은 IOC 총재가 인증해줬죠. 먹는걸로 클레임 온게 없다고요. 추가) 일본 선수촌 식당을 담은 영상 링크 올립니다. https://youtu.be/GNnEoPxmvIw (21초쯤에 시작합니다.) 이 모든게 코로나 때문이긴 하지만 뷔페식이 아닌걸 확인 할 수 있죠. (식단이 있는게 아니라 여러 음식중에 골라 먹을 수 있으니 뷔페라고 할 수도 있겠으나 이게 더 문제입니다. 음식마다 하나의 배식원이 붙는게 아니라서 선수들 음식 담아주는데 시간이 걸린다는게 문제죠.)
21/07/23 14:58
댓글 보고 쌔해서 어제 제가 봤던 게시글 히스토리 찾아서 다시 보니 평창이네요...
혼선드려 죄송합니다ㅜㅜ https://m.fmkorea.com/index.php?mid=best&search_target=title&document_srl=3773358948&search_keyword=%EC%98%AC%EB%A6%BC%ED%94%BD&listStyle=webzine&page=1
21/07/23 14:11
그럼 두 번째 아닌가요? 평창 때도 음식 클레임이 없었다고 하더군요
https://www.wikitree.co.kr/articles/671729
21/07/23 14:15
지금 도쿄 올림픽 선수촌 식당은 한군데고 식사하려고 기다린 줄이 언제 끝날지 모르는듯 길게 늘어서고
음식이 동나면 채워놓지도 않는다며 불만 가득한 글들이 많던데..
21/07/23 14:17
저 미디어센터는 정확히 어떤 역할인지 모르지만 88때 국제방송센터는 음료수 무제한이었는데
곳곳에 설치된 기기에 컵만 대면 콸콸 나오는...
21/07/23 14:26
그럼 그때의 국제방송센터랑 같은 역할이네요. 제 기억으로 당시 모든 방송사와 기자는 그 건물에 있었어서...(현 KBS본관 뒷건물)
21/07/23 15:03
미디어 센터는 원래 눈탱이치는 곳 아닌가요? 평창 때도 난리였다던데.. 멀티탭도 700달러에 팔았다고
[한달 치 주차권 531만원… ‘바가지’ 평창올림픽] https://n.news.naver.com/sports/general/article/021/000232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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