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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09 22:27
유도 여자 63kg급 박지윤 선수가 32강에서 영국선수한테 한판으로 져 탈락이네요.
오늘도 시작이 암울하군요. 펜싱 에페 박경두 선수도 32강에서 에스토니아 선수한테 져 탈락..
16/08/10 04:50
펜싱 박상영 대단합니다!
사실 기대 많이 안했던 선수였는데 이렇게 훌륭하게 결승까지 가네요. 최소 은메달 확정입니다. 여담으로, 칼싸움이 역시 뭔가 보는 맛이 있네요.
16/08/10 06:02
와 미쳤습니다!!
기적같은 대역전극! 아 이번 올림픽은 이거 하나 생방으로 본것만으로도 후회가없네요 정말 어렵다고 봤는데 이걸 이기네요 박상영!
16/08/10 06:07
아 상대선수도
20년넘게 올림픽에 출전한 노장이 염원하던 그 금메달 1점 문턱을 넘지못하고 내주네요 우리입장에서는 기적같은 너무도 기쁜 금이지만 헝가리선수는 너무 아쉽겠어요
16/08/10 09:56
저도 좀 안타까웠습니다.
14:10 매치포인트 되고나서 엠레 선수가 조급해 하는게 보이더군요. 2번의 섣부른 공격으로 2실점.. 엠레 선수 입장에선 이제 상대 선수가 예상못한 빠른 공격으로 확실히 끝내자 정도 였을텐데 너무 공격적으로 한게 오히려 역전패의 빌미가 됐네요.
16/08/10 09:23
개인적으로 최병철 해설위원의 설명이 이해가 잘 됐습니다.
13 대 14까지 쫓아왔을때 단독 득점은 허용은 물론 한점이라도 동시타를 허용해도 패배하기 때문에 박상영 선수가 득점하기 위해서는 상대방의 칼을 막고 찔러야 된다는 얘기를 계속 했었거든요. 그런데 박상영 선수가 정말 최병철 해설위원 말대로 아주 찰나의 순간이지만 상대방의 칼을 막고 찔러서 기어코 동점을 만들어 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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