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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25 13:24
만약 반대의 상황이라면 과연 우리는 어떻게 하고 있을지 생각하면 억울할것 까지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여자 1000m남았으니 거기에 거는수 밖에요
10/02/25 13:27
아무리 객관적으로 봐도 중국이 뒤에 있었는데요. 엉덩이하고 어깨가 부딪혔다는 것 만으로도 충분히 증명되는 것 아닌지.. 진짜 새로운 제도 도입이 필요합니다. 재소하면 정확히 심사해서 잘못된 판정을 한 심판에게 그만큼의 패널티를 부과했으면 좋겠습니다. 심판이 판정을 잘못했다는건(비디오 판독까지 하고)그만큼 심판으로서의 자질이 떨어진다는 의미니까요. 이래저래 열받는 하루네요.
10/02/25 13:31
우리나라 스포츠 외교의 현실이죠
자질 부족이에요. 저렇게 친중국 성향이 강한 심판이 오랫동안 쇼트트랙계에서 한국을 괴롭히고 있는데 정작 한국은 아무것도 한게 없죠. 빙상 연맹이 진짜 아무것도 하는게 없네요.
10/02/25 13:33
선수들은 4년동안 죽을 고생하면서 이악물며 훈련했는데..
심판이란 인간들은 4년동안 이 순간을 위해 면상에 철판까는 훈련만 했습니까..
10/02/25 13:33
http://blog.naver.com/donjo28?Redirect=Log&logNo=80102666995
얼굴에 부상입은 이유네요. 아무튼 우리 네티즌 수사대 정말 대단하네요.
10/02/25 13:47
심판 신상 또 털어서 회사사이트같은데 악플달면 이건 진짜 국제적망신이죠..제발 코갤이런데서는 아무것도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이건 한국 빙상연맹이 공식적으로 항의하고 보이콧같은거라도 하든지 해야할거 같네요 .. 무슨 빙연은 하는것도없고 마냥 밥그릇싸움만하는것처럼 보이는건지..
10/02/25 13:53
전이경 해설위원 말대로, 심판은 얼굴가격(?)을 문제로 삼았으니, 먼저 진입해서 자신의 팔동작을 한 한국 선수에게는 잘못이 없어 보이긴 하는데... 이왕 판정은 나왔고.. 너무 억울하네요... 세상에 어떻게, 뒤에서 앞을 치었는데;; 앞이 잘못이라니...
10/02/25 13:53
비디오 판독이 김동성 선수 사건때문에 도입된거라고 하네요.. 그 일로 인해 제임스 휴이시가 몇년동안 잠적을 했다가 이번에 다시 나온건데.. 이런 일이 생기다니.. 허허
10/02/25 14:14
저도 심판판정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하는 바이지만,
어디서 알아보니 심판판정의 근거가 우리가 추월하고 있는 도중에 충돌이 있어서라고 하더라군요. 충돌장면에서는 우리가 앞에 있었지만 그전까지 우리가 계속 뒤에 있다가 코너에서 앞서자마자 충돌이 일어났습니다. 상황이 너무 애매하고 우리가 잘못한 건 없는 것 같은데, 규정을 어떻게 적용하는가에 따라서 우리의 잘못이 되기도 합니다. 물론 규정적용이 편파적이고 심판이 오심전력도 있는 사람이라 억울한 마음은 어쩔수가 없네요.
10/02/25 14:20
심판의 판정은 얼굴을 손으로 쳤기 때문이라고 하였고..
만약 손으로 얼굴을 친적이 없다면 당연한 오심이죠.. 우선은 그게 핵심인듯 한데요..
10/02/25 14:41
우리 코치님 인터뷰 입니다.
--실격 처분이 나온 상황은. ▲심판은 코너로 들어가는 부분에서 김민정(용인시청)이 중국의 선린린을 앞지르다 충돌이 있었다며 임페딩을 선언했다. 두 선수의 충돌이 있었던 곳을 관장하던 부심은 중국 심판이었다. 게다가 주심은 지난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에서 '김동성-오노 사건'의 오심을 내렸던 호주의 짐 휴이시였다. 심판의 판정을 상대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없다. - 우리가 앞서고 있는 상황이 아니라고 심판이 판정한것 같아요. 추월과정이라는 뜻인것 같습니다. 추월과정에서 부딪히면 추월하는 사람이 무조건 잘못입니다. 문제는 우리가 미리 앞서고 있었기 때문에 추월이 아니라 중국선수가 따라온 것이라고 생각할수 있다는 거고요. --실격 판정이 나오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렸는데. ▲주심과 부심이 판정을 놓고 옥신각신한 것 같다. 부심들이 의견을 제출해도 결국 최종 판정을 내리는 것은 주심이다. 쇼트트랙은 여러 가지 상황이 복합적으로 발생하는 종목이다. 심판의 시각은 말 그대로 상대적일 수밖에 없다. 반칙을 줘도 안 줘도 되는 상황이었는데 결국 반칙을 줬다. -- 뭐 심판의 재량하에서 중국의 손을 들어준것 같네요. 편파판정이고 심판에게 불만을 표시할 수는 있지만 제소는 할수없는 상황인 것 같아요.
10/02/25 14:45
쇼트트랙 심판판정은 그냥 답이 없네요...;;;
인터뷰 보니 더 답이 없어보이고... 결국 주심 마음이군요... 저런 상황은 못해도 두경기에 한번꼴은 나올정도로 잦은 상황인데... 쇼트트랙만은 메달은 하늘이 내리는게 아니라 심판이 내리는거군요... 심판의 권한이 너무나도 절대적이라는 사실만 이런 사건들을 통해서 알게되네요...;;; 중국심판이 중국 경기에 부심 보는 더러분 세상!!!... 더럽다 더러워 금메달 가져가 가져...퉤퉤!!!...
10/02/25 14:58
중국에서 해설인 양양a 도 반칙으로 보기 힘들다는 해설을 했다는데...;;;
휴이시 난 인간임은 분명하네요...;;; 고집하나는 상하나 줘야 될듯...
10/02/25 16:08
뭐 어떻게 하라는거죠..
우리나라는 앞으로 쇼트트랙에서 메달 따려면 무조건 경기 시작하자마자 끝날때까지 압도적으로 1위해야만 되겠네요. 미국인이 뒤에서 박아도 실격, 중국인이 뒤에서 박아도 실격..
10/02/25 19:16
솔트레이크때 김동성 선수가 워낙 크게 부각되어서 뭍힌감이 있는데 2개가 더 있었습니다.
남자 계주에서 민룡 선수의 옆구리를 미국의 러스티 스미스가 왼팔꿈치로 가격해서 민룡선수가 넘어지는 장면이 슬로모션으로 확연히 드러났지만 심판은 이를 인정하지 않았죠. 그때 답답했던게 우리 코치진이 심판과의 마찰은 별로 좋지 않다는 판단에 제대로 항의도 안했는데 좀 답답하더군요.. 아무튼 그렇게 금메달이 확실시 됐던 남자계주팀은 예선탈락했죠. 그리고 남자 천미터 결승에서 리지아준과 오노가 서로 손으로 밀고 난리 치는동안 안현수 선수가 인코스로 잘 파고들다가 오노의 손에 걸려서 넘어졌는데 어처구니 없이 안현수 선수가 실격을 당했죠. 저 심판은 한국 킬러입니다.
10/02/25 20:58
진짜 웃기네요
저심판은 논란거리 만든 심판이었고 영구제명시켜야 마땅한데 다시 심판으로 선다는 자체가 이상합니다 그냥 아무 심판한테 당했음 모르는데 하필 한국빙상계의 악몽격인 심판이니.. 이건 국제적으로 나가야될듯 저 심판을 왜 재기용했나요? 이해안갑니다 영구제명시켜야 마땅한데 아씨 진짜 그냥 은메달 동메달도 아니고 실격이라니 나원참;;
10/02/25 22:55
스포츠만큼은 스포츠정신이라는 것이 있어서 아름다웠는데
이 것도 결국 없단말입니까? 몇 년간이나 피땀흘려 준비했는데 문제있는 심판을 기용해서 정정당당하게 딴 금메달을 놓쳐도 되는 것입니까? 문제있는 심판들은 죄다 퇴출시켰으면 좋겠습니다 IOC에서는 올림픽 정신, 스포츠 정신이 무엇인지 진지하게 다시 한번 생각해봤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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