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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4/26 00:01
Darwin4078님// 정말 하얗게.........
문득 522 대첩이 생각나네요. 이대호 선수가 공을 떨구면서 부터 이야기는 시작되고..... 그거 생방으로 봤는데 마지막에 종범신 머리에 공맞는 순간 정신이 나가버렸죠.... 헤딩 골든골........
09/04/26 00:06
Futrues님// 제 후배가 KTF(농구) 팬인데... 그럴때마나 KTF(프로게임)팀 이야기를 해주면 KTF라는 회사명에 뭐가 씌었나.. 그런답니다...;
Futrues님// 그랬죠... 웃긴데 웃지도 못하고... 이겼는데 환호도 못지르고.. 그냥 대략 정신이 멍해졌던 그 경기..... 생방으로 보면 넋나감이 100배....
09/04/26 00:12
SCVgoodtogosir님// 그날은 확실히 이상했죠.
1년에 홈런 한두개 친다는 정수근 선수는 3점홈런을 쏘질 않나. 이대호 선수의 어이없는 실책.. 그리고 분노의 1루견제... (소문에 의하면 150km 견제였다는..) 이왕기 선수의 이름은 그날 저에게 확실하게 각인되었습니다. 사구-사구-死구... 저도 군대 후임과 같이 봤지만.. "아 이것이 아스트랄이구나" 했습니다.
09/04/26 00:23
모두 다 좋아하기는하는데 갠적으로는 언데드>엘롯기 라고 하고싶네요..
어떤순간에서도 데나만 죽으면 역전이나오는 그런 저주의 종족... 가슴이 찢어집니다..
09/04/26 02:06
522대첩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bo&ctg=video_player&date=20070522&type=schedule_by_date&id=811 보면 기분이 멍해지니 멍해지기 싫으신 분은 보지 마세요.
09/04/26 17:02
Zakk Wylde님// 아 이건 뭐 크크크크 하이라이트만 봐도 최고인게 느껴지는군요...
헤드샷으로 끝나는 경기라 크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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