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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25 01:31
하긴하는데 의욕은 그다지인 법정교육같은것도 있죠.
강사도 어느정도 욕안먹을 정도로만 하고 교육생들은 어거지로하는...
24/03/25 08:34
일은 다 배웠는데 같은 때 들어온 상사 놈이 저 마음에 안든다고 짤렸거든요.
그래놓고 몸에 냄새나는데 병있냐고 꼽주고 위에는 일 못한다고 이야기 해서 주변에서 왜 가냐고 하는데도 그 상사놈땜에 나갔죠. 어우... 그래서 지금 구직중인데도 그쪽은 쳐다도 안봅니다.
24/03/25 09:55
진지 먹자면 왼쪽은 평화로운 상황에서 그저 수련하고싶다 간청한거고 오른쪽은 마인부우 때문에 말 그대로 전시입니다.
더불어 대상이 트랭크스 손오천인데 둘은 이미 초사이어인 쉽게 되고 당장 퓨전 가르치려고 하는거라서요 크크
24/03/25 08:42
음 ... 근데 뭐 오른쪽정돈 아니더라도
1주일정도 보면 대충 감이오긴 하죠... 제 기준이긴 합니다만, 업무를 배우는 속도나 능숙함 이런거보다 일하는 방식이나 태도를 보는데 1주일안에 얘는 아닌거같다 싶었던 친구중에 반전있던 사람이 한명도 없습니다 전부 수습기간중에 처리할껄 하고 후회했으면 했지 바로 지난 토요일에도 그런생각 들었던 친구한테 진료확인서 제출하라고 하니 어제 아침에 전직원 차단박고 빤쓰런했네요 ㅠ
24/03/25 13:09
'업무를 배우는 속도나 능숙함 이런거보다 일하는 방식이나 태도'
이 말 공감합니다. 업무를 배우는 속도나 능숙함은 사람마다 빨리 배우는 사람도 있고 천천히 배우는 사람도 있고 결국 시간이 지나고 일에 익숙해지고 숙달되면 다 웬만해서는 해결되는 문제이고 결국 일하는 방식이나 태도가 핵심이죠 이런건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니
24/03/25 08:50
요새도 그러나 모르겠는데
생각해보면 대기업들 한달-두달씩 신입사원 교육시키는 거 엄청난 비용인 것 같아요. 신입들 월급 줘야지 / 교육에 들어가는 비용 들어가지.. 가서 배운 거 보면 뭐 딱히 대단한 건 없는데… 피를 퍼렇게(빨갛게) 만드는게 그만큼의 가치가 있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흐흐
24/03/25 08:52
옛날 옛적에는 다른회사 못가게하려고 하던거도 +였긴 하죠..
대기업의 단체연수는 개인적으론 충분히 필요한 문화라고 봅니다. 모 금융권처럼 뻘짓만 안한다면(?)
24/03/25 09:21
보통 ROI 관점에서 인력 투자 비용으로 3년을 보더군요. 즉, 그 전에 퇴사하면 회사가 손해라는거고, 재직 3년을 못 채우고 나가면 그 학교와 전공에 대해서는 채용을 줄이는(아웃풋이 깎임) 방향으로 대응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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