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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03 01:11
코로나로 인해서 9시 영업제한으로 차재욱씨도 체인점을 차려 확장했던 오리가게 폐업하고 최근에 아프리카에서 방송을 다시 시작하시던데...
올드 게이머들의 경기력은 최근 여캠들과 붙어도 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스폰도 안 붙고 그렇다고 메프나 k리그에 낄 수도 없고 대학대전도 다 끝나서 코치도 할 수 없으니 올드게이머들은 인터넷 방송에서 설자리가 많이 없어 입장이 참 난감하겠더군요. 그나마 입담 좋은 안기효씨는 유튜브를 통해서 어느정도 시청자를 확보해있지만 그 외에는 올드게이머들은 시청자수가 한자릿수고 30대에 접어든 2.3세대 프로게이머들은 택뱅리쌍이 아니라 어중테(어중간한 테란)들도 빡겜해서 asl우승하고 올라오니 이재호를 비롯한 모든 게이머들이 지금은 옛날과 다르게 빡세게 게임하면 아마추어 출신도 asl에 올라갈 수 있는 상황이다.(실제로 asl에 아마추어 출신 짭제도 4강까지 갔었지요) 이렇게 이야기를 해서 요즘은 정말 연습 많이하는 박성균 같은 선수도 다시 날아오르고 결승까지 가는데 1세대 올드게이머들은 빌드 개념과 최근 트랜드 자체를 잘 모르고 40대라 손도 더 느리니 asl도전은 힘들어보이더군요.(박태민 선수는 최근까지 asl을 도전했으나 예선 탈락) 올드게이머분들은 최근에 박정석씨는 서지수씨라던가 여캠들에게도 많이 져서 30시간동안 짜장면 먹고 게임만 하는 정소윤씨 같은 여성게이머를 이길 올드 게이머는 없어보이더군요 올드 게이머들이 그나마 홀덤쪽으로 넘어가서...(임요환,변형태,최인규등)일을 하고 있던데 임요환씨처럼 스폰서 안 받고 하면 대회나갈 때마다 경비도 상당히 부담되어 보이고 홀로서기가 힘들어 보이던데 다른데서라도 잘 정착되었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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