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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03 16:22
해설질 이야기를떠나서 진짜 스토리 만들고 캐릭터 만드는 것에서는 인정할수 밖에 없죠. 스타리그 시절 엄전김은 그냥 레전드 그자체 였죠..흐흐
하지만 저의 최애 해설은 임성춘 해설입......
23/04/04 07:13
이제동 선수 첫 우승이 에버07이었으니 파괴신은 그때 전후일 거고,
폭군은 08년 초에 곰TV MSL 시즌4 8강 리쌍록 앞두고 붙었습니다. (이제동 선수가 MSL은 곰TV1 때 처음 올라왔다가 16강 탈락했고 그 다음 본선이 시즌4였어요)
23/04/03 17:00
소닉은 첨 듣네요.
저기 낄 커리어도 아닌거 같고…. 귀족테란이나 우주방어테란 거르고 한동욱이라니… 그러고보니 몽상가 거르고 한동욱?!
23/04/03 17:08
제목이 이유있는 별명들이라…
소닉 아는 사람들과 해변김 아는 사람들 비율이…. 그리고 우승커리어로 쳐도 대나무테란이 더 유명하지 않을까요? 그냥 진짜 소닉은 제가 오늘 첨 들어봐서;;
23/04/03 17:37
본문이 워낙 커리어괴수들 모임이긴한데 커리어 타령할꺼면 김준영도 못끼죠
한동욱 우승 1회 4강 2회 / 김준영 우승 1회 4강 1회 그리고 한동욱 커리어 좋은편입니다 양대리그 기준 테란 7위 전종족 20위권 초반대에요
23/04/03 18:17
커리어는 워낙 무색무취여서 제 기억에 왜곡이 있었군요.
테란 유저로써 한동욱 선수의 신성같은 등장도 인상깊게 시청했었습니다만… 본문의 취지에 맞는 선수는 아닌 것 같다는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소닉은 정말 첨 들어봐서; 아래 오드펠님이 언급한 선수들보다 인지도가 떨어지는 건 혼자만의 생각은 아닐 거 같아요.
23/04/03 18:50
저는 커리어 외에는 아무말도 한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소닉은 엄재경이 밀다가 망한 별명이라 기억못하는 사람이 적은건 당연한거고 인지도도 오드펠님이 언급하신 선수들은 스타가 온국민이 다 하던 시절 선수들이니 한동욱의 망한 별명보단 인지도가 당연히 높죠
23/04/03 19:03
저도 테클이 아니라 그냥 옛생각하면서 적은 건데;
제 표현이 부족해서 오해가 있는 것 같습니다. 한동욱 선수에 대해서 폄하하고 싶지 않고, 별명에 대한 부분만 [커리어=인지도]가 원래 의도했던 의견이었습니다. 가볍게 그 시대를 추억하며 적은거라 혹시라도 불편하셨다면 양해부탁 드려요. 제가 너무 막 쓰긴했네요
23/04/03 17:12
조정현 제일 좋아하던 프로게이머인데..ㅠㅠ 메카닉은 진짜 최고였는데 바이오닉이 흑흑
조정현 선수때문에 초기 프로리그도 AMD 응원했는데..성적은 그말싫....
23/04/03 17:14
스니커즈 프리미어였나
하필 결승상대가 홍진호여서 너무 처참히졌죠ㅠ 대나무류가 낭만도 있는데다 단축키를 안쓰던가?해서 되게 인상 깊은 선수로 남아있습니다 크크
23/04/03 18:12
강민이 없네요. 몽상가
마에스트로, 그리고 이 둘의 성전 개인적으로 이때가 스타판 2차 大 르네상스 불꽃테란 변길섭도 멋있었고 변은종이었나 조용호였나 성큰 8, 9개 있는데 뚫어버린 기억이 나네요. 변길섭만의 불꽃테란의 비결이 스팀팩을 먼저 쓰고 피 다 채워주고 들어가는 거다, 파벳을 먼저 대주는 거다, 파벳 비율을 뭐 몇 대 몇으로 해줘야 한다, 메딕으로 일일이 힐 컨트롤 해주는 거다, 등등 토론도 많이 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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