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2/07/03 01:28:51
Name 김치찌개
File #1 1.jpg (64.6 KB), Download : 9
출처 이종격투기
Subject [유머] 가난을 구분하는 분홍소시지.jpg


가난을 구분하는 분홍소시지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블래스트 도저
22/07/03 01:34
수정 아이콘
더 좋은 음식들이 많은데 이제 먹을 이유가 없어졌죠
김유라
22/07/03 01:34
수정 아이콘
사실 제 나이대(90년대생)들은 그냥 급식으로 가끔 나오면 먹던 음식인데... 진짜 아무 맛도 안나는데 이걸 왜 먹지 싶긴 합니다 크크크크
더 좋은 음식들이 너무 많아졌죠.
아히카리가
22/07/03 01:35
수정 아이콘
저는 아직도좋아합니다 크크
하아아아암
22/07/03 01:36
수정 아이콘
가끔 먹어서 지금도 괜찮긴한데 찐가난은...아닐걸요?
쮸쀼쮸쀼쮸쀼
22/07/03 01:49
수정 아이콘
저는 이것도 시대구분이라고 봅니다
kartagra
22/07/03 01:56
수정 아이콘
나름 부유하게 자랐는데 어릴 때 종종 먹었고, 지금도 가끔 먹으면 좋던데요.
뭔가 그 특유의 중독성이 있어요. 소시지라는 편?견을 버리면 말이죠.
트리거
22/07/03 02:08
수정 아이콘
저거 살 가격이면 피카츄 돈까스를 먹겠습니다.
Just do it
22/07/03 02:22
수정 아이콘
솔직 맛없음. 계란 묻혀져서 그나마 먹을만하다 생각하지
런천미트급
사울 굿맨
22/07/03 02:31
수정 아이콘
저 옛날 소시지가 맛있다는 분들은 한번
'계란에 부쳐먹으면 정말 맛있는 소시지(브랜드가 진짜 이거임)'
드셔 보세요. 다시는 옛날 소시지로 못돌아갈 겁니다.
담배상품권
22/07/03 03:00
수정 아이콘
핑크소세지랑 다른맛이라서 별로던데요.
22/07/03 10:30
수정 아이콘
그거 뭔가 옛날 감성이 안나요. 이 저급 소시지들은 맛이 뛰어나서 먹는 느낌은 아닌걸로
cruithne
22/07/03 12:20
수정 아이콘
전 둘 다 먹어요. 카테고리가 다르죠
술마시면동네개
22/07/03 02:35
수정 아이콘
전 캐찹맛으로 먹으면먹을만하더라구요
케이아치
22/07/03 02:36
수정 아이콘
적당히 가난한데 저걸 어떻게 매일 먹을 수 있나요?
저것도 나름 고급반찬이었던것 같은데..크크
피식인
22/07/03 02:38
수정 아이콘
저거 고기보다 밀가루인가? 가 더 많이 들어가지 않았나요?
22/07/03 02:44
수정 아이콘
아니 가난하진 않았는데 그냥 맛있어요.. 햄소세지어욱 너무좋아해서..
그러지말자
22/07/03 03:02
수정 아이콘
제 혀가 온갖 자극에 절여지기 전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희미하게 나는군요.
지금은 더럽게 맛없습니다.. 추억은 추억으로..
성큼걸이
22/07/03 03:47
수정 아이콘
그냥 맛이 없어서 안 좋아합니다
황제의마린
22/07/03 03:47
수정 아이콘
계란에 구워서 나오면 지금도 케챱이랑 밥도둑일꺼같은데
아닐려나 ?
나랑드
22/07/03 03:51
수정 아이콘
고등학교(?) 급식때 가서 처음 먹어봤습니다. 음
22/07/03 04:17
수정 아이콘
핑크소세지는 먹을만 한데 김밥햄은 도저히 못먹겠...
Cazellnu
22/07/03 06:52
수정 아이콘
살색 야채소세지가 제대로인데
닉넴길이제한8자
22/07/03 07:36
수정 아이콘
스토브리그에서 안주로 먹던 그 소시지...
단비아빠
22/07/03 08:17
수정 아이콘
헐.. 저걸 맨날 먹었는데 찐가난이라.. 쏘세지도 나름 고급 반찬이었답니다.
22/07/03 08:17
수정 아이콘
전 진짜 좋아하네요...찐가난까진 아니었던거 같지만 흐흐
22/07/03 09:02
수정 아이콘
찐가난은 아니지만, 햄보다 저게 더 맛있었고,
지금은 햠류는 어무리 고급져도 먹지도 않지만, 분홍소세제는 반찬이나 밥할때 먹게 되네요.
포도씨
22/07/03 09:03
수정 아이콘
인터넷 썰은 모르면서 떠드는게 제일 보기 싫은듯.일단 원게시물 작성자는 분홍소세지 안좋아하는게 확실해요.
어쩌다 먹던 고급반찬이라 좋아하는게 아니라 밀가루+계란+기름 조합이 취향인 사람에게 잘 먹히는 음식인거죠. 분홍소세지 좋아하는 절대다수는 식당같은데서 나오는 김치전이나 명절에 만드는 전에도 환장할걸요? 제가 딱 그렇거든요.
기름에 지진거 너무 맛있쩡.
콩순이
22/07/03 13:29
수정 아이콘
아 저도요 이런거 취향이라 아직도 먹으면 맛있어요
22/07/03 09:25
수정 아이콘
어릴때 엄청 맛있었는데 지금은 그맛이 안납니다 그냥 싸구려맛만 나고..
녹용젤리
22/07/03 09:32
수정 아이콘
가끔 완두콩박힌 야채소세지는 계란입혀서 궈 먹으면 별식같은 느낌은 납니다.

번외로 예전 가게 반찬으로 저걸낸적이 있는데 호불호 극명하게 갈리더군요. 물론 호가 압도적으로 많긴 했습니다.
나물반찬보다 확실히 단가는 싼데 만들기 너무귀찮아서 안하게 되더군요.게다가 두어달쯤 후엔 냄새도 맡기싫어짐.....
22/07/03 09:43
수정 아이콘
집에서 가끔 사다 해먹으면 좋긴한데 이 풍진 세상에 식당에서 저 반찬 나오면 솔직히 좀 그렇죠..
유유할때유
22/07/03 09:52
수정 아이콘
가끔먹어서 나올때마다 환장했습니다
22/07/03 09:52
수정 아이콘
걍 좋아함
22/07/03 10:31
수정 아이콘
근데 가끔 아란치니에서 이 맛이 느껴짐
깻잎튀김
22/07/03 12:04
수정 아이콘
그냥 맛 싫어서 별로.
진짜 어른들은 저거랑 같은 이유로 잡곡밥을 싫어하더군요
Old Moon
22/07/03 12:23
수정 아이콘
그냥 맛없어서 싫어합니다.
대박났네
22/07/03 12:24
수정 아이콘
가끔 이런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공감류? 짤을 전문적으로 생성하는 업자가 있나 싶습니다 물론 순수 개인 글도 많겠지만
포도씨
22/07/03 14:23
수정 아이콘
생성하는 업자는 모르지만 퍼나르는 업자는 확실히 있...아닙니다.
네오크로우
22/07/03 13:07
수정 아이콘
술집 기본 안주로 나올 때 하나씩 먹으면 식은 거라도 참 맛나죠. 괜히 추가 시키면 뭔가 밀가루 냄새가 확 남..
SG워너비
22/07/03 17:15
수정 아이콘
맛있는데... 오랜만에 사봐야겠네요
바람의바람
22/07/03 17:38
수정 아이콘
전 저거 아직도 좋아합니다
계란물 입혀서 케첩 찍어먹음 지금도 극락입니다
고란고란
22/07/03 23:00
수정 아이콘
요즘 나오는 건 예전에 먹던 맛이 아니던데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75783 [기타] 와 자동으로 혜택 좋은걸로 바꿔줬어 ! [8] 닉넴길이제한8자7935 23/03/16 7935
473191 [연예인]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 상위 1% 삶을 사는 의사의 인터뷰 [31] 꿀깅이12670 23/02/06 12670
470599 [기타] 엄마 생각나게 만드는 옛날 일본 2ch에 올라왔던 썰 모음들 [13] 사나이의로망13286 23/01/01 13286
463646 [유머] 가난했던 남자친구의 연애 추억 [12] 퍼블레인12914 22/09/29 12914
462088 [유머] 가난해도 아니 가난할수록 도시사는 이유.jpg [34] 삭제됨14507 22/09/09 14507
461203 [유머] 자기보다 가난한 동양인을 만나 악수하는 백인.jpg [17] Starlord8605 22/08/29 8605
458808 [유머] 배달 알바가 느낀 가난한 동네 부자 동네.jpg [69] 김치찌개10861 22/07/26 10861
457371 [유머] 가난을 구분하는 분홍소시지.jpg [42] 김치찌개8552 22/07/03 8552
455434 [유머] 중국에서 인신공양을 없애는 법 [20] 퍼블레인8423 22/06/03 8423
453914 [텍스트] (펌글) 찝찝.....대학생때 다단계 끌려갔던썰 [9] 아수날8406 22/05/09 8406
452601 [유머] 가난 자체는 두렵지않다, 하지만 그것은 사람을 갉아먹는다 [36] 아수날9969 22/04/18 9969
450278 [텍스트] 울산 청년 자살방조 미수 사건 판결문中.txt [32] 14531 22/03/15 14531
449265 [유머] 썸남 차가 제네시스 인데 내가 가난한게 창피했던거 .jpg [55] TWICE쯔위13623 22/02/28 13623
448643 [기타] 가난이 부끄럽지 않았던 학생 [16] 쎌라비9982 22/02/20 9982
448048 [유머] 알게 모르게 가난해지는 습관.txt [71] KOS-MOS13825 22/02/11 13825
447033 [기타] 현실에서 콜 오브 듀티 하기 [12] 퍼블레인8607 22/01/27 8607
446687 [유머] 제 3세계에서 게이머로 산다는 것. [9] 캬라6624 22/01/24 6624
444138 [유머] 대학생이 오피스텔 살면 부자인거임? [115] EpicSide13173 21/12/29 13173
443564 [유머] 설강화보다 우리 엄빠 만난 스토리가 더 재밌겠다 [24] 파랑파랑11349 21/12/22 11349
443177 [텍스트] 자신보다 세상을 먼저 떠난 부인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토로한 작품.txt [7] 9803 21/12/19 9803
441813 [유머] 가난을 모르는 자들.jpg [89] 삭제됨13430 21/12/03 13430
440826 [텍스트] 다양한 독재자들의 최후 [16] 9990 21/11/23 9990
439711 [유머] 타이어 펑크낸 환경 운동가들 [14] 오곡물티슈11580 21/11/13 1158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