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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08 21:41
저희 동네에 없는 게 한일 정도입니다.
몇년 전 타지(광명)에 일 있어서 갔다가 저거 보여서 바로 사왔을 정도로 저는 좋아해요.
19/09/08 21:12
내 눈에 보이는 비위생적인 음식과 내 눈으로 확인하지 못한 음식 뭐 먹을래? 하면 내 눈으로 확인한 비위생적인 음식을 먹겠습니다.
길거리 음식은 최소한 먹고 죽지는 않겠다 싶은 음식을 파는데, 음식점에서 비위생적인 음식들은 " 아니 저걸 팔아?" " 이거 먹고 죽는거 아니야" 싶은것들도 있죠 크크크
19/09/08 21:19
닭도 좀 복불복인 게 위에서 떨어지는 기름 다 몸으로 받는 놈은 느글거릴 정도로 촉촉하죠. 그게 아니더라도 안팔려서 계속 돌리면 안의 수분이 다 날아가니까 퍽퍽하기도 하고...회전율이 중요한 거 같아요.
19/09/08 21:08
위생 문제도 있어서 집에서 비슷하게 구현해보려 했는데 안 되네요. 그리고 신기한 점은 마트에서 파는 통상겹살 구이 같은거 사와서 먹어보면 저 맛이 안 난다는거...
19/09/08 21:19
상대적으로 저온에서 몇시간씩 조지는 거라 저 맛 따라하기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마트에선 통삼겹이라고 해봐야 조리된 걸 포장해서 얼마간 실온에 내놓는 거니 방금 꺼낸 저런 통삼겹과는 비교할 수 업죠. 좀 비슷하게 해보시려면 수비드 머신 사셔서 속부터 익힌 다음에 꺼내신 다음 팬에 기름 둘러서 겉을 지지는 걸 추천 드립니다. 물론 기름기 쏙 빠진 전기통삼겹 맛을 따라할 순 없어요 크크
19/09/08 22:30
퇴근길에 가끔 보여서 여쭤보니 월, 수에만 장사하신다고 해서 그 날 맞춰 저녁 대신 목삼겹 사먹곤 합니다.. 바로 먹어도 맛나지만 집에서 살짝 기름 두르고 구워먹으면 더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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