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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9/08 19:22:56
Name sw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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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에펨코리아
Subject [기타] 시어머니때문에 답답한 며느리




이건 진짜 처음 듣는 케이스네요.
보통 결혼이나 임신 했을 경우에 조사를 가면 안 된다는 소리는 들어봤는데
명절 앞두고 조사를 가면 안 되는 경우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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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만보
19/09/08 19:25
수정 아이콘
차례는 매년

장례식은 평생 한번

답이 나왔죠

이때는 남편이 아내 편 안들면 평생 부부싸움 일어날때마다 저 소리 들을 껍니다
김철(34세,무좀)
19/09/09 10:04
수정 아이콘
제가 남편이면 부모님하고 절연합니다.
인간이 아님
19/09/08 19:26
수정 아이콘
뭔 말도 안되는 소린지
오프 더 레코드
19/09/08 19:26
수정 아이콘
첨듣는소리네요. 애초 차례도 성묘도 비슷한건데.
39년모솔탈출
19/09/08 19:26
수정 아이콘
조상 모시는 날에 조상 모시지 말라하니 이게 말이야 방구야
19/09/08 19:27
수정 아이콘
시애미 죽었을때도 부주만 해도 되면 인정
냉면과열무
19/09/08 19:27
수정 아이콘
개소리로 취급하고 남편 족처야죠... 크크
하드코어
19/09/08 19:27
수정 아이콘
재미있는 시어머니시네요. 본인 상때 아무도 안오고 싶나....
김오월
19/09/08 20:06
수정 아이콘
醉翁之意不在酒
19/09/08 20:33
수정 아이콘
어우 가드반격후 초필살이네요.
stowaway
19/09/08 22:06
수정 아이콘
오모시로이 시어머니가 있다
19/09/08 19:27
수정 아이콘
저런 미신으로 대체 누가 행복해집니까…
19/09/08 19:28
수정 아이콘
이건 좀....
꿀꿀꾸잉
19/09/08 19:28
수정 아이콘
남편이 저런걸 커트해야지.. 저런인간들도 결혼을 하는데 ..
19/09/08 19:33
수정 아이콘
으잉 미신을 믿더라도 장례식장 다녀와서 이번 명절은 오지 말거라... 가 정상적인 생각 아닌가요 덜덜
돼지샤브샤브
19/09/08 19:35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웃긴사람들일세;
희망근로
19/09/08 20:15
수정 아이콘
와서 음식하고 시중들어야지를 돌려서 말하는거 아닐까요?
케이는케이쁨
19/09/08 20:27
수정 아이콘
??? : 니가 안오면 전은 누가 굽냐!!
ioi(아이오아이)
19/09/08 19:35
수정 아이콘
주작이라면 최상급으로 참신한 주작이고,
현실이라면 시어머니 분이 자기 죽으면 대체 어떤 욕을 들을려고 그러죠.
독수리가아니라닭
19/09/08 19:37
수정 아이콘
무시해야죠. 저런 걸 왜 신경쓰나요
스토너 선샤인
19/09/08 19:38
수정 아이콘
이야 신선하게 미친것 같은데...
IZONE김채원
19/09/08 19:39
수정 아이콘
남편은 뭐하는 놈인가 뇌에 들은건 메밀소바냐
허저비
19/09/08 19:44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돌아가신 조상님을 기리기 위한 행사에 참석해야 하니까 돌아가신 조상님을 위한 행사에 참석하지 말라는 얘기네요?
허재감독님 출동해야할듯
윤가람
19/09/08 19:46
수정 아이콘
미친거죠 이건... ㅡㅡ
사상최악
19/09/08 19:53
수정 아이콘
왜 타사이트 개그엔 한없이 진지해지는지 궁금해지는 글.
잠만보
19/09/09 10:54
수정 아이콘
이건 개그가 아니니까요
바카스
19/09/08 19:55
수정 아이콘
세상은 넓고 병난 신들은 참 많아요.
미카엘
19/09/08 19:56
수정 아이콘
주작이겠죠. 사실이라면 시어머니가 짐승만도 못한 인간.
19/09/08 19:59
수정 아이콘
주작이었으면 한데 저런사람이 많다는게..
19/09/08 20:29
수정 아이콘
판에 올려서 선동하려는 거면 모를까 동네 맘카페에 주작글을 올려서 얻을 만한 게 없어서...
주작 아닐 가능성이 좀 더 높을 것 같네요
19/09/08 20:50
수정 아이콘
세상엔 ... 많습니다... 요밑에도 계시네요
Foxwhite
19/09/08 19:56
수정 아이콘
미쳤네요아주그냥...
19/09/08 19:59
수정 아이콘
시댁에서 받을게 많은가

그것만 아니면
고민할 여지도 없을거 같은데
솔로14년차
19/09/08 20:00
수정 아이콘
보통은 그러니까 장례에 가고 명절엔 쉬라고 할 텐데.
스핔스핔
19/09/08 20:08
수정 아이콘
저논리대로면 당연히 장례만 가고 명절때 오지마라가 되야하는거 아닌가.
치킨은진리다
19/09/08 20:10
수정 아이콘
사실이라는 전제하에 힘들테니까 오지말고 쉬어라가 정상아닌가... 미쳤네요
19/09/08 20:12
수정 아이콘
주작인거같고 저는 저런 늙은사람들의 그 이상한 미신들을 아직 겪어보지않아서 감이 안잡히네요
개망이
19/09/08 20:13
수정 아이콘
근데 실제로 저희 외가가 저랬습니다. 외가가 좀 심하게 가부장적이긴 한데, 사촌언니(장손의 장손의 딸...) 결혼식 전날 외가에 다 같이 모여서 마을 사람들 데리고 잔치(?) 하는데 요리하시던 작은 숙모님이 아버님 위독하다는 연락 받고 지금 친가 가봐도 되냐는 거 외할머니가 좋은 날에 그런 데 가는 거 아니라고 원래 노인들은 오늘 내일 하다가도 다시 괜찮아지고 그런다고 못 가게 하셔서 계속 요리하셨는데... 그 날 돌아가셨어요.
알고보면괜찮은
19/09/08 20:35
수정 아이콘
제가 그 숙모님이였으면 시댁 식구 얼굴 두번 다시는 보고 싶지도 않았을 거 같네요.
개망이
19/09/08 20:56
수정 아이콘
그쵸... 가슴에 한 맺히셨을 거예요.
회색사과
19/09/08 20:14
수정 아이콘
명절에 올 사람이 장례식장 가는 거 아니니,
장례식장 가고 명절 오지 말라는 거 아닙니까?

제가 너무 세상을 밝게 보는건가요
DaisyHill
19/09/08 20:14
수정 아이콘
이런것도 한세대만 더 지나가면 사라질 미신이죠. 60대 이상분들은 아직도 저런거 엄청 따지는데 골치아픕니다.
ChloeCreative
19/09/08 20:21
수정 아이콘
-_-...............레알 이건 이혼각.....

남편을 진짜 족쳐야합니다
페스티
19/09/08 20:22
수정 아이콘
미쳤나봐
In The Long Run
19/09/08 20:23
수정 아이콘
저런거 믿는 사람들도 나와 같은 한표
알고보면괜찮은
19/09/08 20:26
수정 아이콘
임신해서 그런걸까라고 잠깐 생각했는데 그런 거면 친정어머니가 먼저 오지말라고 했겠네요.
비싼치킨
19/09/08 20:43
수정 아이콘
아니 저건 당연히 장례식장 가고 시댁에 통보를 해야지 왜 물어봐요?
못가게 해도 거절하고 가야지 왜 친정엄마 섭섭하게....?
아 너무 이해가 안되네요
제목처럼 정말 답답합니다
혜우-惠雨
19/09/08 21:39
수정 아이콘
맞죠. 저라도 일단 가고봅니다. 갔는데 뭐라고했다?? 얼굴 안보고살겁니다.
비싼치킨
19/09/08 21:51
수정 아이콘
그쵸 외손주들 데리고 갈까 말까를 고민해야지 본인이 갈까 말까를 왜 고민해요.....
프로그레시브
19/09/08 20:46
수정 아이콘
치매가 옮겨간게 아닐런지....
치열하게
19/09/08 21:01
수정 아이콘
상복 입고 슬퍼하고 있을 며느리와 사돈 위로해야할 사람이 할 대사가 아닌 거 같은데....
19/09/08 21:13
수정 아이콘
남편 소환각
껀후이
19/09/08 21:41
수정 아이콘
제발 주작이기를...
19/09/08 21:49
수정 아이콘
제발 주작이기를...(2)
19/09/08 22:16
수정 아이콘
명절 피해서 죽을 자신 있으신 분인가보네
FreeSeason
19/09/08 23:05
수정 아이콘
비사이로막가
19/09/08 22:44
수정 아이콘
멍게소리야
4막2장
19/09/08 22:47
수정 아이콘
고구마 100개 기분이지만 저런일이 없지는 않을겁니다
19/09/08 23:17
수정 아이콘
요즘 시부모나 처가부모들은 전쟁세대도 아닌데 아직도 저러면 곤란하죠. 본문 자체야 주작일 수도 있지만, 비슷한 일을 많이 보는 지라.
나비아스톡스
19/09/09 00:49
수정 아이콘
남편이 머저리
카사딘
19/09/09 06:46
수정 아이콘
주작
다시만난세계
19/09/09 09:26
수정 아이콘
저희집이 저렇습니다. 다행히(?) 친가, 외가 전부 저런 생각이라 양 쪽은 별 문제가 없는데..
정작 제가 저런걸 믿지 않아서 저만 가끔씩 싸워요.
19/09/09 09:32
수정 아이콘
저런 말을 하는 시어머니도 문제지만 며느리분도 이젠 좀 깨야해요. 힘든 건 아닙니다만
물론 여기서 가장 큰 문제는 남편 정말 무능력
이재인
19/09/09 12:56
수정 아이콘
장례식다녀오고 이번명절은 집에있으면서 사돈위로잘해드려라가 맞는거같은데 (그런 미신을 믿는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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