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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7/24 21:37:33
Name 귀여운호랑이
출처 2채널
Subject [텍스트] (자체 중복) 2채널 개그
- 13일의 금요일
2ch VIP 개그 2010/08/14 01:14
33

12일의 목요일 밤에
제이슨이 두근두근하면서
이불에 눕는 모습을 상상하면 미소가 지어진다

35
>>33
너무 두근두근해서 잠을 잘 수 없을지도wwwwwww

40
>>35
한밤 중에 일어나, 시험삼아 전기톱의 시동을 걸어보거나
칼날에 어디 이상은 없나 확인도 해보고, 머리 맡에는 내일 갖고 갈 것들도 진열해놓고.



- 우리 어머니의 화내는 방법
2ch VIP 개그 2007/03/20 02:48

우리 어머니는 크게 화가 나면 종종 특이한 발상을 하곤 한다. 엊그제의 일이다-
「너는 바보냐!……아니, 자기 아이를 의심해서는 안되는거야. 그래, 너는 바보다!」
라며 화를 내셨다. "의심"해선 안 되기 때문에 "단정"한 것 같다.


- 가장 무서운 것
2ch VIP 개그 2007/07/11 04:12
사막 한가운데에서 여행자와 사자와 얼룩말이 모닥불을 사이에 놓고 앉아있었습니다.

얼룩말 「저는, 사자씨에게 쫓기는 생활에 지쳤어요.
       사자씨는 강하니까 무서운 것이 없겠네요」

사자   「나도 총을 가지고 쫓아오는 인간은 무서워.
     인간씨야말로 무서운 게 없겠죠?」

여행자  「인간의 말을 하고 있는 너희들이 가장 무서워」


- 천사가 나타났다
2ch VIP 개그 2007/12/05 21:39
어느 남자가 있었다.

남자는 동료에게 배신을 당하고 실직, 그것이 원인이 되어 아내에게 이혼까지 당해 그는 결국 몸과 마음 모두에
큰 병을 얻고 말았다. 돈이 없었기 때문에 의사에게 갈 수도 없었고, 그저 혼자서 죽음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런데 바로 그때! 갑자기 방 안이 밝게 빛나더니 어릴 때 동화책 속에서 본 것만 같은 천사가 나타났다.

「소원을 세 개, 말해주세요」

남자는 울먹이며 외쳤다.

「영원의 우정과, 영원의 사랑과, 영원의 건강을!」

그리고 남자는 이어말했다.

「이것이 기적이란 말인가… 천사님, 정말로 도대체 무어라고 감사를 드려야 좋을지」

그에 천사는 밝게 웃으며 대답했다.

「아니요, 저야말로 설문조사에 협력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장례식에서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할 행동
2ch VIP 개그 2007/12/12 21:42
1
에티켓이랄까, 장례식에서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이라면 뭐가 있어?

10
>>1

부활


- 천재적인 정책-
2ch VIP 개그 2008/12/01 12:26
총기규제? 필요없다. 필요한 것은 총알규제다.

총알을 규제하여, 한 발을 10,000달러로 하면 된다. 10,000 달러나 할 정도로 비싸면 공격할 때도 신중해지겠지.
유탄에 의한 피해는 없어진다. 누군가가 총기로 살해되어도 납득할 수 있다.

「분명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을 것이다」
「굉장해! 100,000달러치나 쏘다니!」

살인을 기획하는 측도, 한 발에 10,000달러라면 함부로 실행할 수 없다.

「너, 반드시 죽여주마! 총알을 살 수 있는 때만 오면!
 내가 취직을 해서 일하기 시작하면 네 목숨은 이미 없는 거라고 생각해라!
 내가 가난뱅이에 저축도 못하는 것을 신에게 감사하거라!」



- 슬램덩크풍 취업 빙하기-
*니트-Not in Employment, Education or Training 의 약어로, 말 그대로 '취직을 하고 있지 않고, 학교 기관에도 소속
되어 있지 않으며, 취업을 향한 그 어떤 구체적인 움직임도 하고 있지 않는' 행동양태. 쉽게 말해 날백수.

2ch VIP 개그 2009/04/18 13:15
1
나 뿐인가?
아직 취업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2
취직이····하고 싶습니다·····

10
포기하면 거기서 니트에요

16
몇 백만장이나 써 온 이력서다…
몸이 기억하고 있어!!

19
면접을 제압하는 자, 취업을 제압한다!
  
30
(면접은) 2만번으로 충분한가
    
45
소연「자아가 망가지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이력서를 찢어버는 것을 슬램이력서라고 해」
    
50
면접관 「너는 비밀병기니까」
  
56
권준호 「치수야, 백수를 그만두고 싶지 않아?」
채치수 「그만두고 싶은거냐, 권준호」
권준호 「………」
채치수 「나는 없다. 단 한번도」

80
>>56
웃었다
  
67
우리 집에는 취업을 할 수 있는 놈이 있다
내가 회사 3개 4개를 돌며 취업활동을 할 필요는 없다
나는 취업활동의 주역이 아니라도 좋다

75
그렇지만 대졸이라면…대졸이라면 어떻게든 취직할 수 있다…

91
No.1 니트

96
>>91
손바닥에 써 있다고 상상하면 웃겨www

99
어쩐지 무서워졌어
오빠가…
지금까지 힘들게 쌓아올려 온 것 전부가…
모두 이 면접으로 사라져버리지 않을까 하는……

106
면접관 「지망 동기는?」
채치수 「이 회사의 기업문화가 저에게…」
면접관 「그 패턴도 알고 있다」  

155
>>106
천재 ww

205
>>106
소연 「그렇게 연습…했는데……!」
  
107
연령제한이라니……혹시……
이것으로 마지막인 겁니까 한나 씨……?
이것으로 마지막입니까……?
……취직
더이상 취직을……할 수 없다고……?

110
너희 엘리트 샐러리맨이나 세간의 상식은 나에게는 통용되지 않아! 나는 니트니까!

114
>>110
감동했다(;_;)

132
구직→채용→그러나 대학에서의 유급
좋은 리듬이다.

138
몰랐나 백호…학점이 부족하면 졸업을 할 수 없는거다

158
나에게는 이미···,
모니터 밖에 보이지 않아

(딸깍 딸깍 딸깍··.)

이 소리가 나를 되살아나게 한다!
몇 번이라도··.

210
우리들은 합격한다!  

152
최종 면접에서는 거짓말처럼 떨어져버렸다

208
면접관 「그럼 합격 여부는 훗날 다시 연락 드리겠습니다」
권준호 「뭐가 합격통지야! 꿈같은 소리는 지껄이지 마!」

12
일어나자, 취업에서 떨어져 본 것도 언젠가 큰 재산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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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랄드
17/07/24 21:49
수정 아이콘
면접관 「지망 동기는?」 
서태웅 「가까우니까.」 
면접관 「!!!」 
Chandler
17/07/24 22:03
수정 아이콘
취직유머보니 동조선답네요 크크

그나저나 중간에 총알규제는 크리스락 스탠드업코미디 표절이네요
우리는 하나의 빛
17/07/24 22:20
수정 아이콘
여기서 프렌즈가!!!
루트에리노
17/07/25 00:31
수정 아이콘
부활이라니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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