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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07/15 18:54:59
Name 좋아요
출처 9년전의 본인
Subject [스타1] 갠적인 스1덕질 역사상 최고의 선봉대장

네오위즈 피망컵 1R 프로리그 GO vs 한빛 1세트 전상욱 vs 김선기 in 어나더데이

네오위즈 피망컵 1R 프로리그 GO vs AMD 1세트 전상욱 vs 베르뜨랑 in 어나더데이

네오위즈 피망컵 2R 프로리그  GO vs 한빛 1세트 전상욱 vs 유인봉 in 어나더데이

2004 SKY 2라운드 프로리그 GO vs KOR 1세트 전상욱 vs 한동욱 in 레퀴엠

2004 SKY 3라운드 프로리그 GO vs 팬택 1세트 전상욱 vs 이윤열 in 레퀴엠

전상욱   진영수   Rush Hour [SKY 프로리그 2005 전기리그] MBC게임 1경기 2005년 06월 28일

전상욱   박대만   Forte [SKY 프로리그 2005 전기리그] 온게임넷 1경기 2005년 07월 11일

전상욱   이재훈   Neo Requiem [SKY 프로리그 2005 전기리그] 온게임넷 1경기 2005년 07월 13일

전상욱   마재윤   Forte [SKY 프로리그 2005 전기리그] 플레이오프 1경기 2005년 07월 20일

전상욱   박정석   Neo Requiem [SKY 프로리그 2005 전기리그] 결승전 1경기 2005년 07월 30일

전상욱   한승엽   R Point [SKY 프로리그 2005 후기리그] SKT VS SouL 1세트 2005년 10월 19일

전상욱   송병구   R Point [SKY 프로리그 2005 후기리그] SKT VS 삼성 1세트 2005년 10월 25일

전상욱   박종수   Neo Forte [SKY 프로리그 2005 후기리그] SKT VS SouL 1세트 2005년 11월 08일

전상욱   박성준   Rush HourⅡ [SKY 프로리그 2005 후기리그] SKT VS POS 1세트 2005년 11월 23일

전상욱   송병구   Neo Forte [SKY 프로리그 2005 후기리그] SKT VS 삼성 1세트 2005년 11월 30일

2005 SKY 프로리그 후기리그 SKT1 vs 팬택 1세트 전상욱 vs 나도현 in 러시아워3

2006 SKY 프로리그 전기리그 SKT1 vs CJ 1세트 전상욱 vs 장육 in 신 개척시대

2006 SKY 프로리그 전기리그 SKT vs MBCgame 1세트 전상욱 vs 염보성 in 러시아워3

2007 신한은행 프로리그 전기리그 1R SKT vs MBCgame 1세트 전상욱 vs 김택용 in 팔진도

2007 신한은행 프로리그 전기리그 1R SKT vs 한빛 1세트 전상욱 vs 윤용태 in 타우 크로스

2007 신한은행 프로리그 전기리그 2R SKT vs MBCgame 1세트 전상욱 vs 염보성 in 지오메트리

2007 신한은행 프로리그 전기리그 1R SKT vs CJ 1세트 전상욱 vs 박영민1 in 타우 크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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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년에 기록덕질하던거 문득 찾아서리-_-a. KTF가 리그 최고의 클로저 강민을 갖고 있다면

SKT는 리그 최고의 선봉대장 전상욱을 갖고 있다고 부심 부리던 시절 그 어느 즈음이네요.

신인이라긴 뭐했었다 싶지만 07년 시점에도 21살의 창창한 나이였던 저와 전상욱 선수가 이제 계란한판 아재가 된게 유머-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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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t. Hammer
16/07/15 18:56
수정 아이콘
정말 좋아했던 선수였습니다.
16/07/15 19:04
수정 아이콘
스포츠에 만약이란 없지만...

GO가 스폰서를 조금 빨리잡았더라면.. 전상욱과 서지훈라인이 오래도록 행복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가끔 합니다...

전상욱을 잃고 서지훈선수가 너무 외로워보였던 서빠.....
ll Apink ll
16/07/15 21:07
수정 아이콘
전상욱을 잡을 수 있다면 박태민도 잡을수 있었겠죠ㅠㅠ 역시나 진리의 스만없....ㅠㅠ
Deadpool
16/07/15 22:36
수정 아이콘
아 스탑 유징 팩트 ㅠㅠㅠㅠㅠ
샤르미에티미
16/07/15 19:06
수정 아이콘
전상욱 선수가 승률이 뭐 미친듯이 높았냐면 그건 아니지만 그래도 고승률에 진짜 안정적이었죠. 어느 종족으로도 잡기 까다로운 선수...
송주희
16/07/15 19:09
수정 아이콘
충분히 매력적인 선수였습니다.
미다승
16/07/15 19:13
수정 아이콘
이거 다 이긴경기만 써놨네요 추억이 새록새록~
태연남편
16/07/15 19:22
수정 아이콘
특유의 캐릭터(?) 와 더불어 참 매력있었던 선수..
16/07/15 19:23
수정 아이콘
어..업어...
16/07/15 19:26
수정 아이콘
플레이의 단조로움만 아니었다면 4강위로도 올라갈 수 있어보였는데 참 아쉬웠어요.
마재윤 집권시기에 정말 강력한 대항마였는데.
16/07/15 23:23
수정 아이콘
이게 전상욱이 서지훈하고 있을때는 너무 유연한 플레이를 자기 멋대로 이상한 플레이도 하고 그래서 그게 장점이었는데(묻지마 파이어뱃러쉬라던지...) 스크 가서 그야말로 이기기 위한 선수로 변해버렸죠.. 가까우면 벙커링 멀면 떠블
16/07/15 23:57
수정 아이콘
동감합니다.
이적하고 이렇게 스타일이 크게 변한 선수가 또 없을거에요.
GO시절엔 거의 변형태급으로 공격적이었는데, SK가서는 수면제의 대표격으로 되어버렸죠;
젤나가
16/07/15 19:30
수정 아이콘
양대 4강 갔을 때는 진짜 우승하는 줄 알았어요. 뭔가 한끗이 부족했는데 그것만 채웠다면
유스티스
16/07/15 19:39
수정 아이콘
마재윤과의 프링글스 4강에서 이겼더라면...
그 망연자실하게 리플레이 돌려보던 모습이 선해요.
16/07/15 19:40
수정 아이콘
샤르미에티미님 댓글에 공감합니다.
정말 까다로운 선수였어요.
16/07/15 19:47
수정 아이콘
정말 강력했던 테란중의 한명이었죠.

다만 시대의 트렌드를 주도할만한 테란은 아니어서 최강자를 못넘어서 너무 아쉬웠던..

뭐랄까 정권찌르기만 죽어라 단련해서 극한의 고수가 된 그런느낌의 게이머였다고 생각합니다.
하고싶은대로
16/07/15 19:53
수정 아이콘
토스팬이라서 오영종이 5차전 아카디아? 에서 불독토스로 때려잡을때 환호했지만 ...
전상욱 선수는 다전제때 하던대로 하던게 문제였던거같네요 기억이 조금 꼬이는데 전략 썼던거같기도 한데 저렇게 기억나요
근데 누구랑 붙혀놔도 까다로운 선수였다는거는 동감합니다
공고리
16/07/15 19:58
수정 아이콘
멀면 더블 가까우면 벙커링
헤르져
16/07/15 20:04
수정 아이콘
전상욱선수 근황 아시는분 계시나요?? 진짜 뭐하고 사는지 궁금하네요.
HealingRain
16/07/15 21:12
수정 아이콘
토스상대로 극강 이미지였는데 승률이 가물가물 하네요.
트와이스
16/07/15 21:48
수정 아이콘
프로리그 한...
후천적파오후
16/07/15 21:56
수정 아이콘
좀만 더 유연했으면.. 오히려 위메이드 시절에는 좀 유연한 플레이를 보여주더군요 ㅠㅠ
그런데말입니다
16/07/15 21:57
수정 아이콘
스타보단 커프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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