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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8/20 12:54
KBO는 100억을 유소년 발전 기금이나 뭐 아무튼 좋은 곳에 쓰길 바라고... 마산시는 NC가 날려먹은 만큼은 아니더라도 구장 사용권 협상할 때 NC 편의를 살짝이라도 더 봐줬으면 좋겠네요.
14/08/20 13:04
그런데 진해보다는 마산이 낫지 않나요
진해에서 군생활을 해서 접근성이나 기반 시설이나 마산이 더 나을것 같다 생각 됩니다
14/08/20 13:16
마창진이 통합창원시가 되면서 정치인들끼리 정치논리로 하나씩 나눠먹기를 주장하다보니
시청, 도청 주고 남은 야구장을 진해에다 짓자 뭐 이렇게 된거죠. 문제는 진해부지가 평가에서 낙제점을 받은 곳이었는데 정치논리에 밀려서.... 결국 nc만 예치금 100억 날린 꼴....
14/08/20 13:17
뭐 정확히 말하면 3년이 아니라 1년 6개월이긴 하죠. 진해 야구장 입지가 확정된 것이 2013년 1월 30일이었으니까요.
아무튼 야구장 문제만큼은 안상수 시장이 확실하게 처리하는 것 같네요. 누군가는 결단을 내리긴 해야 했습니다.
14/08/20 13:24
결국 이렇게 됐네요. 통합 창원시 되고 나서 다양한 일이 있었지만 이 문제만큼은 빨리 매듭지어주길 바랬는데 이렇게 오래걸릴 줄은..
14/08/20 14:45
봐주는 전례를 만들어놓으면 다음에 무슨 일이 있을지 뻔해서..
100억은 KBO에서 좋은 곳에 쓰고 NC가 창원에서 100억에 상응하는 권리를 뜯어내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14/08/20 16:45
통합에서 다소 소외가 된 진해시를 달랠 방법은 다른 식으로 찾아봐야지 애초에 nc와의 약속을 어기면서 야구장을 진해로 보내는건 틀린 일이죠.
전형적인 정치꾼의 모습입니다. 일단 아쉬울 때는 온갖 달콤한 말으로 꼬시고 아쉬울 것이 없어지니 말바꾸고. 애초에 창원시에서 진해야구장 발언했으면 nc에서 창원에 굳이 안 갔겠죠. 안상수 보온상수라고 까이기도 했지만 야구장 일처리를 깔끔하게 했습니다. 사실 누가봐도 마산가는게 맞는데 창원시가 말도 안되는 억지 부린거죠.
14/08/20 18:57
KBO에 9번째 연고구단으로 가입할때 연고지를 유치했던 창원시가 2016년까지 신구장을 완성하기로 약속했고 NC가 보증금으로 100억을 KBO에 납부했습니다. 2016년까지 야구장을완공한다면 그 100억을 NC에게 돌려주게 되는데 지금까지 질질 끌다 아무리 빨라도 내년쯤 되서야 삽을 뜨게 되니까 사실상 2016년까지 야구장 완공을 못하게 되는거죠. 그러니 100억의 예치금이 KBO에 귀속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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