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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7/24 00:40
근데 저만 그렇게 느낀지는 모르겠는데 솔직히 재미는 별로더군요..
이경규씨가 그나마 재밌게 말해서 그런건 재밌었는데 말하는게 계속 애매하게 확답을 피하는 식으로 말을 해서..
12/07/24 00:46
다른 관점에서 보면 안철수씨는 정치인이 아니죠.
보통 정치인이라면 국민들의 생각듣기보다 먼저 본인의 출마를 결정하고 찍어달라고 했을 겁니다. 여당의 후보들이 경선방식으로 싸우는 것이 좋은 예가 되겠지요. 안철수 씨는 반대로 일단 국민의 소리를 먼저 듣겠다는 말을 했습니다. 기존 정치인틀에서 아주 벗어난 시각으로 보면 우유부단하게 확답을 피하는 게 아니였습니다.
12/07/24 00:54
그 동안 사람들이 계속 안교수의 생각에 대해서만 물어봤는데, 오늘 안교수는 역으로 자신의 지지자들에게
과연 나를 지지한다는 것이 정치인으로서의 나를 지지하는 거냐고 질문을 던졌죠.그리고 그에 따라 판단하겠다고 했고요. 직접적인 표현만 안했을 뿐이지 이정도면 본인의 준비는 다 된 거 같습니다. 이제부터는 안철수씨의 지지자들이 어떤 모습을 보여주느냐에 따라 다르겠죠.
12/07/24 00:40
놀러와는 주로 케이블재방으로 봅니다 (놀러와를안하고 매번 다른걸해주더군요..). 매번 평타는쳐주는것같던데 요즘 많이 밀리나보네요;;
12/07/24 00:47
힐링캠프 제작팀 단체 회식할듯. 꽃등심 회식 가나요?
근데 너무 다들 sbs만 나가네요. 힐링캠프에만 징징대지말고 다른 대권주자들은 타방송사를 배려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런고로 김문수씨는 위기탈출 넘버원이나 스펀지 나가시면 딱이겠어요.
12/07/24 00:54
지금까지의 페이스라면 김병만씨가 더 유력하죠.
하반기에 정글의법칙이 이 기세를 계속 이어갈것인가, 힐링캠프의 시청률이 어떻게 되느냐가 관건
12/07/24 00:57
일 때문에 12시 넘어서 부터는 못 봤는데 혹시 다음 주에 2탄 하나요?
대선에 관한 이야기가 너무 짧아서 아쉬운데.. 서울 시장 이야기 전까지는 무릎팍 도사랑 다를 것도 없고 ㅠㅠ 전 좀 아쉬웠네요..
12/07/24 01:29
위기감을 느낀 새누리당의 긴급회의 중 드립...
새누리당이 정말 박근혜를 위한다면 안철수의 힐링캠프 를 비판하기 보단, '힐링캠프 박근혜 편' 다시보기를 막아 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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