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tvN '더 지니어스' 관련 게시글을 위한 임시 게시판입니다.
- 방송 기간 한정 임시로 운영됩니다. (선거, 올림픽, 월드컵 게시판과 같음)
Date 2014/01/16 15:40:04
Name Toby
Subject [공지] 스포일러 관련
안녕하세요. 운영진 Toby입니다.

스포일러 관련하여 공지가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이 있어 공지를 하게 되었습니다.

피지알 내에서 스포일러 관련한 논의는 꽤 오래전부터 되었던 것 같습니다.
초창기 녹화방송 경기가 있었던 때부터 시작되었던 것 같네요.
파편화된 논의가 오랜 시간을 가지고 지속되어 정확한 내용들이 잘 기억나지 않을 정도가 되었는데요.
그럼에도 명확하게 운영진과 회원들 사이에 남아있는 합의가 있습니다.


1. 이미 방송된 TV방영분에 대한 내용은 스포일러로 보지 않는다.


스포일러 논의는 애초부터 글 제목에 관련된 것이었습니다.
아직 방송을 보지 않은 시청자가 게시판의 제목을 통해 내용을 알아버리면 불쾌하다는 것이지요.
하지만, 방송 시청후의 감상을 자유롭게 이야기 하고 싶은데 보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서 스포를 피하려다보니 글의 내용은 명확한데, 제목은 모호하게 작성해야 하는 불편이 생기는 일들이 불가피했습니다.

그러다보니 방송된 방영분에 대한 스포일러 주의까지 해야 하느냐에 대한 논란이 있었고, 최종적으로 기방영분의 내용은 스포일러 주의의 대상이 아니라는 합의로 결론지어졌습니다.



하지만 이 합의 만으로는 충분치 않은 것 같아서, 운영진 차원에서 스포일러 관련 기본 원칙을 좀 더 구체적으로 밝히기로 했습니다.



0. 스포일러 자체는 바람직하지 못하므로 지양해야 한다. 운영진이 제재 할 수 있다.


이 0번 항목은 새로운 합의라기 보다는 기존의 잠재적 합의를 재확인 한 것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애초부터 1번의 합의는 스포일러를 지양해야 한다는 전제에서 시작합니다.

유즈얼 서스펙트의 관람을 기다리며 줄 서 있는 관객에게 '절름발이가 범인이다!' 라고 소리치고 도망가는 것과 같은 행위는 없어야 한다는거죠.
마찬가지로 피지알에서도 아직 상영중인 영화의 내용을 제목에 스포하거나, 방송되지 않은 TV방송의 내용을 제목에 스포하는 일은 허용되지 않습니다.
(예를 들면, 방영되지 않은 나가수의 녹화결과를 현장 관객이 전파하는 경우나 사전녹화로 진행된 방송되지 않은 e스포츠 경기 결과를 포함하는 글이 이에 해당합니다.)

요즘 문제가 되는 '더 지니어스'의 탈락자 관련 스포는 어떨까요?
지니어스 탈락자 스포는 아직 방영되지 않은 방영분에 대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그 내용이 사실인지 아닌지는 알 수 없지만, 사실로 밝혀지면 스포일러고 허위로 밝혀지면 스포일러가 아니라고 보는 것은 적절치 않을 것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미방영분 탈락자 관련 내용을 제목에 적어놓는 행위는 사실여부와 관계없이 스포일러입니다.
그런 제목은 사용을 피하고 제목에 스포일러 표시를 한뒤 내용에 적는것이 바람직합니다.
제목에 적었을 경우 운영진은 해당 게시글에 대한 제재를 취할 수 있습니다. (제재라 함은 삭제 및 벌점부여를 의미합니다.)


2. 댓글 스포일러 역시 제목 스포일러와 동일하게 취급한다.


제목은 스포일러 표시도 없고 스포가 암시되어있지 않은 글이어서 클릭했는데, 댓글에서 본의아니게 스포를 당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를 피하기 위해 명확하게 운영진의 입장을 명시한 2번 항목을 추가합니다.

댓글 역시 방영된 방송분에 대한 이야기는 자유롭게 해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미방영분에 대한 이야기는 해서는 안되겠지요.
스포 루머에 대한 링크를 걸더라도 (스포주의) 표시가 있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은 댓글은 스포일러 댓글로 판단하여 제재 하도록 하겠습니다.

제목에 스포일러 명시가 포함된 글 안에서는 스포가 전제된 상태이므로 댓글 역시 자유롭게 스포일러 내용을 다루어도 무방합니다.



회원간 규정위반 지적은 삼가해주시고, 규정위반이 있을 경우 신고 부탁드립니다.

회원간에 규정위반을 지적하게 되면 논쟁이 붙기 쉽고 게시판 분위기가 흐려지므로 피지알은 오래전부터 회원간 규정지적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가급적 규정을 잘 지켜주시고, 조치가 필요한 규정위반이 있다면 건의게시판에 신고해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의 내용을 잘 숙지하시어 즐거운 피지알 생활 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레지엔
14/01/16 15:42
수정 아이콘
그럼 추정과 스포일러의 경계가 너무 희미해보입니다. 예컨대, 제가 다음 주에 이상민씨 떨어질 것 같다라고 쓰는 건 스포일러가 아니고, 타 사이트의 그런 추정과 근거를 퍼오는 건 스포일러가 되지 않는지요.
어차피 현재 방송 관련해서 나오는 스포일러의 소스 자체가 신뢰성 없는 소스고 맞건 틀리건 그 자체가 스포일러가 가지는 '명백히 나올 내용을 미리 알려버리는' 효과가 없습니다. 예컨대, 실명이 공개된 제작진 등에서 나온 스포일러라면 충분히 문제가 될 겁니다. 그러나 현재까지 그런 상황은 없었습니다.
14/01/16 15:49
수정 아이콘
원칙적으로는 그렇기는한데, 지니어스의 경우에 출연자들의 실수도 많은 것 같더군요.

프로그램의 내용을 보고 앞으로의 흐름은 이럴 것 같다... 정도면 상관없겠지만, 굳이 라디오나 인터뷰의 발언이나 출연자들의 스케쥴 등을 근거로 들어서 추정할 필요가 있나... 싶습니다.

프로그램 외적인 부분을 근거로 분석, 추정하는 건, 개인적으로는 별로인 것 같습니다.(물론 그냥 인터뷰를 올리는 건 어쩔 수 없습니다만...)
레지엔
14/01/16 15:53
수정 아이콘
추정 그 자체야 개개인의 호불호와 방송을 즐기는 방식의 문제고, 추정 그 자체가 스포일러라고 볼 수 있는가에 대해서 회의적입니다. 즉, 싫은 사람이 안 볼 문제지 쓰지 마라라고 제재하는 것이 비합리적이라는 거죠.
14/01/16 15:57
수정 아이콘
그 추정이란게 (저도 일부러 스포를 피한 입장이라 잘은 모르지만) 꽤나 근거가 있어 보여서요... 저만 해도 인터뷰를 보고 다음주에 안 죽을 사람을 알고 있거든요.

그런데 굳이 "내가 인터뷰를 보니 다음 주에 이 사람은 절대 안 탈락할 것 같다"는 글을 쓸 필요가 있는가 하는 점이...

그리고 싫어서 안보려고 해도, 글제목이나 댓글에 그런 내용이 올라와 있으면 피하기도 힘들구요.

그런 추정이 나쁘다기 보다는, 조금 배려해줘도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레지엔
14/01/16 16:02
수정 아이콘
스포일러 문제에서 '배려'라는 단어는 매우 이상하게 쓰이므로 좀 애매하네요. 이게 배려의 문제라면 운영진이 공지할 필요도 없고 쓰는 사람이 특별히 고민하지 않아도 될 문제일 겁니다. 어떤 수위에서 어떻게 배려해주기를 원하시는 건지 불분명하지 않습니까. 이전 스포일러 관련 논쟁에서도, 여러 사람이 '스포일러에 민감한 사람을 배려해달라'라는 주장을 했습니다. 그리고 그 배려해달라고 뒤집어보면, '내가 신경 안쓰게 니들이 글 쓰지마'였죠. 과연 이걸 배려라고 부를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산타님이 말씀하시는 배려가 뭔지 구체적으로 말씀해주셔야 논의가 진행될 것 같네요.
14/01/16 16:22
수정 아이콘
'배려'라는 단어는 저 개인적으로 사용한 것이니 공지와 관련지을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Toby님께서 스포기준을 상향조정하는 것은 아니라고 하셨으니, 레지엔님이 말씀하시는 경우의 스포는 문제가 없을 것 같기도 하네요.

제가 말씀드리는 배려라는 것은 출연자들의 실수에 의해 비교적 근거가 있는 추정이 가능할 때 그 내용을 쓰지 말아주셨으면... 하는 겁니다.

예를 들어, "프로그램 내용을 보니 이렇게 흘러갈 것 같네요.", "누구 페북 내용을 보니, 힘이 없는 것이 떨어진 것 같네요" 정도는 별 문제가 되지 않겠죠.

그런데 제가 얼른 글을 내리기는 했습니다만, 출연자 사진까지 올려놓고 분석한 듯한 글의 링크도 있더군요. (스포라는 말이 없어서 링크를 눌렀었습니다)
또한 라디오의 내용을 듣고 추정한 듯한 것도 있었구요.
인터뷰만 봐도 알 수 있는 내용들도 있습니다.
비교적 정확도가 높고 근거가 있는 스포들이죠.

만약 출연자의 스케쥴을 보고 추정을 한다면, 이건 오히려 스포로 인정해도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위의 내용처럼 출연자가 말실수를 한 것을 분석한 것은, 엄밀히 말하자면 출연자의 실수로 스포가 유출된 것이나 마찬가지이지만, 그것 또한 의도적으로 피하려는 사람들이 있으니 굳이 분석해서 알려주지는 않았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글을 쓰지 말라는 것도 아니고,
글 제목에 [스포일지도...] 정도만 붙여주는 배려, 스포와 관련없는 글의 댓글에 글을 쓰지 않는 배려정도만 해줬으면 하는 겁니다.

'배려'의 기준이 조금은 명확해졌는지 모르겠네요.

그런데, "그래도 싫어. 난 글 제목에 쓸건데?", "댓글에 쓸건데?"라고 하시면 어쩔 수는 없죠.
강제성이 없으니 배려를 해달라고 한 것이구요.
기억니은디귿
14/01/16 16:02
수정 아이콘
레지엔님의 말씀에 공감되는 부분이 있네요.
하지만 추정 그 자체도 어느정도의 스포일러라고 보여집니다.
지니어스의 경우 스포일러라는거 자체가 추정에서 나온거라고 생각이 되기 때문인데요.

레지엔님의 말씀처럼 싫은 사람이 안 볼 문제지 쓰지 마라라고 하는건 심할지 모르나
보기싫은 사람이 있는것 역시 사실이기에 배려의 차원에서 제목이나 댓글에는 대도록 피하시는게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레지엔
14/01/16 16:04
수정 아이콘
추정 그 자체가 스포일러로서 부적격하다고 봅니다. 아래에 다른 리플에도 달았지만, 제가 지금 머리 속에서 소설 하나 써서 '다음 주 이상민 탈락'이라고 글을 쓰면 이게 스포일까요 아닐까요.
기억니은디귿
14/01/16 16:08
수정 아이콘
스포일러와 추정의 경계는 사람에 따라 충분히 다를수 있는 부분이라 보여집니다.
그러나 이 공지는 무차별적인 스포일러(혹은 추정)은 피하자 라는걸로 생각이 되는데요.

추정을 스포일러로 보는냐와는 별개로 제목에 '이상민이 다음주에 떨어질거 같습니다'
라고 쓰는거 자체만으로 그 제목으로 인해 고정관념이 생기는 분들이 존재할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 의미에서 제목에 '스포일러' 라는 주의를 주자라는게 이 공지의 핵심이 아닌가 합니다.

물론 제목에 '이상민이 다음주에 떨어질거 같습니다' 가 스포일러로서 제재를 받는지는 운영진분들께서
잘 판단하시리라 봅니다.
14/01/16 15:55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 것 처럼 모든 상황을 명확하게 재단 할 수 있는 기준은 못되는 것 같네요.

이 공지를 작성한데는 두가지 목적이 있습니다.
1. 스포일러에 대한 주의 환기
2. 스포일러 삭제처리에 대한 사전 공지

방영분은 스포일러가 아니니 신경 쓸 필요 없다. 라는 내용이 너무 자주 언급되다보니 스포일러 자체에 대한 회원들의 주의가 많이 약해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신경써야 하는 부분도 있으니 주의 해달라는 것이지요.

두번째는 앞으로 삭제처리가 될 것을 미리 예고하는 측면이 있습니다.
스포일러 관련 처리요청이 건의게시판에 많이 들어오는데, 어떤 경우는 스포일러로 볼 수 없어 그냥 넘어가기도 하지만
스포일러 성격이 짙어 회원들간에 논쟁의 소지를 만드는 경우도 있거든요.
그 동안은 스포일러를 이유로 삭제하는 처리가 없다가, 삭제처리를 시작하게되면 '사전에 공지도 없이 갑작스럽게 삭제하기 시작하느냐'라는 회원들의 반응이 있습니다.
이를 완화해주기 위해 미리 언질을 주는 것이지요.

스포일러의 기준을 상향하여 강하게 단속하기 위해 작성한 공지는 아닙니다.
레지엔
14/01/16 16:00
수정 아이콘
첫번째는 이해가 갑니다만 두번째가 이해가 가지 않아서 리플을 남기는 것입니다. 지금 소위 미방영분 스포일러라고 하는 것들이 진짜 스포일러라고 볼 수 있겠냐는 것입니다. 간단히 말해서, 제가 지금 머리 속에서 소설써서 '제작진 중에 내 친구 있는데 다음주 이상민 탈락이래'라고 글을 남기면, 이걸 제재가 필요한 스포일러라고 볼 수 있습니까? 스포일러가 문제가 되는 것은 앞으로의 내용을 미리 말해서 기대감을 낮추고, 미리 말한 그 내용이 틀릴 가능성이 없기 때문에 감상을 방해합니다. 현재 도는 소위 스포일러는 모두 소스가 불분명하거나, 개인의 추론에 기반한 것입니다.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에 대한 답변들과 다르지 않다고 봅니다.
14/01/16 16:05
수정 아이콘
일리 있는 말씀입니다.
사실상 참고할만한 스포일러가 없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목에 루머의 내용을 써버리는 경우 (예를들면, '다음 탈락자는 임요환이라는군요' 같은 식)에 대한 불만이 접수된 건들이 있었습니다.

이런 경우 신빙성이 전혀 없는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불쾌해 하시는 분들이 많고 스포논란을 만들게 마련이지요.
이런 경우에 대해서는 운영진이 삭제나 제목수정 처리를 해주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두는 것 보다는 나을테니까요)
가능한 피지알 내 분란이 생기지 않도록 조치하겠다는 뜻이니 그런 의도로 보아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스포논란이 그동안 꽤 있었는데, 찾아보니 최근에는 정식으로 명확하게 공지한 적이 없더군요.
정리차원에서 공지를 해서 회원들이 참고 할 수 있는 자료를 만들어야겠다 생각했습니다.
레지엔
14/01/16 16:07
수정 아이콘
그런 불쾌감을 받아들이는게 목적이라면, 스포일러 자체를 막기보다는 유언비어를 막는다는 방침쪽이 더 낫지 않을까 합니다. 지금 올라온 공지로는 '그러면 누가 떨어질지 추론하는 것도 숨겨가면서 글을 써야 한다는 것인가'라는 의문이 강하게 듭니다.
혹은 이 문제를 스포일러 관련으로 처리하실거라면, 카테고리를 이용하는 것이 괜찮을 것 같습니다. 실제로 타 사이트에서 쓰고 있는 방식인데 스포일러 카테고리를 추가하거나, 혹은 분석 카테고리는 스포일러를 허용하고 기타나 유머는 허용하지 않는 방법을 쓴다면 유언비어와 스포일러와 불쾌감 문제를 모두 해결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14/01/16 16:11
수정 아이콘
유언비어를 막는 것이 좀 더 강한 조치 아닐까요?
누가 떨어질지를 추론하는 것 역시 얼마든지 해도 괜찮습니다.

'제 생각엔 조유영이 떨어질 것 같네요' 라는 제목은 괜찮지만
'조유영이 떨어진다고 들었습니다' 라는 제목은 괜찮지 않다는거죠.

사실상 최소한의 조치만 하겠다는 뜻입니다.

운영진간 논의를 통해 도출한 나름의 최선책이었습니다.
레지엔
14/01/16 16:21
수정 아이콘
네 알겠습니다.
14/01/16 16:28
수정 아이콘
'제작진 중에 내 친구 있는데 다음주 이상민 탈락이래' 라는 내용의 글은 사실여부와 관계없이 삭제대상일 것 같은데요...

사실여부는 알 수가 없고, 글의 목적 자체가 스포인 듯한 글을 알리려 하는건데.

이런 글과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는 다른 것 같네요.
14/01/16 15:44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꼬리도마뱀
14/01/16 16:00
수정 아이콘
이미 지니어스 스포일러는 스포일러가 아니라
자 이번엔 뭐라고 상상의 나래를 펼쳤는지 보자.. 라는 기분이라 읽는 재미가 있었는데 아쉽네요. 흐흐
대지의저주받은사람들
14/01/16 16:52
수정 아이콘
흠....개인적으로 스포일러를 꽤 싫어하나, 꼬리도마뱀님 말씀대로 현재 지니어스의 미방영분에 대한 이야기는 스포일러가 더이상 스포일러가 아닌 것이, 추정/상상/소설 들이 범람하고 있더군요. 게다가 스포주의라는 제목을 달아도 지니어스게시판에 하도 많이 퍼오시다보니, 무엇을 봐도 그냥 시큰둥하게 넘어가게 되는지라...

이와 별개로 위에 Toby님과 레지엔님의 댓글을 통해 어느정도 운영진의 뜻이 명확해진 것 같습니다.
메티스
14/01/17 05:54
수정 아이콘
진짜 이 주제로 글쓰고 싶었는데 다행히도 운영자님이 공지로 남겨주셨네요.
정말 짜증났던 게 스포가 아닌 글에 들어왔는데도 댓글에서 'xxx가 라디오에서 이렇게 발언했으니까 다음주는 떨어졌을 가능성이 높네요'
이런 댓글마저도 진짜 짜증났습니다.
탈락자를 추측하시는 것은 좋지만 제발 스포글 안에서만 그러셨으면 좋겠어요.
14/01/17 09:37
수정 아이콘
방송직후에 A+B 데쓰매치 후 B탈락

이런식으로 제목을 써도 아무 문제 없는거 맞나요?
14/01/17 10:56
수정 아이콘
문제 없습니다만, 스포논란 합의에 반대하는 목적으로 고의 트롤링인 경우라면 조치가 있을 수는 있습니다.
14/01/17 10:55
수정 아이콘
논의를 한쪽으로 모으기 위해 댓글 잠금 조치 합니다.

의견은 자유게시판 공지글에서 주시면 되겠습니다.
https://pgr21.com/?b=8&n=49327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978 [기타] 수고했습니다. [1] JustDoIt2917 14/01/19 2917
977 [기타] 그래도 (이사람)이 떨어진거치고 논란은 없겠네요 [2] 북극3771 14/01/19 3771
975 [기타] 후폭풍을 걱정한 제작진의 스포는 낚시였네요.. [9] 엔타이어4248 14/01/19 4248
973 [기타] 농담 아니고, 콩이 떨어지니 시즌2 흥미가 없어졌네요 . [30] 사요나라4147 14/01/19 4147
972 [기타] 메인매치 너무 아쉽지 않으신가요? [14] MiRiAm3774 14/01/19 3774
971 [기타] 어처구니 없는 승부가 되버렸네요... [46] why so serious4588 14/01/19 4588
970 [기타] 의외로 덤덤해 지네요. 7화는 생각보다 괜찮았던거 같습니다. [39] 키스도사4728 14/01/19 4728
966 [기타] 7회가 어떨까요.. 걱정이 앞서네요.. [9] 엔타이어4142 14/01/18 4142
960 [기타] 이상민과 임요환의 불멸의 징표 협상 [38] Duvet8022 14/01/18 8022
958 [기타] 오늘 지니어스 엄청 기대되네요. [10] 행복과행복사이5055 14/01/18 5055
957 [기타] 주인공이 너무 적다 [22] 아티팩터4781 14/01/18 4781
956 [기타] 1월 12일 이상민 인터뷰입니다 (펌) [50] 신이주신기쁨7315 14/01/18 7315
951 [기타] (기사+약스포)하아 안볼란다 [53] mille6517 14/01/18 6517
944 [기타] ‘더지니어스2’ PD 직접밝힌 김구라 홍진호 공통점(인터뷰) [41] Duvet11546 14/01/17 11546
942 [기타] 신의 판결이라는 게임 네이밍에 힌트가 있을것 같습니다 (추가 정보) [19] 황금고래6307 14/01/17 6307
940 [기타] 조유영은 이렇게된거 최소한 TOP3 까진 갔으면 합니다. [16] 사요나라5546 14/01/17 5546
938 [기타] 암전게임 데스매치 이두희가 과연 감정적이어서 패한것일까... [6] Duvet6577 14/01/17 6577
937 [기타] <더 지니어스> 홍지연 딜러 “플레이어들과 이야기하고 싶어 입이 근질거린다” [28] 효연광팬세우실10046 14/01/17 10046
920 [기타] 알림 - 지니어스 방송 시간대가 밤 10시 50분으로 고정되었습니다. [3] 부침개5374 14/01/16 5374
918 댓글잠금 [공지] 스포일러 관련 [23] Toby5973 14/01/16 5973
917 [기타] 제작진 또 또 또 또 새로운 입장 [60] mille8555 14/01/16 8555
911 [기타] 더 지니어스 임펙트 있는 활약 베스트 3 [23] Duvet8037 14/01/16 8037
904 [기타] 인디언 포커 같이 하실분? [3] Jinastar5387 14/01/16 538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