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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10/16 02:24:29
Name 발롱도르
File #1 1413391622WujypaoyF.jpg (29.1 KB), Download : 40
Subject [기타] 이 시각 오현민 댓글




개인적으로 강용석의 일침이 매우 시원했네요



오늘 오현민은

강용석을 일등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해놓고 자기손에 피묻히기 싫어 강용석을 뒤로 보내어 책임을 회피하고

전혀 상관없는 하연주가 선택을 해야 할 상황이 오자 집요하게 최연승 죽이라고 강요하고

최연승이 이거 나 죽이려고 판짠거 아니냐고 하니까 그게 아니라 다수를 살리려고 한거라고 책임을 또 회피... 사실 다수를 살릴려고 하는게 최연승 죽이려는것과 매한가지죠

그리고 강용석은 오현민이 나서서 최연승을 죽이자고 한 회의 내용을 들었다는거...

강용석 입장에선 최연승 죽이겠다고 판을 대놓고 짜던 오현민이 내가 짠게 아니다 라며 책임 회피하고 자기가 직접 피를 묻히기가 싫어 하연주에게 떠넘기는걸 보고 화가 난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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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0/16 02:37
수정 아이콘
한명을 죽이라고 만든 게임은 맞습니다.
그 게임의 본질을 파악하고 행동한건 지니어스 다운 행위였지만

그 행위 대한 책임회피는 지니어스 답지 못했네요.
크로스게이트
14/10/16 02:55
수정 아이콘
오현민이 말하는건 이거죠. 같이한사람들을 꼴지로 만들수없다.
근데 같이 한사람들이 9명... 크크크크
발롱도르
14/10/16 02:58
수정 아이콘
오리엔트 특급살인사건도 아니고 크크
불판배달러
14/10/16 03:14
수정 아이콘
심지어 최연승씨랑도 초반에 같이했었다는거ㅠㅠㅠ
14/10/16 03:16
수정 아이콘
본문내용처럼 오현민은 자기손에 피 묻히고 끝낼수 있었는데 그렇게 안하고 마지막에 저러니까 욕먹을만하죠 앞뒤 행동이 다르니까요
에바 그린
14/10/16 04:07
수정 아이콘
이 동영상을 통해서 이 부분만 다시 보면서 느낀건,
오현민씨가 솔직히라는 말을 몇번이나 반복하면서도 전혀 솔직한 이야기를 하고 있지 않다는 느낌이네요....
몽키.D.루피
14/10/16 04:56
수정 아이콘
강용석 현실짜증 크킄크크
14/10/16 05:06
수정 아이콘
용석짜응 크크크크
호구미
14/10/16 06:48
수정 아이콘
시즌1 차민수+김경란 체제 보는 듯한 에피였습니다. 차이가 있다면 저 둘의 역할을 오현민이 사실상 혼자 다 했고 데스매치 확정자가 1명이 아닌 2명이라 저격도 안 맞았다는 거
14/10/16 11:47
수정 아이콘
강용석 화난건 이해가 가는데 오현민 욕먹는건 좀 불쌍하네요. 나름 최선의 플레이였다고 생각하는데...
닉네임할게없다
14/10/16 19:15
수정 아이콘
게임이 사실상 왕따게임이다보니, 왕따를 주도한 것 자체는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문제는, 최연승씨가 "너는 처음부터 생각이 지금 나(유니온)를 보내겠다라고 상정을 하고서 게임을 판을 짰다니까"라고 대놓고 물어봤는데, 거기에다가 되도 않는 말장난 핑계를 댔죠. 그리고 강용석씨의 일침에도 되도 않는 변명으로 일관했구요. (심지어 강용석씨는 '오현민이 최연승[유니온]을 꼴찌로 만들고자 한다'라는걸 직접 들은 사람이죠)

그냥 사실대로 연합에 대한 의리 + 전략적인 선택상 꼴찌를 한명 정해야 하다 보니 유니온으로 정했을 뿐이다 라고 하면 되는걸 핑계를 이상하게 대서 그런 상황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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