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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0/02 17:21
게임을 이끌어나가는 능력은 김유현씨, 이종범씨, 그리고 장동민씨 이렇게 3 TOP인것 같더군요. 남휘종씨도 사리는 와중에도 통찰력이 빛났고 오현민씨의 재기발랄함은 시즌1의 성규를 보는것 같았습니다. 콩은 없지만 여러모로 기대가 되는 시즌 3입니다 크크크
14/10/02 17:48
몇몇 분들이 연예인 빠지고 일반인들 들어온다고 해서 게임만 얌전히 하고 사람사이의 관전포인트는 사라지는 게 아닌가 하고 걱정하셨지만 사실 그럴 일은 없죠. 세상에서 제일 재미있는 게 사람구경이니까요 크크크
14/10/02 17:51
이번 시즌 제일 마음에 드는게 예전처럼 뒷통수 맞고나서 정색하고 화내거나 이런 사람없이 다들 게임으로써 받아들이는 분위기가 잡혀있더라구요. 배신 당하고 나서 다들 웃으면서 아~ 당했네. 맹목적으로 믿은 내 잘못이다.라는 분위기라서 딱히 배신해도 왕따가 되지는 않을 분위기인 것 같아요.
14/10/06 10:38
약간 의심은 가겠지만, 그 때문에 친목에 가까운 맹목적인 신뢰(나 너 믿는다 같은?) 보다는 서로간의 이득관계가 얽힌 딜이 성립될수도 있을 것 같아요. 머리 싸움이 더 치열해질 것 같기도 하구요. 흐흐
14/10/02 20:31
욕도 나와주고 하는거보니 외국 서바이벌 프로그램들이 생각나더라구요.
아무튼 지니어스를 일이라 생각지않는 일반인들이 확실히 다양한 반응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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