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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2/07 23:41
슈주멤버는 공동우승하면 상금없으니 단독우승해야겠네요.
500만원이 큰 돈은 아니지만 제대로 해줬으면 하는데 근데 왜 하필이면 슈주.. 정작 김희철은 안나오는것 같던데
14/02/07 23:56
이상민은 또 슈주의 음악 선배가 되는군요. 은지원도 있긴하나 처세에 있어서 비교가 안되고...
임+슈주 멤버의 망트롤이 관전 포인트인가요? 대체 이 시점에 슈주가 나오면 뭘 봐야 하는거죠 -_-;;;; 피디가 완전히 멘탈이 붕괴됐나 보군요
14/02/08 00:24
주목할건 생명의 징표 1개 이고 불징이 쓰일 수 있단 것과 두번을 봐도 제대로 이해가 안되는 게임룰 입니다.
이번 게임은 리허설을 봐야 어찌할지 좀 보일듯 하네요.
14/02/08 00:25
슈주 멤버들은 자기팀이 누군지도 모른다는게 대체 어떤 의미일까요? 혹시 임과 같은팀이 된 멤버가 게임을 미리부터 포기해버리는 사태를 막기 위해서?
14/02/08 01:13
슈주는 500만원을 위해 서로 연합할 가능성이 충분히 있고, 자기 팀원을 알려주면 결국 모든 팀원을 알려주는 거나 다름없어 질 수 있죠.
이렇게 되면 슈주가 사실상 게임을 결정하게 됩니다. 우승은 누가 할 지, 데스매치는 누가 갈 지를요.
14/02/08 19:40
해당게임의 가장 재미요소인 트롤요소(보스 강탈, 색상 강탈, 협상 밴)가 줄고 협상력과 파트너 심리전이 더 중요하네요.
이러니 저러니 해도 마스터가 최소 점수를 챙길 수 있으니까요.
14/02/08 01:11
단독우승시 생명의 징표 2개가 아닌, 파트너에 대한 상금 500만원으로 치환했네요. 불멸의 징표 하나 때문에 참 고생하는 것 같습니다.
14/02/08 01:22
협상을 성사시키는 것은 마스터에게 달려있고, 그 마스터를 설득시켜서 자신이 승점을 확보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1,2라운드의 기본점수는 5점이니까, 각자 5점을 갖고 협상에 임하는 거죠. 단, 마스터는 협상이 결렬되더라도 5점이기 때문에 5점만 얻을 거라면 협상이 결렬되더라도 상관이 없어지죠. 또 필요한 색의 카드를 갖고 있는 사람의 수가 여러조합이 가능한 경우에 단1점을 얻기 위해서 마스터에게 13,17,21점을 줄 수도 있는 것이되구요. 즉 자신이 마스터일 때 최대한 점수를 획득하는 것, 그리고 다른 사람이 마스터일 때 최대한 협상에 참여해서 적은 점수라도 확보 or 다른 사람들이 점수확보하는 것을 막는 것이 포인트가 됩니다. 슈퍼주니어 멤버들은 단독우승자에게만 500만원의 상금이 있고, 파트너가 누군지도 모르니 기본적으로 자신의 점수를 높이는 것만 신경쓰면 되겠구요. 플레이어는 자신의 점수를 높이면서 자신의 파트너의 점수를 높이고, 그리고 다른 플레이어와 그 파트너의 점수를 낮추는 데 신경을 써야겠죠.
14/02/08 03:01
제작진이 시즌1멤버들 불러 상금 백만원 걸었더니 자기들끼리 뭉쳐서 게임을 결정해버리자 이번엔 공동우승시 상금이 없게끔 했군요
뭐 이전화에서 시즌 1멤버들이 뭉치는걸 문제였다고 생각하는게 낫기는한데 그전에 굳이 슈퍼쥬니어를 불러야만 하는건지.....
14/02/08 03:31
몇가지 궁금증과 요령이 보이네요.
궁금증: 제비뽑기를 통해서 당첨된 색깔을 마스터가 가지고 있지 않다면 어찌 해결하나? 요령: 일단 플레이어가 마스터가 되었을 경우 자신의 멤버가 운 좋게 협상에 참여할 수 있다면 점수 분배를 팀원10:마스터0:여타 플레이어 5로 제안할 것 같습니다. 이 제안의 목적은 슈주멤버에게 그 멤버가 자신의 팀이라는 걸 알리는 거죠. 500만원이라는 상금도 걸려있거니와 방송하기전에 제작진에게 이런저런 설명을 들을 것이 확실하므로 슈주 멤버들도 최소한 자신의 팀원의 승리를 위해서 노력하리라 봅니다. 이런 식으로 자신의 멤버에게 플레이어 중 누구와 팀이라는 것을 빨리 알려주는 것이 초반의 주요 쟁점사항이 되리라 봅니다. 그 다음으로 중/후반으로 가면 갈 수록 점수 카운팅을 통해서 점수과 높은 팀과는 협상을 최대한 피하고 점수가 낮은 팀과 협상을 함으로서 1등을 견제하는 플레이가 필요하겠죠. 다만 현장에서 룰을 듣고 여기까지 생각할지는 미지수.... 솔직히 게임 자체가 한 번 듣고 이해하기는 쉽지 않은 규칙이라서 초반에 다들 헤멜 듯 하네요.
14/02/08 03:57
제비뽑기에서 당첨된 색을 마스터가 가지고 있지 않을 확률이 매우 낮죠.
3,4,5가지 색으로 된 제비 중 3가지 색으로 된 제비를 뽑고, 해당 제비에 없는 2가지 색이 마스터의 색이 정확하게 되야하니까요. 제비가 어떤 확률로 구성되어 있는지 알 수 없어서 모르겠으나, 3가지색으로 구성되는 모든 경우를 제비로 구현했다한들 낮은 확률인데다, 애초에 8명의 고유의 색도 제비로 뽑는 것이니까 처음부터 그런 경우 자체가 안나오도록 제비를 구성할 수도 있죠. 만약에 마스터가 자신의 색이 안나올 경우라면 운이 아주 나쁘다고 생각하고 5점만 획득해야하겠구요. 요령부분은 슈주가 연합을 한다는 것도 반드시가 아니어서 몰라요. 자기들끼리 진짜로 500만원 배틀을 할 수도 있구요. 빠른 정체 노출은 빠른 견제로 이어질 수도 있고, 또 빨랐을 경우엔 그만큼 기만행위일 수도 있으니 알 수 없죠.
14/02/08 04:09
네 확실히 제비뽑기에서 당첨된 색을 마스터가 가지고 있지 않을 확률은 매우 낮네요. 또한 그 경우에도 자신의 팀원에게 점수를 밀어주는 식으로 운영할수도 있으니 생각보다는 큰 문제가 되지 않을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요령부분은 뭔가 제 글을 잘못 이해하신듯 합니다. 슈주멤버는 자신이 어떤 플레이어와 팀원인지 모릅니다. 따라서 플레이어들 입장에서는 이걸 슈주멤버에게 신속하게 알려주는게 급선무입니다. 빠르게 정체를 노출해서 견제당하는 것보다 (솔직히 견제당할지도 의문입니다. 무조건 정체를 노출했다고 해서 견제당한다는 보장도 없거든요) 신속하게 알려주는게 훨씬 낫고, 기만행위는 자신의 팀원을 기만해서 무슨 이득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이 부분은 뭔가 이해를 잘못 하신듯.. 그리고 자신들끼리 500만원 베틀을 할 수도 있다고 하셨는데, 이 부분은 피디가 촬영 들어가기전에 '자신의 팀원을 도와달라' 이런 식으로 설명을 할 거라 봅니다. 슈주쯤 되면 500만원에 목숨걸 이유도 없고, 상금때문에 자신의 팀원을 배반하는 식으로 방송을 거의 파토낼 이유도 없어보입니다. 이번 회차는 저번 회차와는 달리 슈주 멤버가 똘똘 뭉쳐서 자기들끼리 단합을 할 유인이 없다는거죠.
14/02/08 04:49
기만행위는 자신의 팀원이 아닌 사람을 기만하는 거죠.
실제로 게임이 어떻게 진행될지는 모르겠으나, 플레이어들은 슈주멤버들에게 자신이 파트너임을 어필할 겁니다. 굳이 말씀하신 방법이 아니라하더라도요. 아마도 말로 전하겠죠. 그리고 한 사람의 슈주멤버에게 두 플레이어가 파트너라고 주장하는 경우도 나올 수 있습니다. 이 경우 한사람은 거짓말을 하는건데, 그 전에 미리 파트너라는 사실을 확실히 주지시킨 후에 다른 사람에게도 어필할 수 있죠. 자신의 파트너쉽이 확고하다면 다른 플레이어의 파트너쉽을 방해하는 것으로도 이득은 볼 수 있으니까요. 말씀하신 예로 다시 예를 든다면, 운좋게 파트너가 포함된 협상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면, 파트너가 아닌 제3자에게 12, 파트너에게 3, 자신에게 0을 제안하고, 파트너가 그것을 거부하는 것으로 기만행위를 할 수도 있다는 거죠. 나머지 부분은 제가 잘 못 이해한 것이 맞습니다. '팀 원'이라고 표현한 부분을 슈주의 멤버들끼리를 이야기하는 걸로 오해했네요. 그러니 그 부분은 완전히 잊으셔도 됩니다.
14/02/08 10:54
이상민 밀어주는 느낌도 나긴 하는데, 아무래도 이상민이 우승하는게 그림이 젤 좋긴합니다. 우승횟수도 압도적이고... 그담으론 유정현 우승...
젤 안좋은 그림은 임요환의 전패우승 같고요.
14/02/08 13:42
일단 생명의 징표가 하나이니 1:3 구도로 갈 것 같기도 하지만 모든 플레이어가 1등을 노려야 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균형은 맞을 것 같고
자신의 팀은 물론, 같은 팀이 아닌 슈퍼 쥬니어 멤버를 잘 구슬리는 게 중요하겠네요.
14/02/08 16:28
아이돌 자체가 싫은 건 아니지만 아이돌의 남용은 별로라고 보는데 김이 확 빠지네요. 겨울왕국도 아이돌 여자 두명 성우 시켰으면 이렇게 흥하진 못했을 거라고 보는데...아이돌 쓰는 것도 상황에 맞춰서 써야지 되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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