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tvN '더 지니어스' 관련 게시글을 위한 임시 게시판입니다.
- 방송 기간 한정 임시로 운영됩니다. (선거, 올림픽, 월드컵 게시판과 같음)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4/02/02 00:47
이준석씨 오늘 방송분량이 몇안되고 존재감(화면에비친)도 시즌1멤버들중 희미해서 마지막에 그냥 또 순진하게 먹힐줄 알았는데
2번은 안당하는군요.
14/02/02 00:58
시즌 2 정도에 나왔으면 어땠을까라는 생각을 들게 하네요. 오히려 그게 더 어울리는 것 같은...
왜냐하면 시즌 1은 지니어스의 게임 자체가 좀 덜 정제된 느낌이 있었고 그 덜 정제된 룰 속에서 완벽하게 거대세력을 격파해나가는 홍진호의 영웅담에 가까웠고 여기서 이준석을 띄워줘버리면 시즌 1 컨셉이 애매해지니까요. 이렇게 머리 잘 쓰는 사람이 떨어진 게임이 가위바위보 게임이라니... 아아.
14/02/02 00:56
고수는 고수를 알아본다고 말 좀 몇마디 섞어보고 정말 똑똑한 사람이란걸(하지만 순진한) 미리알고 싹을 자른게 신의 한수..
이준석이 살았다면 시즌1의 기존 시나리오가 조금 틀어졌을듯..
14/02/02 01:01
지니어스의 실체도 파악이 되지 않았던 시즌1 첫 에피소드에서 9승 전략을 만들고 그 이상까지 생각했던 것은 정말 최고였다고 생각합니다.
14/02/02 01:19
저도 동감합니다.좀 삐뚤게 보면...연예인 연합의 연장이 아닌가 하는 의심도 들더군요.
(뭐,앞으로도 같이 볼 사람,안볼사람 이렇게 구분한다는 느낌?)
14/02/02 02:09
연예인 연합이라기보단...시즌1 참가자들과는 달리 은지원과는 당장 다음주에 또 게임을 해야 한다는 게 좀 크게 작용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14/02/02 01:20
그니깐 그게 성규해고하면 최창엽 목표 액수가 달성되는줄알았는데 복직(성규가 맡은 캐릭터의 특성)되는 사람은 빠진다고해서 계싼이 어긋났던거죠. 그래서 은지원, 이준석 둘 중 하나 죽여야한다는 결론이 나왔는데 은지원 죽일 수 있는 기회를 넘기고(정보제공해줬따는 측면에서..) 이준석을 죽이러갔는데 다른곳으로 도망간 이준석...
14/02/02 01:22
성규는 김경란을 해고하고 난 후에 해고 할 수 있자나요?
이상민이 김경란을 해고하고 성규가 사장을 해고 하면 되는 일인데요. 그런 생각은 못했던 건지...
14/02/02 01:25
그러니까 사장을 성규가 해고하면 본인이 해고 당한다는 이야기 였습니다.
성규를 해고 했을 때 최창엽 목표 액수가 달성된다고 하면 이렇게 하면 끝나는 건데...
14/02/02 02:02
Anizy 님// 김경란이 심차장인데 심차장은 박부장인가?가 죽으면 살아나서 유정현이 게임 초에 죽었기땜에 김경란 죽여도 살고 그럼 성규도 같이사는거아닌가요?
저도 첨에 오류를 못찾고 완벽상생플랜이라생각했네요
14/02/02 02:15
죽일 기회가 없긴 했죠.
이미 3라운드 때 조유영 죽여서 이상민은 해고를 못쓰고 (한라운드에 한사람당 해고는 단 한번 사용 가능) 그 방에는 해고를 할 사람이 없었죠. 다만, 이상민이 은지원에게 다른데로 가라고 했던건 그 기회를 날리는 것이었다고 생각을 하나, 사실 이상민은 은지원이 죽던 말던 우승은 확정되서... 김사장이 패배할 뿐이죠.
14/02/02 12:23
이번 9회차로 시즌 1 출연자들이 시즌 2 출연자들과의 클래스 차이를 보여 줬다고 생각합니다.
조기탈락한 인턴잡은 최정문이 시즌2 탑 5 를 뒤흔들고 마지막의 계산 실수를 제외하고는 시즌 1 출연자들 계획대로 갔죠. 물론 시즌1 출연자 출신이 모두 연합했고 시즌 2 출연자들은 서로 견제해야 한다는 핸디캡이 있지만 이준석이 마지막에 빠져나온 케이스를 보면 시즌 1 연합도 마지막엔 자신의 승리를 챙기려고 한건 마찬가지죠 제작진이 승리시 100만원을 건건 아주 잘한 일이라고 봅니다 안그러면 성규 말대로 그냥 분탕질 치며 놀다갈 수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