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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1/26 12:15
콩팬이 많아서라기보다는, 애초부터 방송에 내용과 알맹이가 없었고, 논란 양산으로 단기적인 이슈몰이를 하다보니 시즌1에 쌓은 밑천을 다 까먹었으며, 그런 와중에 홍진호 선수까지 탈락해버리니 남은 게 없어졌기 때문이죠. 즉 컨텐츠 부실이 제1 원인...
시청률은 7회차가 1.61%였던 데에 반해 8회차가 1.14%로 약 0.5% 떨어졌습니다.
14/01/26 12:22
안본다 안본다 해놓고 메인매치 중반에 그래도 틀어서 봤는데, 제 개인적으론 확실히 흥이 안나네요. 결국 데스매치 보다가 그대로 잠이 들었습니다. 지니어스 데스매치 특유의 그 긴장감이 전혀 느껴지지 않더군요.
14/01/26 12:23
제작진이 정확히 원인을 파악해야죠. 홍진호가 떨어진 것도 원인이지만 프로그램 이름인 '지니어스' 에 걸맞는 플레이어가 시즌2에서는 홍진호밖에 없었다는 것도 8화 시청률 감소의 원인입니다. (가끔 이상민 제외요...)
14/01/26 12:26
이슈를 만들만한 사람이 안보입니다 갈등관계도 없고 임요환씨는 아직 부족해보이고.. 숲들게임은 정말 재밌게 봤는데 아쉽네요 제작진이 생각있다면 다음시즌엔 좀더 재밌어지겠죠
14/01/26 12:28
그냥 순수 예능이 되어버렸습니다. 덕분에 깔깔깔 웃고 즐기기엔 괜찮아 졌는데 긴장감이 다 빠졌죠 ...
이상민 혼자서 독보적인데 비해 나머지가 딸린것도 한몫하고요 ..
14/01/26 12:42
시즌2는 지니어스 게임이라곤 하자만 지니어스가 첨부터 몇 없었고 , 그 소수마저 파벌과 죽이기로 떨어져나가니 볼 맛이 안나죠
스포 뿌려졌다고 안보는게 아니라 방송자체가 재미 없어졌죠 응원하는 출연자가 떨어져서 안보는 사람도 있겠지만 봐야만하는 의미가 사라진 사람도 많겠죠 긴장감도 사라지고...이 방송은 1회부터 계속 참가자 두뇌와 감정과 연결선등이 복합적으로 (맛?) 보는 방송인데 거진 날라갔죠 시즌1 유산으로 간신히 버티는거죠
14/01/26 12:50
저도 이번주 처음으로 누가 탈락했는지만 봤네요
근대 다음주는 시즌1 출연자에 먹이사슬 회사버전인 정리해고라서 기대되네요 왠지 볼 듯...
14/01/26 13:15
'지니어스의 부재' 이게 제일 크겠죠.
사실 지금 인터넷에서 논쟁중인 사람들 그 어떤 입장의 사람들도 홍진호 이상의 지니어스가 현재 살아남았다고 보는 사람은 없을겁니다. 사람들이 홍진호나 홍진호에게 호의적인 사람들에게 더 감정이입이 되는 이유도 거의 비슷한 맥락이구요.
14/01/26 14:16
3회, 5회의 시청률보다 높은거 보면 그닥 시청률이 유의미하게 떨어진 건 아닌 듯 싶네요.
솔직히 매니아층에서만 안본다 안본다 하지 라이트 시청률은 딱히 안 변한 것 같네요.
14/01/26 14:28
악역이나 예능러만 남았으니까요. 그분들이 실제 악당이란건 아니지만, 구도상에서는 그렇게 되었고.
선역이 탈락하니 어찌되었든 김이 확 빠지죠.
14/01/26 20:57
이제 진짜 임여환과 방송인들만 남은터라...
그동안 자잘하게 실망하면서도 홍진호의 역전 한방만 바라보고 있었는데 그게 안되니 뭐... 과거에 임빠였지만 지니어스에서 임요환이 보여주는 모습은 ㅠㅠ 어제 방송은 기대 하나도 안하면서 중간중간 경과만 확인하게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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