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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1/19 06:05:37
Name 카프카
Subject [기타] 시즌3 예상 라인업
시즌3 예상 라인업입니다.

1. 신동엽 - mc가 따로있는 프로는 아니지만 전체적인 분위기를 조성해줄 사람이 필요합니다.
2. 임창정 - 너스레를 떨 수 있는 캐릭터는 하나 있어야겠죠.
3. 장기하 - 서울대출신 뮤지션이라는 특성이 있습니다.
4. 김예원 - 여자아이돌 중에 솔직하면서 개성있는 캐릭터입니다.
5. 정인영 - 여자아나운서는 한명쯤 있는게 좋은것 같습니다.

6. 송가연 - 여자이종격투기선수로서 근성을 보여줄 수 있을겁니다.
7. 엄재경 - 엄옹만의 입담과 브레인 그리고 스토리텔링이 필요합니다.

8. 정치논객 - 진중권 혹은 이철희? 논리적인 말빨을 기대합니다.
9. 추리소설작가 -정명섭? 게임의 논리를 읽을 수 있지 않을까요?
10. 증권분석가 - 날카로운 분석능력을 보여줄수 있을겁니다.
11. 보험조사관 - 현대사회의 탐정이라고 할 수 있는 직업이죠. 배신과 사기를 잡아낼수 있을까요?
12. 여자정신과의사 - 사람의 내면을 읽는 여자정신과의사가 나오면 좋겠습니다.
13. 미녀스포츠스타 - 차유람선수를 잇는 얼짱스포츠스타 한명은 나오면 좋겠습니다.

대충 이런 정도 생각이 드네요. 하여간 이 ‘더 지니어스’의 포맷자체가 훌륭해서 앞으로 계속 진화시켜가면서 시즌 13 까지 한다음에 시즌14는 우승자 13명끼리 우승자특집까지 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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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1/19 07:25
수정 아이콘
추리소설가, 정신과의사 둘이 굉장히 끌리는 직업이네요
14/01/19 19:01
수정 아이콘
표진인, 송형석 이 두분은 어떤가요
밀란홀릭
14/01/19 08:38
수정 아이콘
가수와 정신과를 연결할 수 있는 사람으로는 클래지콰이의 호란도 있네요.
거믄별
14/01/19 12:34
수정 아이콘
꼭 굳이 연예인을 집어넣어야 하나요.
메인 mc가 딱히 필요가 없어보이는게 지니어스라는 프로그램입니다. 게임을 이해하지 못하고 주도적으로 나서지 못하면 아무리 진행능력이 있어도 병풍밖에 안되죠. 시즌2가 시작하기전에 노홍철 은지원에게 그런 룰을 어느정도 원했지만 결과는 지금 보는대로죠.

온갖 이야기를 생각하면 그냥 인지도 있는 비연예인들만이나 아니면 아이돌만으로 구성되거나 연예인들만 구성하는 것이 나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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