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죽음 후에도 불사의 모습으로 상대를 괴롭히는 해골왕 레오릭 소개
- 디아블로 세계관의 최초의 지원가 수도사 및 보물 고블린 이벤트 예고
소프트웨어 개발 및 퍼블리싱 업계의 선두 주자인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 Inc. http://www.blizzard.com)는 무료 온라인 팀전 게임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Heroes of the Storm™, 이하 히어로즈)의 새로운 ‘영원한 분쟁’ 콘텐츠로 해골왕 레오릭, 수도사, 그리고 보물 고블린 이벤트 등을 금일 공개했다.
오늘 소개된 신규 콘텐츠는 6월 17일(한국 시간 기준)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E3 PC 게이밍쇼 현장에서 공개되었으며, 디아블로 테마의 영원한 분쟁에 대한 플레이어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지난 영원한 분쟁 출시 기념 방송에서 소개된 천상과 지옥이 공존하는 신규 전장 ‘영원의 전쟁터’와 신규 영웅 ‘도살자’에 이어서 금일 이벤트에서는 새로운 전사 영웅 해골왕 ‘레오릭’이 공개되었다.
레오릭은 죽더라도 유령의 모습으로 상대방을 괴롭히며 시간이 다 되면 아군 본진이 아닌 해당 자리에서 부활해 ‘죽어도 죽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에 우서나 티리엘처럼 죽은 이후 일시적으로 조종이 가능한 영웅들은 있었지만, 레오릭의 경우 죽은 이후 지속적으로 적을 괴롭힐 수 있다. 이와 함께 다양한 기술로 상대를 정찰하고, 괴롭히고, 그리고 깜짝 놀라게 하며 강력한 전사로써 전장에서 상대편을 힘들게 할 예정이다.
히어로즈 개발팀은 레오릭과 함께 현재 개발 중인 영웅으로 디아블로 III 팬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었고 디아블로 세계관에서 소개되는 최초의 지원가 영웅 ‘수도사’도 공개했다.
‘보물 고블린 이벤트’는 디아블로 III 플레이 도중 많은 플레이어들에게 즐거움을 안겨주었던 보물 고블린을 하루에 한 번 게임 시작 전 아군 본진에 생성시켜서 처치하면 보상을 주는 이벤트이다. 보물 고블린 이벤트는 아군과 적군 본진에 게임 시작과 동시에 보물 고블린이 등장하여 게임 시작 전 30초 내에 고블린을 처치하면 골드를 보상 받는 이벤트로, 진정한 디아블로의 느낌이 나는 유쾌한 랜덤 이벤트이다. 디아블로 III에서와 동일하게 30초 내로 보물 고블린을 처치하지 못하면 관문을 통해서 달아나기 때문에 팀원들이 다 같이 힘을 모아서 처치해야만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블리자드의 히어로즈 개발팀은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이면서 “해당 장르에서 주로 봤던 영웅 유형의 한계를 한 단계 더 끌어 올리고 싶었고, 모두가 예상치 않는 것들을 기대하게끔 게임을 진화 시켰다”라고 밝혀 추후 디아블로 및 블리자드 세계관 내에서 독특하고 다양한 영웅 및 콘텐츠가 더 추가될 것을 내비쳤다.
영원한 분쟁은 오는 6월 23일(이하 태평양 표준시 기준) 공개 테스트 서버를 통해서 먼저 소개된 후, 6월 30일 정식으로 출시된다. 영원한 분쟁 및 히어로즈에 대한 게임 소개와 새로운 소식은 히어로즈 앱과 공식 홈페이지(http://www.heroesofthestorm.com)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제공 =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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