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빛을 다루는 지원형 영웅 '시메트라'가 전투를 돕는다
- 일본 외곽에 위치한 '하나무라' 전장을 배경으로 수비팀의 시점에서 촬영
- 다양한 광자기술로 전투를 유리하게 이끄는 신비로운 영웅의 모습 담아
소프트웨어 개발 및 퍼블리싱 업계의 선두주자인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 Inc. http://www.blizzard.com)는 현재 개발 중인 '픽업 앤 플레이(pick-up-and-play)' 방식의 1인칭 슈팅 게임, 오버워치(Overwatch™)에 등장하는 지원형 영웅 '시메트라'의 게임 플레이 영상을 공개하였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오버워치 초기 버전의 것으로, 아군을 보호하며 전투를 지원하는 지원형 영웅 '시메트라'의 경기 모습을 처음부터 끝까지 모두 담고 있다.
이 영상에서 '시메트라'는 일본 외곽에 위치한 전원풍의 거점 점령 전장인 '하나무라'에서 수비팀으로 활약한다. 이 전장에서 공격팀은 주요 거점을 점령해야 하며, 수비팀은 제한 시간이 다 지날 때까지 공격팀을 저지해야 한다. 영상에서 '시메트라'는 빛을 다루는 지원형 영웅으로서 아군이 전투를 유리하게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주 무기인 '광자 발사기'를 사용해 근처의 적을 따라가며 지속적인 피해를 주거나 충전된 에너지 구체를 방출해 더 큰 피해를 주기도 하며, '감시 포탑'을 설치해 범위 내 가장 가까운 적을 공격해 이동 속도를 감속시키기도 한다.
또한, 아군이 받는 피해를 감소시켜 주는 '광자 보호막'을 사용해 보호막을 얻은 영웅이 조금 더 적극적으로 공격에 가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여기에 '시메트라'는 자신의 위치에 순간이동기 출구를 설치해 아군이 빠르게 전장에 합류할 수 있도록 하는 궁극기인 '순간이동기'를 사용한다.
빛을 다루는 희귀한 능력을 지닌 '시메트라'는 완벽한 사회를 구현하겠다는 희망을 지닌 광축(光築)가이다. 옴닉 사태 이후, 인도 남부의 한 기업인 비슈카르의 광축가들은 급진적인 경화광 테크놀로지를 이용해 눈 깜짝할 사이에 넘쳐나는 난민들을 위한 새로운 도시를 만들어 냈다.
'시메트라'는 어린 시절부터 비슈카르의 광축가 아카데미에서 공부와 훈련에 몰두해 경화광 기술의 활용법을 빠르게 익혀 최고의 학생이 되었다. 그녀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한 비슈카르는 '시메트라'가 기업의 이익을 지키고 타국에 대한 영향력을 키우는 등의 비밀 임무를 수행하도록 하였다.
오버워치는 완전히 새로운 세계관을 바탕으로 블리자드가 개발 중인 스타일리쉬한 6:6 팀 기반의 슈팅 게임으로, 방대한 세계의 분쟁 속에서 영웅, 용병, 로봇, 과학자, 모험가들로 구성된 두 팀이 서로 혈전을 벌이는 심도 높은 멀티플레이 게임이다.
오버워치에서 초능력을 가진 용맹한 캐릭터들은 친숙하면서도 환상적인 여러 전장에서 거점 점령, 화물 운송과 같은 주어진 임무를 제한시간 내 완수하는 것을 목표로 서로 격돌한다. 현재까지 공개된 영웅은 모두 14명이며, 앞으로 계속해서 새로운 영웅들을 비롯해 신규 전장들이 추가될 예정이다. 올 가을 베타 서비스에 들어갈 오버워치와 관련된 더 자세한 정보는 오버워치 공식 홈페이지(http://kr.battle.net/overwatch/ko/)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제공 =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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