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걱정마 친구들, 해결사가 왔어!"
- 일본 외곽에 위치한 '하나무라' 전장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생생한 전투 영상
- 펄스 쌍권총을 사용해 빠르고 날렵하게 시간을 넘나드는 공격 모습 담아
소프트웨어 개발 및 퍼블리싱 업계의 선두주자인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 Inc. http://www.blizzard.com)는 현재 개발 중인 '픽업 앤 플레이(pick-up-and-play)' 방식의 1인칭 슈팅 게임, 오버워치(Overwatch™)에 등장하는 공격형 영웅 '트레이서'의 게임 플레이 영상을 공개하였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오버워치 초기 버전의 것으로, 적에게 빠른 공격을 퍼붓는 '트레이서'의 모습을 처음부터 끝까지 모두 담고 있다.
이 영상에서 '트레이서'는 일본 외곽에 위치한 전원풍의 거점 점령 전장인 '하나무라'에서 수비팀으로 활약한다. 이 전장에서 공격팀은 주요 거점을 점령해야 하며, 수비팀은 제한 시간이 다 지날 때까지 공격팀을 저지해야 한다. 영상에서 '트레이서'는 시간을 넘나드는 공격형 영웅으로서 빠르게 적을 공격하고 뛰어난 이동성으로 위험에서 탈출하거나 적을 교란시킨다.
주 무기인 '펄스 쌍권총'을 사용해 적에게 빠른 속도로 피해를 주고 '점멸'기술로 자신의 이동 방향으로 빠르게 이동해 적을 추격하거나 '시간 역행'을 사용해 시간을 몇 초 전으로 되돌려 위험에서 탈출하기도 한다. 여기에 '트레이서'는 사물의 표면이나 상대편에게 부착되는 거대한 폭탄인 '펄스 폭탄'을 던져 폭발 범위 안에 있는 모든 적들에게 큰 피해를 주는 궁극기를 사용한다.
전직 오버워치 요원인 '트레이서'는 시간을 넘나드는 활기찬 모험가이다. 오버워치의 실험 비행 프로그램에 투입된 최연소 참가자였던 '트레이서'는 과감한 비행기술로 명성을 떨치며 순간이동 전투기의 프로토타입인 '슬립스트림'의 실험 대상으로 선발되었으나 처녀 비행에서 순간이동 매트릭스의 오작동으로 전투기와 함께 사라져 버렸다.
수개월 후 다시 나타난 '트레이서'는 그녀의 분자 구조가 시간의 흐름을 따라가지 못해 시간과 분리된 상태에서 고통 받으며 절망적인 시간을 보내던 중, 과학자 윈스턴이 개발한 시간 가속기 덕분에 자신의 시간을 조종할 수 있는 능력을 얻게 돼, 오버워치의 핵심 요원 중 하나로 거듭나게 되었다. 오버워치가 해체된 후 그녀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정의를 위해 싸우고 있다.
오버워치는 완전히 새로운 세계관을 바탕으로 블리자드가 개발 중인 스타일리쉬한 6:6 팀 기반의 슈팅 게임으로, 방대한 세계의 분쟁 속에서 영웅, 용병, 로봇, 과학자, 모험가들로 구성된 두 팀이 서로 혈전을 벌이는 심도 높은 멀티플레이 게임이다.
오버워치에서 초능력을 가진 용맹한 캐릭터들은 친숙하면서도 환상적인 여러 전장에서 거점 점령, 화물 운송과 같은 주어진 임무를 제한시간 내 완수하는 것을 목표로 서로 격돌한다.
현재까지 공개된 영웅은 모두 14명이며, 앞으로 계속해서 새로운 영웅들을 비롯해 신규 전장들이 추가될 예정이다. 올 가을 베타 서비스에 들어갈 오버워치와 관련된 더 자세한 정보는 오버워치 공식 홈페이지(http://kr.battle.net/overwatch/ko/)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제공 =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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