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 결승전 AxiomAcer vs. AZUBU 11월 22일(엔트리 예고제)과 23일(승자 연전제) 양일간 진행
- 올스타전 등 다양한 흥미요소로 시청자의 재미요소 증가. 감독상/다승왕/MVP 선수 등 시상식 진행
2013 핫식스 GSTL 시즌 2에서 AxiomAcer가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 Inc.
http://www.blizzard.com)의 국내 e스포츠 및 방송 파트너사인 곰TV(대표 곽정욱,
http://game.gomtv.com)가 지난주 진행한 2013 HOT6iX(핫식스) GSTL (Global StarCraft II Team League) 시즌2 결승전에서 AxiomAcer가 강력한 실력을 뽐내며 2013년 GSTL의 두 번째 우승팀으로 거듭났다.
2013 핫식스 GSTL 시즌2 플레이오프는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곰TV 강남 스튜디오에서 진행됐다.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플레이오프에서는 AZUBU가 StarTale을 2:0으로 이기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결승전은 22일과 23일 양일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결승전에서는 페넌트 레이스 1위 팀 AxiomAcer와 플레이오프를 통해 결승전에 진출한 AZUBU가 맞붙었다. 엔트리 예고제로 진행된 22일에는 4:1으로 AZUBU가 승리를 거두었으며 23일 승자 연전 방식에서는 AxiomAcer가 승리하며 박빙의 승부가 펼쳐졌다.
최종 승리 팀을 결정하는 에이스 결정전에서는 AxiomAcer팀의 이신형 선수와 AZUBU팀의 김영진 선수가 맞붙었으며 AxiomAcer의 이신형 선수가 승리하며 최종 스토어 2:1로 2013 핫식스 GSTL 시즌 2의 최종 우승팀으로 거듭났다. 우승팀에게는 우승상금 4천5백만 원, 준우승팀에게는 준우승상금 2천만 원이 수여되었다.
결승전 당일에는 감독상, 다승왕과 MVP 등 개인별 시상도 진행되었다. 감독상에는 시즌 동안 팀을 좋은 성적으로 이끈 최재원 플레잉코치가 선정되었으며 다승왕은 이번 시즌 동안 최다 승리를 기록한 이신형 선수가 차지하였다. 또한 이신형 선수는 시즌 내 뛰어난 실력으로 활약해 MVP로 선정됐다.
곰TV 방송제작본부 신성호PD는 “2013 핫식스 GSTL 시즌2가 e스포츠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마무리 됐다. 이번 시즌에는 엔트리 예고제를 도입하고 올스타전을 진행하는 등 색다른 시도를 했다. 팬 여러분이 즐거운 시즌을 보내셨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곰TV는 2013 핫식스 GSTL 시즌2 결승전 현장을 방문한 관람객을 위해 다양한 현장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현장 관람객 전원에게 HOT6ix와 GSTL 기념품을 제공하였으며
하스스톤 베타키 증정 등 이벤트를 진행하였다. 또한 현장 추첨을 통해 스타크래프트 II: 군단의 심장 소장판 및 일반판 패키지, GSL 머천다이징 상품과 컴퓨터 주변기기 등을 증정했다. 2013 핫식스 GSTL 시즌2 영상은 GSL 공식 홈페이지(
http://game.gomtv.com)에서 시청할 수 있다.
(제공 = 곰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