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스타 2017 WEGL 무대에서 펼쳐지는 정상급 글로벌 철권7 대회
- 오프라인 예선에서 2명 선발…치열한 경쟁 예상
- ATL 시즌2 우승자 '무릎' 배재민 참가 확정
액토즈소프트(052790)의 자회사 ㈜아이덴티티 엔터테인먼트(대표 구오하이빈)는 'WEGL 철권7 슈퍼 파이트: 라스트맨 스탠딩(WEGL Tekken7 Super Fight: Lastman Standing)을 개최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아케이드 격투 게임 '철권7'으로 진행되는 이 대회는 예선을 통해 선발된 한국 대표 선수들 및 아이덴티티 엔터테인먼트가 초청한 해외 선수들이 싱글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 방식으로 대결한다.
예선 참가자 모집 기간은 10월 23일부터 30일까지이며, 참가 제한 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11월 5일 예정된 오프라인 예선을 통해 선발되는 한국 대표 선수는 2명이다
예선을 통과한 2명과 함께 아프리카TV 테켄 리그(ATL) 시즌 2 우승자인 '무릎' 배재민은 시드를 받아 WEGL 본선에 참가한다. 여기에 '철권7' 대회 누적 상금 순위 등으로 초청된 상위 해외 선수 5명이 더해져 총 8명이 이번 WEGL 철권7 슈퍼 파이트에서 실력을 겨룬다.
지스타 2017 WEGL 특설 무대에서 펼쳐질 8강 본선 일정은 11월 17일 8강, 4강을 거쳐 19일에 결승전이 예정돼 있다. 총 상금 규모는 2,500만원으로, 우승자에게는 1,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아이덴티티 엔터테인먼트는 이번 대회를 통해 향후 정기적인 국내외 최상위권 철권7 대회 개최의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WEGL 공식 채널(트위치TV, 아프리카TV, 유튜브 라이브, 카카오TV, 네이버TV)에서 시청할 수 있는 'WEGL 철권7 슈퍼 파이트: 라스트맨 스탠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특별 페이지(
http://www.wegl.com/Tekken7)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공 = 아이덴티티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