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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01/23 19:38:42
Name nu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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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스타2]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II 프로팀 신설 등 e스포츠 운영안 발표


- '스베누' 팀 인수로 '아프리카 프릭스' 내 스타크래프트 II ∙ 하스스톤(계획중) 팀 신설
- 글로벌 콘텐츠로서 저력 보여준 '대국민 스타리그', 연 2회 진행 및 외국어 중계 확대
- e스포츠에 '대국민 오디션' 도입, 새로운 콘텐츠 선도 및 스타 II 팀 전력 보강


라이브 소셜 미디어 아프리카TV 서수길 대표는 23일(토) 서울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VANT 36.5 대국민 스타리그(이하 대국민 스타리그)' 결승전에서 e스포츠 프로팀 신설, 대국민 스타리그 확대, 새로운 프로게이머 발굴 방식 도입 등을 골자로 한 e스포츠 운영안을 공개했다.

e스포츠 프로팀 확대와 관련, 아프리카TV는 지난 7일 창단한 프로게임단 '아프리카 프릭스(Afreeca Freecs)'에 스타크래프트 II(StarCraft® II∙이하 스타 II) 프로팀을 만들 계획이다. 이를 위해 아프리카TV는 한국e스포츠협회(KeSPA)와 협의해 기존 '스베누' 팀을 인수하고, 이번 시즌부터 '아프리카 프릭스'라는 이름으로 프로리그에 참가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하스스톤 프로팀 구성도 계획하고 있다.

지난해 아프리카TV가 처음 시작한 '대국민 스타리그'도 대폭 확대돼, 올해는 상반기와 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대국민 스타리그는 성별, 연령, 직업 등에 상관없이 스타크래프트를 사랑하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대회'다.

본선 경기 2주만에 누적 시청자가 150만명을 돌파했고, 아프리카TV 글로벌 플랫폼 및 여러 채널을 통해 중계된 4강전은 해외에서만 동시접속자수가 수만 명에 달하는 등 저력을 보여줬다. 이에 아프리카TV는 2016년 대국민 스타리그에서 영어권 중계진을 늘리고, 중국어권 중계진도 새롭게 추가하기로 했다.

'열린 대회'의 철학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대국민 e스포츠 대회'도 계획하고 있다.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가해, 프로게이머의 꿈에 도전하는 대회다. 이는 e스포츠 인재 발굴의 장(場)이 되는 한편, 아프리카TV의 고유의 e스포츠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아프리카TV 서수길 대표는 "글로벌 스타크래프트 II 리그(GSL)를 운영하고 e스포츠를 선도하는 플랫폼인 아프리카TV가 e스포츠 산업과 관련 커뮤니티 생태계의 지속 성장을 위해 열정과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공 = 아프리카TV)
* kimbilly님에 의해서 게시물 수정되었습니다 (2016-01-23 20:08)
* 관리사유 : 해당 내용이 보도자료로 수신되어, 게시물 내용을 보도자료 받은 내용으로 수정합니다.

짧은 시간에 아프리카 TV가 큰 결정을 했습니다.

2016년 아프리카 TV 행보가 눈에 들어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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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는흥한다
16/01/23 19:39
수정 아이콘
갓수길 대표님 오래오래 사세요 ㅠㅠ
무식론자
16/01/23 19:48
수정 아이콘
오늘만큼은 갓수길님
AirQuick
16/01/23 19:49
수정 아이콘
스타는 지속적인 대국민 스타리그 개최, 스타2는 스베누 팀 흡수, 하스스톤은 팀 창단이면 LOL은 이미 팀이 있으니 사실상 한국에서 활성화된 모든 e스포츠 종목에 투자하는 거네요.
16/01/23 19:51
수정 아이콘
거기다 오버와치도 뭔가 컨텐츠를 만든다고 한거 보면 오버와치 팀도 만들 기세죠.
가루맨
16/01/23 19:59
수정 아이콘
아프리카라는 플랫폼에 대한 거부감이 심했었는데, 이쯤 되면 미안해서라도 아프리카 자주 써야겠네요.
아무튼 서수길 대표님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
토야마 나오
16/01/23 20:03
수정 아이콘
아프리카 플랫폼 이제 안깝니다.
트위치로 보던거 아프리카로 보겠습니다..ㅠㅠ
16/01/23 20:06
수정 아이콘
뭐랄까 스타2, 프로리그 에 대한 희망적 소식을 들어 정말 기쁩니다!
그런데 혹 아프리카 tv 도 프로리그 중계를 하기 위한 발판(?)이 아닐까 싶은데.. 다 좋은데 (힘들겠지만)아프리카tv 말고 네이버나 유부트도 같이 송출했으면 합니다. 특히 gsl 제발 gsl 만큼은!
16/01/23 20:08
수정 아이콘
여기서 만약에 아프리카TV 플랫폼의 단점을 개혁하는 혁신안까지 나온다면 아프리카로 대동단결도 가능하겠는데요 크크
16/01/23 20:36
수정 아이콘
이제 정말 화질만 개선하면 갓!
블랙엔젤
16/01/23 20:51
수정 아이콘
이영호, 정명훈도 대국민 스타리그에 참여 한다면!!?
비상의꿈
16/01/23 20:56
수정 아이콘
진짜 아프리카가 나섰군요;
검은별
16/01/23 21:24
수정 아이콘
아프리카가 스2의 분명한 한 축을 맡았네요. 응원합니다.
16/01/23 21:25
수정 아이콘
아프리카 싫어했는데, 별풍 충전 하러 가야되나...
신용운
16/01/23 21:25
수정 아이콘
조만간 스타2 팀을 만든다고 하더니 스폰 구하던 스타테일을 바로 인수하는군요. 이러면 일단 7팀으로 프로리그는 어찌 진행되겠네요. 소문엔 스포티비도 프로팀을 만드느니 하는 썰도 돌던데 사실이라면 롤팀 스베누+스타2 창단으로 참가하면 좋을 것 같군요.
광개토태왕
16/01/23 21:28
수정 아이콘
오 그러면 확실한 근거는 없지만 스포티비도 프로게임단을 창단할 수 있겠네요....
e스포츠에서 떠도는 루머는 진짜일 가능성이 80프로이상 되거든요.
메데이아
16/01/23 21:44
수정 아이콘
저는 이스트로 시즌2 될 것 같아서 반대...
고러쉬
16/01/24 02:23
수정 아이콘
오히려 그때보다는 지금 아예 방송사로 창단하면 MBC게임 히어로나 온게임넷 스파키즈 정도가 되지 않을까요?
뭘 해도 이스트로보다는 좋을거 같네요.
매지산
16/01/24 16:56
수정 아이콘
아프리카나 스포티비면 자금력 부분에서 부족할 일도 없을테고 투자를 얼마나 할진 모르겠지만 이스트로랑은 상황이 다를 거 같네요.
메데이아
16/01/24 17:22
수정 아이콘
아프리카는 뭐 그렇다고 치더라도
스포티비의 경우 모기업이 예전 이스트로를 운영했던 모기업(에이클라)과 같습니다. 그래서 걱정되는거죠.
뭐 이런 걱정이 기우이길 바랍니다만.
Sgt. Hammer
16/01/25 10:42
수정 아이콘
그 때는 중계권 장사하려고 발 끼워 넣은 거였는데, 이제는 중계를 직접하는 당사자 입장이니 그래도 좀 마인드가 다르긴 하겠죠.
일단 창단이 가시화 되기라도 해야 이런 논의가 의미가 있겠지만요.
bemanner
16/01/23 22:44
수정 아이콘
트위치 들어오니까 아프리카가 바뀌고
스포티지 들어오니까 온게임넷이 바뀌고
WeakandPowerless
16/01/24 02:16
수정 아이콘
스포티지...는 자동차 아닌가요 크크
16/01/24 10:10
수정 아이콘
스포티비크크
너무 자연스러워 아래 댓글 볼 때까지 인지를 못했네요.크크크
말다했죠
16/01/23 23:55
수정 아이콘
화질 좀 나쁘면 어떻습니까 두발자국 떨어져서 보면 되지요
Sgt. Hammer
16/01/24 00:27
수정 아이콘
갓프리카 인정합니다.
16/01/24 02:22
수정 아이콘
갓프리카 인정..
16/01/24 12:40
수정 아이콘
다음팟아웃 아프리카만세
서쪽으로 gogo~
16/01/24 15:28
수정 아이콘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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