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부진영 대표 '아옳', 동부진영 대표 'ff.' 챔피언 선발전서 격돌
- 4:2로 '아옳' 우승, 상금 5백만원과 온게임넷 리그 시드 수여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 Inc.
http://www.blizzard.com)의 국내 e스포츠 및 방송 파트너사인 GOM eXP(
http://www.gomexp.com)는 GOM eXP와 리그앤토너먼트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인텔이 후원한 '인텔과 함께하는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전국 PC방 토너먼트(이하 히어로즈 전국 PC방 토너먼트)'의 챔피언 선발전에서 '아옳'팀이 우승을 차지했다고 금일 밝혔다.
지난 12일 GOM eXP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히어로즈 전국 PC방 토너먼트' 챔피언 선발전에서는 서부 진영 대표인 서울 베네치아 PC방의 '아옳'팀과 동부 진영 대표인 경기 젠 PC방의 'ff.'팀이 만나 우승컵을 향한 치열한 맞대결을 벌였다. 이날 GOM eXP 스튜디오 현장을 방문한 400여명의 관람객들은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Heroes of the Storm™, 이하 히어로즈)'의 국내 공식리그 첫 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두 팀에게 뜨거운 환호와 박수를 보냈다.
챔피언 선발전답게 매 세트마다 박빙의 승부가 이어졌다. 1세트 전장 '용의 둥지'에서는 '아옳'팀이, 2세트 전장 '저주받은 골짜기'에서는 'ff.'팀이 승리하며 점수를 주고받았다. '아옳'팀은 3세트 전장 '하늘사원'과 4세트 전장 '거미여왕의 무덤'에서 'ff.'팀을 연달아 잡아내며 차이를 벌렸다. 이어진 5세트 '죽음의 광산'에서는 'ff.'팀이 승리하며 한 발을 따라잡는 듯 했지만 마지막 6세트에서 '아옳'팀이 신규 전장 '영원의 전쟁터'에서 승리하며 4:2 스코어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팀 '아옳' 팀은 인터뷰를 통해 "쉽게 이길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어려운 경기를 했다. 꿈의 무대인 블리즈컨을 목표로 연습해온 만큼 앞으로 더욱 노력해 블리즈컨에 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우승팀 '아옳' 팀에게는 5백만원의 우승 상금과 함께 추후 진행될 한국 지역 대표 선발전인 온게임넷 리그 본선에 참가할 수 있는 시드권이 함께 주어졌으며 준우승팀 'ff.'에게는 2백만원의 상금이 수여되었다.
GOM eXP는 '히어로즈 전국 PC방 토너먼트' 챔피언 선발전을 기념해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진행했다. GOM eXP 스튜디오를 방문한 현장 관람객들에게 '히어로즈' 기념 노트와 게임 영웅 케리건, 서큐버스 스킨은 물론 추첨을 통해 히어로즈 기념품과 인텔 SSD 및 다양한 컴퓨터 주변기기를 제공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히어로즈 전국 PC방 토너먼트' 경기 VOD는 곰플레이어와 곰TV(
http://game.gomtv.com), 유튜브 GOM eXP(
http://www.youtube.com/expkr), GOM eXP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네이버 스포츠(
http://tvcast.naver.com/gomexp), POOQ GOMTV e-sports&games(
http://pooq.co.kr),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시청할 수 있으며 경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http://www.gomexp.com/heroes)에서 확인할 수 있다.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은 블리자드의 20년 넘는 역사 속 모든 세계관의 영웅들이 총출동한 무료 온라인 팀전 게임이다. 최근 첫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로 디아블로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영원한 분쟁'을 선보였으며, 이미 출시된 요한나, 도살자와 함께 곧 레오릭이 소개될 예정이다. 플레이어들이 히어로즈를 PC방에서 플레이 할 시 모든 영웅을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PC방 전용 탈것 2개, 그리고 추가 경험치와 골드가 각각 50%씩 더 주어진다.
(제공 = GOM eX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