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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9/26 09:50:55
Name 2023 lck 스프링 결승 예측자살인자들의섬
Link #1 http://entertain.naver.com/read?oid=277&aid=0004083691
Subject [일반] 주진우 曰 김성주 매형, 이명박 청와대 언론 담당
http://entertain.naver.com/read?oid=277&aid=0004083691


주진우 기자는 26일 1주년을 맞은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김성주를 비난한 것에 대해 "개인감정 없다.
공적차원에서 이야기 한건데 표현이 거칠어 문제가 됐다"고 밝혔다.


이어 "저희가 몇주 째 이명박 대통령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고 있는데, 소름 끼치는 침묵이 이어지고 있다.


김어준은 "매형이 당시 청와대 언론 담당이었는데 그것이 영향을 줬다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매형이 언론담당으로 이명박 청와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
청와대에서 굉장히 관리하시던 분이라고 느끼고 있다"고 개인적인 생각을 밝혔다




김성주 진행은 탁월하다고 생각하고 맛깔나게 진행하는 MC라고 생각하는데
요새 주진우기자관련해서 김성주 기사가 많이 나오네요


매형이 경향신문 출신으로만 알고있었는데
청와대 언론담당인줄은 또 몰랐네요




이명박 정부 청와대 언론·홍보분야를 담당할 비서관급 이상 인선 결과,
동아일보 MBC 경향신문 출신을 전진배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원문보기:
http://www.media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65712#csidx9b6fe213063eb0b8846d6d9b21cb98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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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9/26 09:53
수정 아이콘
김성주는 이제 그만 놓아주자 진우야.
열유체공학
17/09/26 12:35
수정 아이콘
아니 그냥 계속 물어줘도 돼 진우야
도깽이
17/09/26 09:57
수정 아이콘
MB는 블랙리스트 국정원으로 빵빵 터지고 있는데 소름끼치는 침묵이라는게 무슨 말인지 모르겠어요.
강배코
17/09/26 09:58
수정 아이콘
아마 BBK관련을 이야기하는거겠죠.
자연스러운
17/09/26 14:25
수정 아이콘
주진우기자가 뉴스공장에서 이야기를 시작한건 시간이 꽤 되었습니다. 한달가까이 조용하다가 요새 기사가 나기 시작하는것 같더군요.
17/09/26 09:57
수정 아이콘
매형이면 남인데 어쩌라는건지
한달살이
17/09/26 10:12
수정 아이콘
매형이 남이라..
어찌보면 피가 섞이지 않은 남중에선 제일 가까운 사이죠.
저도 그렇고 제 주변도 그렇고..
한달살이
17/09/26 10:13
수정 아이콘
아, 물론 매형-김성주를 엮어서 까고 싶은건 아닙니다.
전 사실 관계가 드러나기 전까지는 거의 키보드에 손을 올리지 않거든요.

단지, 매형은 남 이라고 말씀하시는게 저랑 의견이 달라서.. 댓글 달았던 겁니다.
17/09/26 10:21
수정 아이콘
주진우의 의견과는 상관없이, 매형이면 일단 대단히 가까운 관계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친누나의 매형이면 누나와의 관계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대부분 왠만한 사촌보다도 가깝습니다.
forangel
17/09/26 11:32
수정 아이콘
엥 매형은 실제적으로 사촌보다 더 가깝지 않나요?
피만 안섞였을뿐 사촌보다 더 자주 보는 사이인데..
돼지샤브샤브
17/09/26 12:58
수정 아이콘
케바케인가봐요. 매제랑 별로 안 친한데 남같은데.. 사촌 오촌 육촌도 만나고 다니지만요.
캠릿브지대핳생
17/09/26 09:58
수정 아이콘
댓글은 잘 안다는데 이거보니 참 답답하네요.

왜 주진우기자가 김성주씨를 죽이지 못해서 안달난것처럼 보이는지.
본인이 한 일이 아닌 일에 연좌제로 처단해야할 적폐인지.
그냥 일반인이 보기엔 참 너무한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저런걸 보면 개인적인 생각으론 이재명시장은 형이 어버이연합이니 시장하면 안된다고 연좌제를 물을 것 같은 세상이네요.
하와이
17/09/26 09:58
수정 아이콘
요즘 신동빈 아나운서의 발언도 있었고, 이 이야기가 계속 오르내리는데, 전 사실 짚고 넘어가야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누군가는 부조리에 맞서는데 누군가는 그 기회를 이용해서 사회작 경제적 이득을 취했다.
그리고 그 부조리들이 적폐로서 청산되어야 한다면 그 기회를 이용한 사람도 자유로울 수는 없죠.
독수리의습격
17/09/26 09:59
수정 아이콘
신동빈이 아니라 신동진 아나운서....;;
하와이
17/09/26 10:00
수정 아이콘
넵;; 일단 창피하지만 그냥 두도록 하죠.
앙구와젤리
17/09/26 10:06
수정 아이콘
저도 개인적으로는 반감이 듭니다. 비판할 수 있는 일이라 생각하구요. 그렇지만 그런 경우까지 전부 적폐라 부른다면, 더 나아가 청산을 하려한다면 그건 적폐의 범위가 너무 넓어져서 실상 정치적이지 않은 사람들에 대한 정치적 탄압이 될 수 있다고 봅니다. 과감하게 청산하되, 확실한 타겟만 잡아야한다고 봐요.
하와이
17/09/26 12:28
수정 아이콘
한가지만 확실히 하고 넘어갔으면 합니다.
저는 김성주를 적폐라고 표현하지는 않았습니다. 그것을 이용한 사람이라고만 했죠.
딱 그정도로 봅니다. 다만, 그 기회가 전정권의 언론탄압의 중심이었으며, 누군가는 자신의 밥줄을 걸고 싸웠고,
그 과정에서의 떡고물을 먹었다면, 그 중심사건을 비판하고 재고하고 되돌리려는 상황에 있어서의 비난이 있다면
그 정도는 감수해야 한다는것. 딱 거기까지 입니다.
치킨너겟은사랑
17/09/26 10:10
수정 아이콘
저도 기회주의자라고 생각됩니다. 그뿐일뿐
전립선
17/09/26 09:59
수정 아이콘
그래서 어쩌라고 라는 생각밖에 안 듭니다.
김성주를 필두로 현정권 버전 블랙리스트라도 만들자는 건가요.
캠릿브지대핳생
17/09/26 10:00
수정 아이콘
현정권 버전 불랙리스트라는 문장에 저도 동의합니다.

요즘 보면 너무한다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지나친게 있어요.
하와이
17/09/26 10:09
수정 아이콘
블랙리스트라도 만들자는거냐.와 블랙리스트다. 는 다르죠.
블랙리스트는 정권에서 만들어낸, 비밀 프로젝트 입니다.
언론과 결틱하여 리스트에 든 사람들 관련해서라면 언론조작도도 서슴치 않고 뿌려댔죠.
이렇게 일반 네티즌 사이에 김성주 관련 논란이 있는 것 자체로 블랙리스트와는 본질이 다릅니다.
비교대상이 되려면 김성주가 소리소문 없이 방송에서 사라져야 맞겠죠.
young026
17/09/26 14:13
수정 아이콘
정부와 민간의 관계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이 부족한 사람이 많아 보입니다.-_-;
무적전설
17/09/26 10:12
수정 아이콘
현정권 버전 블랙리스트라는 근거가 있는 겁니까? 이 정권이나 정부에서 그 블랙리스트에 관여를 했나요?
일반 소비자 또는 인터넷 유저가 만드는 블랙리스트는 불매운동의 한가지 방법으로 봐야지, 그걸 정권에 의한 블랙리스트라고 호도를 하시는거 같네요.
물론 그 정도가 지나치거나 사실이 아닌 얘기를 퍼뜨린다면 당연히 김성주 측에서 고소/고발을 해야겠죠.
아이오아이
17/09/26 10:22
수정 아이콘
괜히 자한당에서 문정부 블랙리스트 운운하면서 이제 그만하잔 소리를 하는게 아니에요.
자한당이 자칭 보수라는 사람들의 거울이죠. 저런 소리를 해도 먹히니까 저런 소리를 하는거거든요.
블랙리스트라니 어처구니가 없네요 정말 크크킄
열유체공학
17/09/26 12:43
수정 아이콘
친일파들 군사정권 부역자들 명박 503 적폐들 한결같죠?!
김성주가 무슨짓을 했는지 다알려서 평가 받게 계속 물어주시길 주진우기자님
영원한초보
17/09/26 11:12
수정 아이콘
이걸 현정권에 덮어 씌우려는 모습이 어이가 없네요.
아우구스투스
17/09/26 12:22
수정 아이콘
의도가 너무 보이는거 아닌가 싶네요.
돌아온 개장수
17/09/26 10:00
수정 아이콘
숲속의 친구들이 되기전에 당분간 키보드에서 손을 떼겠습니다.
뭔가 결론 짓기엔 애매하고 아무것도 없다고 하기에도 애매해요.
언어물리
17/09/26 10:01
수정 아이콘
그만 좀 하세요. 매형이라니.
17/09/26 10:02
수정 아이콘
[김성주 아나운서 이야기를 했다고 해서 이렇게 대서특필하고,
일베같은 일부 네티즌이 달려들어서 돌을 던지는 것에 대해 안타까움이 있다]


와...나 일베인됐네 크크
17/09/26 10:24
수정 아이콘
주진우 소속된 회사인 시사인에서 메갈 관련해서 네티즌들 몰아가는 거 보면 놀랍지 않습니다. 저들에게는 본인들 비판하면 쓰레기 취급하는게 당연한 거죠....
해나루
17/09/26 10:34
수정 아이콘
나한테 돌을 던지면 일베라능.... 이런건가요.. 에휴.
Sid Meier
17/09/26 10:43
수정 아이콘
주진우한테 이런 말 쓰게 될 줄은 몰랐는데 시사인이 시사인 했네요....
아린어린이
17/09/26 10:02
수정 아이콘
대놓고 블랙리스트라도 만들자는 건가요??
김성주씨 진행중에 정치색이 느껴진적이 있나요??
완전 점령군이네요 이건.
완장질도 정도껏해야지 원....
아이오아이
17/09/26 10:03
수정 아이콘
파업이 장기화될 조짐이 보이니 제 2의 김성주 나타나지 말라고 더 쎄게 때리는 느낌입니다.
전 김성주 잘못있다고 보는 입장이지만 매형까지 등장하는건 일종의 겁주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어쨌든 누구는 밥줄걸고 파업중인데 그 자리 쏙 꿰차고 들어와서 승승장구 한 부분에 대해선 여전히 불호입니다.
나가사끼 짬뽕
17/09/26 10:03
수정 아이콘
김성주가 불법 저질러서 억지로 자리 꿰찮것도 아니고. 파업할 때 MBC 구성원도 아니고 프리랜서 신분으로 기회온 거 잡았는데 뭐 어쩌라는건지;;

김성주 개인에 대한 호불호를 떠나서, 프리랜서가 빈자리 메꿔줘서 파업 실패 했다고 가정한다면 김성주 개인의 영향력은 실로 어마어마하네요.
서운한 감정정도 가지는거야 사람으로서 이해하는데, 그걸 넘어서 자꾸 공론화 시키고 같이 떄려달라고 부르짖는 모습 자체가 기자가 할 일인지;;;
뒹굴뒹굴
17/09/26 10:03
수정 아이콘
현 티비 주요 시청자층에서 이명박의 이미지를 생각하면
이렇게 계속 언급만 되도 손해가 크죠.
저만해도 이제 김성주하면 이명박 생각나요.

.. 근데 뭐 거짓말도 아니고 그냥 가족 얘기한거라 명예훼손이라 하기도 무리고
17/09/26 10:0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아니 김성주 매형이 이명박 정부의 언론 담당인거 하고 김성주를 적폐라고 하는데 무슨 관계가 있다고... ;;; 부모 자식 형제 자매간에도 정치적 성향이 다른 경우도 많은데 말이죠... 오히려 이런식으로 설득력 없는 근거를 말하면 말할수록 김성주에게 개인 감정이 있는 것처럼 보이죠... 이런식의 연좌제면 저는 주기자를 언론 적폐로 낙인 찍을 수 있습니다... 그렇게 김성주에게 전직 언론인으로써의 정의감을 부르짖는 주진우 기자는 시사인에서 메갈 관련해서 꺼라위키 가지고 왜곡 기사 쓸때는 동료 기자들에게 언론 정의에 대해서 한마디라도 했습니까?
다그런거죠
17/09/26 12:41
수정 아이콘
누가 김성주를 적폐라고 했나요? 주진우는 김성주가 기회주의자의 전형이라는 말을 했을 뿐인데요?
매형이 이명박 언론담당이면 김성주가 거기서 이득을 봤을 거라는 건 엄청나게 합리적인 추론입니다. 거기에 대해서 지적한 건데 왜 연좌제 얘기가 나오죠? 누가 연좌제 펴자고 했나요? 뉴스공장 주진우 전체 워딩이 뭔데요? 어느 누가 연좌제를 언급했다고 연좌제에 거품을 무는지 모르겠네요.
17/09/26 15:09
수정 아이콘
전혀 합리적인 추론이 아닙니다. 주진우가 말한 건 김성주의 매형이 이명박 언론 담당이라는 것 뿐이죠. 김성주와 매형의 관계가 어떤지, 그리고 김성주가 매형의 도움을 받았는지는 모르죠. 그런데 님부터 벌써부터 김성주 매형이 이명박 언론담당이니 이득 봤을 거다라고 결론 내려 놓고 있네요.
다그런거죠
17/09/26 15:40
수정 아이콘
김성주가 기사에 한 줄 언급 당한 걸로 조선일보 다니는 누나가 다른 언론사 편집부장한테 난리를 치는 집구석에서 매형이 이득을 안 줬을 거라 생각하는 것 보단 엄청나게 합리적이라 생각합니다.
17/09/26 16:17
수정 아이콘
단 한줄이라고 폄하하는 건 님의 생각이죠. 그 한줄에 김성주에 대한 증오가 담겨있죠. 김성주 프리 선언 후에 [김성주 지우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며 배척하던] 사람들이 퇴사 5년 후에 [전 직장] 파업 동참 안 해줬다고 이제 와서 [전직 언론인]이 그러면 안된다면서 [같이 파업 하다 배신 하고 나가서] 승승장구하는 [현직 아나운서]인 배신남매와 동급 혹은 그 이상으로 까는게 정당합니까? 저는 전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그런 식으로 하면 언론 정의를 외치며 파업을 한다는 사람들이 기사 주작등의 짓거리를 하는 언론 적폐와 어울리는 것도 참 웃기죠...
다그런거죠
17/09/26 17:56
수정 아이콘
증오라뇨? 요즘엔 현상을 쓰면 증오라고 하나봐요?
다른 주장 하실 거면 근거 좀 가지고 오세요. 지우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배척했다는 근거는 있나요?
17/09/26 18:02
수정 아이콘
네 있습니다. 좀만 찾아봐도 바로 나오네요.
http://news.joins.com/article/2650529
http://star.mt.co.kr/stview.php?no=2007030216091361571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7/03/02/2007030200623.html
http://v.entertain.media.daum.net/v/20070302193111108
http://www.nocutnews.co.kr/news/258348
이 기사들만 봐도 MBC 아나운서국에서 김성주 지우기 하려는게 보이는데 말이죠. 거기에 김성주씨가 송인득씨 장례식에 못 간건 유명한 이야기고 말입니다.
다그런거죠
17/09/26 18:13
수정 아이콘
저게 배척했다는 근건가요?
전략적으로 밀어준 인간이 나갔는데, 회사 팀장 입장에서 잘 나갔다고 해야되나요?
팀 단속을 위해 당연히 저 정도 입장을 밝혀야 되는 거라 보이는데요?
왜 저 인터뷰가 소속 인원들이 배척했다로 이어지죠?
17/09/26 18:21
수정 아이콘
그냥 배척한게 아니라 전 방송사에 출연 금지 거는 것도 고려 할 정도인데 말이죠... 그리고 잘 나갔다곤 못해도 대놓고 길 막겠다고 하는데 말입니다. 그리고 기사에도 나오지만 나가니 아나운서 아니고 연예인이라고 해 놓고는 이제 와서야 전직 언론인 드립 치네요 기준이 본인들에게 지나치게 편리한 기준으로 가네요. 그리고 노조는 전 동료가 퇴사한 회사에서 업계에 발을 들이지 못하는 조치를 하겠다고 막는데도 불구하고 김성주씨에 대해 어떤 입장도 표명하지 않고 넘어갔죠... 보통은 밀어주던 사람이 퇴사 한다고 해서 업계에 발을 못 들이게 하겠다는 이야기는 안하죠...
천하공부출종남
17/09/26 10:09
수정 아이콘
매형이 뭔 상관... 고성국 이혜훈 띄워준 김어준도 적폐냐
세종머앟괴꺼솟
17/09/26 13:38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김어준 적폐급으로 보긴 합니다만..;
놀라운직관
17/09/26 19:13
수정 아이콘
다른의미로 적폐이긴합니다
덴드로븀
17/09/26 10:09
수정 아이콘
아니 죄좀 있는 방송인을 털지말고, MB 를 직접 털라고 이양반아...
MB 를 직접 털 증거나 힘이 없으니 주변인부터 조져보겠다는건지 원...
잘한일도 많은거 알겠는데 이분은 꼭 혼자 멀리가더라구요.
작년이었나 최순실 덕분에 록히드가 100조원 매출올렸다는 식으로 이야기한건 뭐 어떻게 된건지 크크크크
17/09/26 11:50
수정 아이콘
솔직히 최순실이 록히드에서 그정도의 매출올릴 정도의 무기를 사올 수 있다면 감방 대신에 훈장 줘야 한다는 소리도 있었죠... 크크크
AeonBlast
17/09/26 10:11
수정 아이콘
개인원한이 있나보죠... 크크 덜된인간
사악군
17/09/26 10:11
수정 아이콘
장인도 찾아보지
17/09/26 10:13
수정 아이콘
저도 안좋게 보는 입장입니다.
어찌보면 엠비씨 파업이 실패하게 된 가장 큰 원인제공자 둘을 꼽으라면 배현진 아나운서와 김성주 아나운서 거든요.
뭐 이걸 가지고 왈가왈부 하는것도 그렇지만, 아무 일 없이 넘어가면 다시 언론장악의 시도를 할 때 제2, 제3의 김성주가 나올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주는거라 봐서요.
장경아
17/09/26 10:16
수정 아이콘
멋있진 않지만 충분한 접근이라 보이네요 그동안 없는거 말들어서 사람들 고통받게 한 것 잊으면 안되죠 김성주껀도 그냥 깐게 아니라 이해관계지인 엠비씨 직원들에게 한말이고요
응~아니야
17/09/26 10:16
수정 아이콘
매형이랑 친하게 지내는 사람이 그리 많나요? 그리고 매형이라면 김성주가 아니고 김성주 누나를 타게팅을 잡고 해야하는게 순리 아닌가... 주진우식 연좌제인가요?
17/09/26 10:22
수정 아이콘
저런 식으로 엮을거면 본인이 일하는 회사인 시사인에서 공부는 셀프다 드립 치고 메갈 관련 왜곡기사 쓰는 등의 언론 적폐짓 할 동안 주진우는 아무 비판도 없이 조용히 일하면서 돈 받고 있었으니 주진우도 언론적폐다 라는게 더 설득력있죠....
17/09/26 10:2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전 김성주씨에 대해 그동안 꿀빨았으니 비난도 받을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좀 더 김성주씨에 대한 이야기들을 찾아보니 이분이 거짓말도 꽤 했더군요.
굳이 주변인물 꺼내지말고 인간 김성주에 대한 비판만해도 충분할 정도로요.
괜히 사족붙이지말고 mbc 퇴사할때 거짓말한거랑 재입성할때 거짓말한거 2가지만 밝히고 다니면 될텐데 말이죠.
무적전설
17/09/26 10:22
수정 아이콘
제 개인적인 판단으로는 주진우기자가 조금 나간거 같네요.
김성주에 대한 비판/비난이 있을 수는 있는데 당시의 신분으로 봐도 노조측과 무관한 프리랜서로 보이네요.
다만, 전 직장이라는 감정적인 마이너스가 발생할 수 있으나 그게 적폐라고 볼 순 없죠.
* 노조원들이 서운하다고 한다면 이해가 됩니다. 전 직장 동료들이니깐요.
* 이 일로 인해 개인적으로 비판/비난 하고 싶은 사람들의 심정도 이해는 됩니다. 그 사람들에 의한 불매운동(방송하자요구)도 이해는 됩니다.
(어느 누구든 그 본인이 무슨 이유에서건 맘에 안드는 연예인 등이 방송에서 하차하라고 시청자 게시판 등에 요구는 할 수 있겠지요.
예를 들면 국민MC 누군가가 요즘 폼이 떨어졌으니 하차시켜라 라는 주장이 있다면.. 제 의견과 동일하지 않지만 이해할 수 있습니다.)
* 빈 집에 들어갈 기회를 잡았지만 당시 노조활동과 무관한 신분이고, 누나든 매형으로 인해 김성주 본인이 적폐라는건 동의하지 않습니다.
해나루
17/09/26 10:22
수정 아이콘
김성주가 나쁜사람이라고 가정해도... 김성주를 공격하는게 무슨 의미가 있는지...?
17/09/26 10:26
수정 아이콘
다른 프리 아나운서들에게 엄포 놓는거죠 빈자리 들어오면 가족까지 파헤쳐서 망가뜨려놓겠다 이런거
블랙숄즈
17/09/26 11:33
수정 아이콘
김성주 가족까지 파헤쳐서 망가뜨려놓는건 정당화되는건가요???
17/09/26 13:28
수정 아이콘
전 처음부터 김성주 타겟으로 하는거 욕했습니당
17/09/26 10:27
수정 아이콘
맘에 안드나 봅니다.
그리고또한
17/09/26 11:08
수정 아이콘
지금 파업 중이니까요.
김성주 시즌2 찍어서 파업 힘 빼지 말라는 거죠.
Sid Meier
17/09/26 11:17
수정 아이콘
지금 파업중이니까 프리랜서들한테 '저 자리 들어갔다간 지금 김성주가 당하는 걸 똑같이 당할 줄 알아라'는 메시지를 보내는 거죠
해나루
17/09/26 11:20
수정 아이콘
어후... 이 설명을 들으니 더 싫어지네요.
하와이
17/09/26 12:31
수정 아이콘
현 언론이 비정상적이라는데 동의한다면,
그리고 그것을 되돌리는데 파업이 필요하다는데 동의한다면,
굳이 싫어할 일은 아니죠. 분명 파업 동력을 잃게 만드는 일이죠.
둘 중 하나라도 필요없다고 생각하신다면 인정하겠습니다.
해나루
17/09/26 12:41
수정 아이콘
현 언론이 비정상적이라는데 동의하고 그것을 되돌리는데 파업이 필요하다는데도 동의합니다만...
그렇다고 해서 파업에 방해가 될만한 일을 하는 사람은 누구든 무엇이든 용납하지 못하겠어.. 라는 식은 싫습니다.
風雲兒
17/09/26 10:26
수정 아이콘
2012년 mbc파업 얘기를 영상으로 보니 실제로 엄청났더군요. 욕먹을 선택을 했고 그에 따른 도덕적 비판은 감수해야 맞는거 같습니다.
도토루
17/09/26 10:57
수정 아이콘
영상 어디서 볼 수 있나요!?
風雲兒
17/09/26 11:10
수정 아이콘
https://youtu.be/3D6aTutOTKM
이건 뉴스포차 '손정은,허일후 아나운서'

https://youtu.be/ZXl6V3Wbek4
이건 파파이스 '신동진,임현주 아나운서'

당시 파업 상황과 파업후 인사보복으로 mbc가 망가지는 과정들이 대강 보입니다.
도토루
17/09/26 13:24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살펴 볼께요!
17/09/26 10:28
수정 아이콘
진보ver적폐
주진우가 고위층에 있었으면 MB랑 진영만 달랐지 똑같은 블랙리스트 만들었을거라고 100% 확신합니다.
지금도 저러는데 권력이있었으면 훨씬심할듯..
風雲兒
17/09/26 10:35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나마 주진우쪽이 공익에는 훨씬 도움될거 같긴 하네요.
'블랙리스트'라는 단어에 가장 잘 부합하는 사람들이 MB,503때 해처먹은 세력들이니까요. 사자방,503과 최순실의 해외은닉 자금을 생각하면 더더욱 그럴것 같다는 확신마저 드네요.
하와이
17/09/26 12:3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적어도 주진우는 본인의 사리사욕을 채우기 위해서 현재의 언플을 하는건 아니죠.
캐고자 하는 진실의 중심에 MB가 있고, 그 중심에 언론 황폐화가 있으며 그 과정에서 김성주도 나온겁니다.
적어도 기자로서의 일의 연장선에 있습니다.
김성주에 대한 공격이 옳은가 그른가를 떠나서 아무런 근거없이 주진우가 MB자리 가도 똑같을껄?
정도의 비판은 현 상황과는 아무런 관련도 없는 이야기이죠.
17/09/26 16:37
수정 아이콘
본인의 사리사욕이 목적이든 아니든간에 매형가지고 저런 공격을하는건 매우 치졸해보입니다.
아무런근거가없다구요? 지금 정권바뀌었다고 점령군행세하듯이 연예인 한명가지고 적폐놀이하고있는데 저기에 권력을 가지면 어떨지 불보듯뻔하죠.

나꼼수 패밀리들은 저번 김용민때도그렇고 내부 트롤러같아요.
저게 파업관련해서 큰 도움도안되고 오히려 역효과만 나는것같은데 왜저러는지 모르겟습니다. 진짜 멍청한건지...
다그런거죠
17/09/26 12:48
수정 아이콘
기회주의자한테 기회주의자라 하는 게 적폐고 블랙리스트가 되는 세상을 원한다면, 그런식으로 생각하셔도 될 거 같네요.
우리나라는 해처먹기 참 좋은 거 같아요. 잘못을 잘못이라 지적할 때 조금의 잘못만 있어도, 잘못한 쓰레기들이랑 똑같아 지니까요.
17/09/26 16:33
수정 아이콘
저건 기회주의자라고 하는걸 넘어섰죠.
장인이 빨갱이라고 그 사위인 사람한테 빨갱이 딱지 씌우는거랑 뭐가다릅니까?
그냥 기회주의자라고 까고 그친게아니잖아요 저건..
다그런거죠
17/09/26 18:03
수정 아이콘
매형이 이명박 정권의 하수인이라 까자는 얘기가 아닌데요?
불랙리스트 화이트리스트를 만들어 아주 꼼꼼히 관리한 이명박 정권에서 안론담당이 매형이면 당연히 김성주가 그 부분에 대한 이득을 봤다고 생각해야 되지 않냐는 차원의 얘기예요.
저 논리에 무슨 문제가 있나요?
누가 연좌제 까자고 한 것도 아닌데, 왜 연좌제 얘기가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17/09/26 10:30
수정 아이콘
마녀사냥에 앞장서서 하는걸 보니.... 주진우도 참... 답이 없군요.
17/09/26 10:32
수정 아이콘
주진우씨가 청와대 갔었으면 현정부 버전으로 블랙리스트 만들었겠네요. 같은 방식으로 돌려주면 같이 적폐가 되는거죠.
최종병기캐리어
17/09/26 10:33
수정 아이콘
좀있으면 매형의 사돈의 팔촌에 옆집까지 나오겠네요..
킹보검
17/09/26 10:34
수정 아이콘
노무현 장인이 좌익활동 했다고 까대던 조중동 논리와 다름없군요.
노무현 대통령은 이렇게 받아쳤죠. 그러면 장인이 좌익활동 했다고 사랑하는 내 아내를 버려야겠느냐.

김성주는 뭐 누나랑 의절이라도 할까요?

니가 그러고도 기자냐 ^^
무적전설
17/09/26 10:38
수정 아이콘
MBC 노조원들에게 공감을 주기위해 한 말이라면 김성주의 언급은 이해가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당시 노조원들은 그로 인해 목숨걸고 시작한 파업이 실패로 끝나는 비극을 얻었던 이유 중에 하나 였을테니깐요.

다만 주진우 기자는 본인의 기자라는 신분의 파워로 인한 파급력에 대한 미고려와 김성주 개인에 대한 비판이나 비난에 대한 워딩이 잘 못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패고 싶다"는 식으로 말하는건 뭔지..
원시제
17/09/26 10:36
수정 아이콘
주진우야 뭐 원래 저런 사람이다보니
놀랍지도 않네요.
프로아갤러
17/09/26 10:41
수정 아이콘
우리도 블랙리스트 만들자는 늬앙스로 얘기하는듯해서 좀 그렇네요.
롤링스타
17/09/26 10:42
수정 아이콘
김성주땜에 파업망했다고 하는건 흔히 말하는 명예사죠. 관련이 1도 없진 않겠지만 이렇게 집착할만큼 관련있는 것도 아님.
모리건 앤슬랜드
17/09/26 10:44
수정 아이콘
저걸 저렇게 까면 메갈인 소속인 주진우는 그것만으로 걸른다는 의견도 존중받아야겠네요. 주진우가 메갈이 아닌게 무슨상관인가요? 소속이 메갈인이고 주변
사람들이 메갈인데?
독수리의습격
17/09/26 10:46
수정 아이콘
서장훈의 말이 떠오르네요. "그게 무슨 의미가 있니~"

개인적으로 김성주는 100프로 맞진 않지만 최순실 게이트에서 정유라같은 처지라고 봅니다. 감정적으로는 짜증나긴 하는데 사건의 핵심과는 거리가 있는, 그래서 파봐야 딱히 나오는거 없는 사람이죠. 근데 김성주는 MB와는 혈연관계도 아니고 김성주 방송에서 내쫓아봐야 문제 해결에 전혀 도움 안 되죠. 주진우도 적당히 하고 빠졌어야 했는데 사감이 너무 들어간 거 같습니다.
Sid Meier
17/09/26 10:4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제2의 김성주 막아야 하는 필요성은 이해하겠는데 이건 너무 과하다고 봐요;; 시범타로 두들겨패서 겁주는 방식이라니.. 김성주가 평소에 비호감적인 행동을 많이 했고 주진우라는 인물이 과거에 의미있는 일을 해준 게 많아서 여론이 이정도였다고 봅니다.

MBC 파업에 걸린 것이 사회적인 가치였고 그걸 저버린 걸 가지고 비난하는 걸로도 충분해요.
17/09/26 10:48
수정 아이콘
매형이랑 관계가 영향이 있나 싶네요.
어차피 매형이란 사람은 어지간하면 남보다는 가깝고 그렇다고 가족같이 가깝진 않거든요.
이게 꼭 다 맞는건 아니지만요.
매형이다 라고 할게 아니라 김성주가 직접적으로 연관관계가 있다고 볼만한 직접적인 물증이나 증언을 들고나서 이런 소릴해야지 명색이 기자라는 자가 하는 멘트가 참...
감사합니다
17/09/26 10:52
수정 아이콘
파업때 mbc 에서 일한사람 김성주뿐인가요?
그냥 개인감정 섞여서 본보기로 처형대에 올리고 싶은거 같은대
어묵사랑
17/09/26 10:55
수정 아이콘
MB에 의해서 장악된 MBC와 그에 저항하는 아나운서를 비롯한 노조원들의 파업 그리고 그 자리를 파고 들어간 김성주
MBC를 장악한 MB의 언론담당이 김성주의 매형이라~~~
사실이든 아니든 누군가가 뒤를 봐주고 있기에 MBC에서 붙박이 MC를 보는구나 하는 소설을 쓸 수가 있겠네요
17/09/26 10:59
수정 아이콘
제가 이런 아내를 버려야합니까~
이홍기
17/09/26 11:00
수정 아이콘
BBK, 다스관련해서 MB백번 언급할때는 기사 안써주고
김성주 언급한번 하니까 김성주 관련해서만 어느매체건 기사를 폭발적으로 써주니

결국 BBK, 다스 MB는없고(블랙리스트 말고) 김성주만 남는거 같네요
열유체공학
17/09/26 12:49
수정 아이콘
맞아요
장충기 문자 공개할땐 왜 쿨하지 못하는가?
조중동 매경 한경.. 아차 연합도 있군요
언론이나 주진우 김어준에 비판적인 분들은
이말에는 입도 뻥긋 못하면서
푸른음속
17/09/26 11:04
수정 아이콘
김성주 개인은 조강지처 버릴뻔한 썰이나 휴양지 넥슨 사장 썰 등 보고 싫어하지만...나꼼수 멤버들이랑 거기 동조하는 사람들은 더 싫네요.
17/09/26 11:18
수정 아이콘
김성주 누나가 나셔서 전화하는 이유가 있군요
마도사의 길
17/09/26 11:24
수정 아이콘
이제까지 밝혀진 이맹박그네 쪽 일들 보면 아무일도 없는 관계나 남은 아닐겁니다. 청와대서 한자리한다 그러면, 특히 저쪽인사들은 떡고물챙기느라 바쁠겁니다.
최강한화
17/09/26 11:29
수정 아이콘
지금 김성주씨와 김성주의 누나, 매형이 중요한게 아닌데 말이죠.
지금 MBC, KBS파업의 이유가 뭐고 어떻게 흘러가는지 집중해야죠.

그들이 말하는 정상화 이후 내부적으로 처리할 문제죠. 지금 해결할 문제는 아닙니다.
달달한고양이
17/09/26 11:36
수정 아이콘
지난번 엠비씨 파업때 김성주씨 대체업무 활약으로 상당부분 땜빵이 된 건 사실이니...
곧미남
17/09/26 12:10
수정 아이콘
저도 이 부분만으로도 더 욕먹어야 마땅하다고 봅니다.
17/09/26 17:51
수정 아이콘
김성주가 파업에 반하는 행동으로 기회주의자 짓을 했죠. 이득은 얻었지만 비판은 듣기 싫어하면 안되겠죠.
17/09/26 11:40
수정 아이콘
주진우와 아이들식 블랙리스튼가요
카루오스
17/09/26 11:44
수정 아이콘
개인적인 감정이 많아보이는 느낌인데...
17/09/26 11:48
수정 아이콘
주진우는 기자라면서 이런 선동식으로 사람 찍어내기 하는게 무슨 의미가 있는지 본인이 더 잘알텐데요.
17/09/26 11:52
수정 아이콘
당선은 문재인이 됐는데

왜 최승호 주진우 이런 좌파언론인들이 점령군 행세를..??
삶은 고해
17/09/26 12:01
수정 아이콘
김성주는 고마하면 욕많이 먹었는데 좀 놔주지
17/09/26 12:03
수정 아이콘
저격 할 거면 차라리 배현진이 알맞은 대상 인 거 같은데... 사감이 없긴 한 건지
1q2w3e4r!
17/09/26 12:30
수정 아이콘
배현진도 같이 했는데 이슈가 안된 겁니다.
17/09/26 12:38
수정 아이콘
찾아봐도 기사가 없던데... 볼 수 있을까요.
하와이
17/09/26 12:35
수정 아이콘
현재의 급으로 보면 배현진은 이슈거리에서 한참 떨어지죠.
거기는 그냥 무관심 급이라.
지나가다...
17/09/26 12:11
수정 아이콘
개인 감정이 없는데 패고 싶다고 하나...
17/09/26 12:29
수정 아이콘
김성주 아나운서가 잘했다고 보는 편은 아닌데...
지금 mb관련해서 보도가 계속 나오는 와중에 김성주를 굳이 물고 늘어져야 하나요?
김성주 아나운서가 mb랑 결탁해서 무언가를 했다는 증거가 없는 이상 그냥 놔두고 더 큰 문제를 해결하는데 집중해야 할거 같은데요.
어묵사랑
17/09/26 12:58
수정 아이콘
엠비씨 파업에 가서 김성주 얘기를 했었으니 전혀 잘못 된 것이 없죠. 다만 사람들이 거기에만 매몰되어 있고 그것에 대해서만 더 캐내려고 하니 응답해주는 것 뿐이죠. 어차피 수사는 네티즌이 하는게 아니니 자극적인 이슈에 달려드는거 아니겠습니까
위원장
17/09/26 12:29
수정 아이콘
그냥 주진우는 혼자 주절대는건데 왜 자꾸 현정권과 연결시키시는지 모르겠네요.
헬로비너스나라
17/09/26 12:35
수정 아이콘
제가 진짜 이런논리로 공격하는거 안좋다고 생각하는데 매형보다 더가까운 친형이 박사모인 이재명시장은 요? 진짜 노무현 장인이 좌익이라고 공격한게 어처구니 없던게 10년이 훨씬 지났는데 아직도 이러고 있으니 어휴
개념테란
17/09/26 12:42
수정 아이콘
무슨 매형가지고.. 한심하네요
무적다크아칸
17/09/26 12:43
수정 아이콘
역시 적폐 주진우답네요.
마이어소티스
17/09/26 12:46
수정 아이콘
점점 진보판 변희재 느낌...
5드론저그
17/09/26 12:53
수정 아이콘
이런일 볼 때마다 느끼는건데 결을 안다 혹은 큰 줄기를 잘 파악한다 혹은 정도를 안다는건 극소수의 최고 능력 같아요 어느 분야든 최고수 아니면 적당히라는 개념이 없어요
젠틀늘보
17/09/26 13:03
수정 아이콘
기회주의자가 잘먹고 잘사는게 상식이 되어버린 대한민국...
적폐는 파렴치한 특정 소수가 아니죠.
적폐는 오랜 세월동안 켜켜이 쌓여서 다수의 가치관마저 좀먹은 폐단이죠
킹이바
17/09/26 13:06
수정 아이콘
이사람은 이래서 싫어요. 괜히 파업의 본질만 흐리죠.
피지알중재위원장
17/09/26 13:18
수정 아이콘
아무리 생각해도
1. 김성주가 전 직장 동료들에게 의리를 저버렸는가
=> 프리선언 하면서 이미 아나운서 사회에서 배제됨. 동료라던 사람들부터가 이미 김성주를 선후배취급 안하고 있었음

2. 언론인으로서의 직업윤리를 저버렸는가
=> 당시 김성주에 대한 대부분의 시청자의 인식은 예능인 이었음. 다만 사회가 가능한 유니크한 장점이 있는 예능인이었을뿐. 이제와서 언론인의 책임을 들이미는건 온당치 않음.

3. 상대적으로 정치논리에서 가장 자유로운 스포츠국이었음. 초토화시킨 시사교양국이나 블랙리스트로 관리하던 예능국에 비해 그나마 정치적 압박이 덜 한 곳이 스포츠국.
상황상 올림픽이 파업에 중요한 이벤트이긴 했지만 어쨌든 스포트캐스터에게 정치적인 책임론까지 가해지는건 과하다는 생각.

이런 이유로 김성주가 이렇게 죽일놈 취급받아야 하나 싶긴 하네요. 얄밉고 멋없다 까지야 백번 공감함니다만 반대로 당시 캐스터 안했다고
"역시 우리 아나운서 선배"에 "진정한 언론인" 취급 받았을까 생각해보면 영 아니란 말이죠.
17/09/27 07:25
수정 아이콘
뭐 본인이 아나운서국이 중심이 되야 한다면서 아나운서 김성주로 올림픽 중계에 갔으니 그에 대한 책임을 묻는 거야 가능하다고 봅니다.
심지어 본인도 그런 선택을 하면 자기가 욕먹을거라는 걸 알고 있었고 그럼에도 그게 더 자신에게 이득이라고 생각해서 한건데 욕하지 말라는 것도 웃기고요.
GREYPLUTO
17/09/26 13:35
수정 아이콘
파업당시 활동해서 시청률에 일조한 연예인 방송인들 전부 보이콧하는거 아니면 별로 정당성이 있어보이지도 않아요. 사실상 연예인인 사람인데
17/09/26 13:5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직업 비하 표현(벌점 4점)
현은령
17/09/26 14:06
수정 아이콘
정의로운건 칭찬받아야하지만 정의롭지 못하다고 비난하는건 위험한 사상입니다. 부당한 이득을 취한 것도 아니고 생업전선을 두고 기회주의자라 욕하는건 말도 안되는 호도죠.
17/09/26 17:53
수정 아이콘
부당한 이득을 취한건 맞죠.
DogSound-_-*
17/09/27 08:01
수정 아이콘
부당이득 아닙니다.
17/09/26 18:03
수정 아이콘
근데 문제는 다수 친일파도 그렇게 치면 옹호가 되어버립니다.. 물론 김성주가 친일파 급이라거나 하는건 아니지만, 우리가 친일파라 욕하는 이들의 다수가 그러한 "생계형 친일파"였습니다. 심지어 먹고 살기조차 막막해져 "친일취업전선(?)"에 뛰어든 이들이 많았죠. 공공의 이익과 사적 손해가 부딪칠때 어떤 길을 선택하는가는 어려운 문제고, 마냥 비난하기도 그렇다고 마냥 옹호하기도 힘들어요..
살랑살랑
17/09/26 14:17
수정 아이콘
패고 싶다에서 나가도 너무 나가네 했는데
매형드립은 심지어 찌질해 보이네요.
금주전사
17/09/26 14:22
수정 아이콘
이걸 파서 김성주 잡으면 뭔가 대단한 성과가 나오는 건가...
사감이 많아 타깃으로 잡은 걸로 보여서...흠...
17/09/26 14:53
수정 아이콘
돈이라도 떼였나 아무도 안 보는데서 개맞듯 맞은건가. . .
루트에리노
17/09/26 15:14
수정 아이콘
엄청 치졸하네요
차라리 개인적인 감정이 많아서 그사람이 싫다고 하는게 낫지 이게 뭐하는 짓입니까?
스타듀밸리
17/09/26 15:26
수정 아이콘
이 쪽 진영은 참... 포커스를 너무 못 맞춰요.
이런 거에 열 올릴 때가 아닐텐데...?? 오히려 반대진영에 물타기 꺼리만 던져주는 느낌.
17/09/26 15:29
수정 아이콘
김성주가 잘못한건 안보이는데..
김성주와 이명박에 어떤 커넥션이 있는거 아니면 나올 이유가 없어보이는데..
정력이 넘처나서인지 몰라도 헛발질 참 열심히 해요.
이분들은.
Fanatic[Jin]
17/09/26 15:33
수정 아이콘
크크크 이게 극진보죠.

역시 극과극은 통하네요.
Nate Smith
17/09/26 15:38
수정 아이콘
언제 술먹다 김성주한테 한대 쳐맞았나 대체 왜이래
원래 선동꾼이지만 적당히 해야지
17/09/26 15:4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주진우가 오바하고 있긴하지만 당시 대한민국 방송사가 전부 개박살 났는데 김성주가 파업에 동참은 아니더라도 적폐에 힘 실어준건 사실이죠
꼰대 마인드부터해서 이래저래 좋아할수는 없는 사람입니다
곧미남
17/09/26 16:58
수정 아이콘
김성주가 MBC에 복귀하면서 故송인득 캐스터의 회사 장례식때 멀리서만 지켜봤다면서 울었죠
그리고 그 이후에 더 복귀하면서 더 큰 울음을 줬습니다. 분명히 전 비난받아 마땅하다고 봅니다.
17/09/26 17:03
수정 아이콘
주진우도 진짜 적당히 나가야지 무슨 매형까지 들먹여 가면서 이러는지 원.. 그러고 보면 요즘 트위터에서도 김성주 아내가 무슨 연봉이 1억이니 어쩌니 말도 안되는 선동질 하던데 웃기지도 않더군요 - -
sege2014
17/09/26 18:02
수정 아이콘
김성주한테 한대 맞은게 분명한듯
신지민커여워
17/09/26 19:24
수정 아이콘
나꼼수관련인들 진짜 숟가락 얹기 매도 선동.. 극혐중 극혐
17/09/26 21:17
수정 아이콘
정말 웃길 따름입니다.
김성주씨에 대한 비판은 가능하지만
이런식으로 치졸하게 선동하는건 아니죠.
본질과도 거리가 멀고
그냥 우리식 블랙리스트 만들자고 자인하는 꼴로만
보일 뿐이라 생각됩니다.
KOZUE360
17/09/26 21:20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저분들이야 말로 적폐가 낳은 또다른 적폐라고 생각하는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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