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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6/18 14:45:38
Name 파란무테
Subject [일반] 중고등학교에서 가르쳤으면 하는 실생활 교육 5+1가지
중고등학교에서는 대학진학등의 이론적 수업이 많습니다.
그러나, 실생활에 반드시 필요한 아래의 정보들은 미리 가르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사회생활 중 대다수가 [경험하게 되는 것-그리고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것]-을 위주로
개인적으로 나열해보았습니다.


1. [고용계약서 작성] - 근로,노동법

고용계약서 작성과 더불어 기초적인 노동법, 근로기준법 등입니다.
말이 필요없습니다.
근로자라면 급여명세서도 볼 줄 알아야 하고, 각종세금 및 4대보험, 연차와 연가보상 등
그리고 임시직,계약직이라면 최저임금 및 근로시간, 실업급여 등의 기본적인 내용들에 대한 지식이 필요해요..
그래야 적어도 큰 불이익을 당하지 않죠.


2. [부동산 거래] - 집 계약

집 계약은 성인이 되었을 때 보통 합니다. 결혼할 때 처음하는 경우가 제일 많죠.
특별히 매매,전세,월세가 무엇이고 어떻게 계약이 이루어지는 지,
부동산 중개관련, 저당권, 인감증명같은 각종서류 등의 용어에 대한 지식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부동산 계약은 첫 발을 잘못 내디디면 큰 곤경에 처할 수 있죠..


3. [금융 및 재테크] - 자금운용, 대출, 보험

예금, 적금, 펀드, 청약, 주식관련 일반적인 자산에 대한 재테크는 물론이고,
대출방법, 상환방법 등 서민들이 언젠가는 하게 될 금융거래에 관한 지식을 말합니다.
개인 자산운용을 막연한 지식만으로 했을 때, 인생이 나락으로 떨어질 수 있습니다. (주식... 무리한 대출 등.)
아, 여러 보험(자동차, 생명, 화재, 태아, 암)등에 관한 내용도 포함입니다.


4. [성교육] - 피임

사랑하는 사람과의 스킨쉽 그리고 섹스. 에 관해..
해외에서처럼 진지한 그리고 올바른 성교육이 필요합니다. (부정적인 미디어의 영향외에)
특히 피임법에 대해서는 교육이 필요해요. 정말.
한번의 실수가 그 사람의 인생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게 되는지, 우리는 질게를 통해서 한번씩 배우잖아요....


5. [안전교육] - 응급상황, 교통법규

응급상황시 심폐소생술, 응급대처 등은 몸에 익히면 한 사람의 생명을 구할수도, 또는 자신이 살 수도 있습니다.
특히 교통법규는 가르쳤으면 좋겠습니다. 더이상 말 안할게요.
한 사람의 생명과 관련된 내용은 이번 메르스나 세월호처럼 미리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봅니다.


+ [사회적 용어] - 뉴스의 나오는 기초적인 용어 뜻

뉴스에서 나오는 기초적인 정치, 법률, 경제 용어들에 대해서 가르쳤으면 좋겠네요.
예를들면
법률 - 기소vs불기소, 구속vs불구속, 민사vs형사, 구형vs실형, 집행유예, 기각, 항소, 헌법재판소 등...
정치 - 동의안, 비례대표, 보궐선거, 상임위원회, 교섭단체, 내각제, 청문회, 원내대표, 교섭단체, 위헌, 비준, 특검 등...
경제 - 생략.
(ex) "성폭행범죄자 검찰에서 10년 구형!" 이라는 기사를 보고, 와.. 감옥에서 10년 살다오겠네.. 이러지는 않았으면 좋겠어요...;



ps.
선택에 대한 책임은 큰데, 가르쳐주지 않아 고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학교에서 가르쳐 주지 않는다면 부모가 되어서 아이들을 가르쳐야 되나 생각이 되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위 내용은 일부 생각한 것도 있고, 몇개의 글들도 참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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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름발이이리
15/06/18 14:48
수정 아이콘
예전에 https://pgr21.com/?b=8&n=37855 이런 글을 썼었죠.
파란무테
15/06/18 14:48
수정 아이콘
와. 지금 생각하는 것과 많이 비슷하군요.
ohmylove
15/06/18 14:49
수정 아이콘
성교육은 하지 않나요?
15/06/18 14:54
수정 아이콘
지금보다 훨씬 자주, 철저히 해야죠.
인간흑인대머리남캐
15/06/18 14:54
수정 아이콘
지금도 수업일수 빡빡한데 저거 제대로 가르치려면 뭘 빼야할 겁니다. 뭘 빼냐가 문제인데 그러자면 필히 뜯어 고칠 것 중 하나가 입시제도겠고요. 시험도 치고 성적 반영까지 한다면 음.. 어쩌면 중고등 교육제도 전반을 뜯어고쳐야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초보롱미
15/06/18 15:02
수정 아이콘
다 필요하지만.
1,4,5 번은 꼭 했으면 하네요.
15/06/18 15:04
수정 아이콘
사회적 용어는 사실상 일반사회 (저 때의 교과 이름이 그랬습니다만;) 시간에 배울텐데요. 기초적 법률/정치/사회/문화용어는 다 배울텐데 주입식 교육이기 때문에 까먹는거죠. 사실상 무엇을 가르치냐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얼마나 오래 남게 가르치냐도 중요한 거 같습니다. 단적인 예를 들어 훈구파에 대한 지식이나 애호박볶음 레시피 (가정시간에 있었습니다) 같은 거, 분명 배웠는데 기억에 없거든요. 시험때마다 죽어라 외운 그 많은 한자두요.
늅이는늅늅
15/06/18 15:13
수정 아이콘
사회 시간에 저런 법률/정치 용어를 배우나요? 전혀 그랬던 기억이 없는데....특히 법률용어는 배운 기억이 전무하네요
15/06/18 15:39
수정 아이콘
교과 과정이 바뀌지 않았다면... 일반사회에 대부분의 개념에 대해서 배우고,
선택과목으로 정치/경제/법 올라가면 좀더 세부적으로 진도 들어갔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15/06/18 15:06
수정 아이콘
완전 동의합니다.
집계약 처음할 때 진짜 환장하겠더라구요....무슨 관행이 그리 많은지...

가정이나 교련같은 과목이 지금도 있는지 모르겠는데..
쓸떼없는 제식같은거 배우지 말고....이런 실용적인 거나 좀 가르쳤음 합니다.
15/06/18 16:36
수정 아이콘
그래도 기술가정의 교과 내용에는 촌수세는 법이나 바느질, 요리 같은 실질적 내용이 많습니다.

요리를 예로 들자면
음식 재료를 써는 방법이나 끓이기, 굽기, 데치기 등 조리법을 배우죠.
파우스트
15/06/18 19:45
수정 아이콘
교련은 97년부터 폐지됐다고 합니다.
Shandris
15/06/18 15:07
수정 아이콘
성교육이나 안전교육 같은건 내용이 어쨌든 제도권 교육 안에 들어가 있고...결국 법과 금융에 대한 실무적인 부분이 얼마나 추가될 수 있느냐의 문제겠군요. 근데 이거 넣었다가는 괜히 노무나 금융 쪽의 자격증 따야한다고 난리가 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zelgadiss
15/06/18 15:09
수정 아이콘
노동에 관해선 정말 배워야죠. 자신도 급여받는 노동자면서 노동자가 어쩌구 저쩌구 하는 무지한 사람 너무 많아요.
15/06/18 15:12
수정 아이콘
1, 2, +@를 사회탐구 선택과목인 법과 사회에서 다룹니다.
부동산 임대차 계약, 노동 3권, 상속, 행정심판/행정소송 등 실생활과 관련된 것들도 다룹니다만 선택률이 낮은 과목이라...

이런걸 차라리 공통교양과목으로 하고, 영어와 수학 시간을 조금 줄이는 편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할머니
15/06/18 15:40
수정 아이콘
그런데 영어랑 수학을 빼면 공교육이 더욱 더 수능범위를 커버를 칠 수 없게되니..
15/06/18 15:17
수정 아이콘
국영수보다 살면서 꼭 알아야 할 것들
필요없어
15/06/18 15:23
수정 아이콘
위에 추가하자면 자전거 안전하게 타는 방법도 알려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페달만 밟을줄 아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지는것 같아요.
아팡차차찻
15/06/18 15:25
수정 아이콘
4,5번과 +는 이미 중,고등학교내에서 충분히 다뤄지고 있는 내용이고

1,2,3번 같은 경우에는 가르친다해도 2,3차시면 충분할거 같군요.
뭐 필요한가 안 한가는 사회적 합의 및 중,고등학생의 수준 등이 고려되겠지만...
카푸치노
15/06/18 15:27
수정 아이콘
집계약 하는거.. 대학교1학년 교양법률로 배우는 애들도 있던데..
뭔가 당장 급하지 않아서 그런가 기억하는 애들은 거의 없더라구요. 근로계약서도 그렇고...
소독용 에탄올
15/06/18 15:29
수정 아이콘
비록 대학생들의 아르바이트를 포함한 비정규직 노동이 일상화 되어 있지만,
근로계약서는 '써야 하지만 쓰지 않고', '줘야하지만 주지 않는' 물건인고로 그러한 듯 합니다.
카푸치노
15/06/18 15:41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근로계약서 쓰는 알바생이 몇%나 될지 궁금하네요.
소독용 에탄올
15/06/18 15:59
수정 아이콘
청소년 아르바이트 실태조사나 취약근로자근로환경실태조사등을 보면 20%~40%정도 쓸듯 합니다.
세츠나
15/06/18 15:33
수정 아이콘
일단 기호논리학을 베이스로 깔고 들어가야 된다고 봅니다. 이거 모르면 정말 대화가 안통할 때가 많아서...
Leviathan Wakes
15/06/18 17:56
수정 아이콘
철학과 학부생들도 어려워하는 걸... 가르칠 수 있는 교사도 거의 없을 걸요.
세츠나
15/06/18 18:03
수정 아이콘
네? 학부때 교양으로 듣는 수준 정도 얘기하는 겁니다. 몇챕터 정도는 중고등학생도 충분히 이해하겠던데요?
설마 학부 전공자 수준을 기대할리가 없죠. 그 정도를 기대해도 된다면 더 기본적으로 갖췄으면 해야 되는 지식이 많아지는데...
사실 고등학교에서도 수학 시간에 이미 연역-귀납 정도의 내용은 가르치죠. validity는 나왔던가 잘 기억이 안나네요.
저도 교양 수업으로 들을 때는 명제논리, 정언논리까지 배웠습니다. 이 정도는 고등학생도 이해할 수 있고 전공자의 영역은 아니죠.
Leviathan Wakes
15/06/18 18:06
수정 아이콘
그정도면 그냥 논리학을 가르치고 기호논리학은 이런 게 있다 정도로만 양념치고 넘어가는 게 더 낫겠죠.
할머니
15/06/18 15:39
수정 아이콘
가정, 기가에서 제식이나 납땜가르칠시간에 넣으면 좋겠네요.
焰星緋帝
15/06/18 15:45
수정 아이콘
운전도....
소독용 에탄올
15/06/18 16:03
수정 아이콘
중학교에서 가르치면 불법...
취득가능 연령 하한선이 만 18세라, '운전'이 아닌 '교통교육'형태로는 이루어질 수 있다고 봅니다.
15/06/18 15:49
수정 아이콘
논리학도 들어가야한다고 보구요.
각종 계약서 작성법, 노동관련법 등등해서 생활관련 법률도 미리 배우면 좋겠어요.
시간은 수학이나 영어등의 이수과정을 좀 줄여서 만드는걸로...
Jedi Woon
15/06/18 16:06
수정 아이콘
제가 6차교육과정에서 고등학교 다녔는데, 교양과목으로 중간기말시험 치지않는 과목으로 논리학이 있었습니다.
학교별 재량으로 철학, 논리학, 종교 등 다양한 과목이 있는걸로 아는데 사실 무시험 과목이니 수업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죠.
김기만
15/06/18 16:04
수정 아이콘
대한민국의 교육이란게 예비노예들 길들이기 겸 등수매겨서 차별하기 위한 초석으로 기능하기 때문에...
우린 안될거야.
퀴로스
15/06/18 16:04
수정 아이콘
4. 성교육과 관련해서 하나 더 추가했으면 좋겠어요.
최근 PD수첩에서 방영되었던 데이트 폭력에 대한 교육과 대처방법?
물론 교육으로 해결될거 같진 않지만, 적어도 전혀 모르고 당하는 것 보다는 알고 대처를...
신동엽
15/06/18 16:10
수정 아이콘
자전거 안전교육도 했으면 좋겠어요. 독일은 유치원 때 부터 가르치는데 자전거로 도로교통법 기본을 이해하고 시작했으면 하네요.

그리고 돈계산 하는 방법.
보험료 20년 납입 후 원금 그대로 돌려 드립니다. 이런거에 속지 않게요.
현재가치, 미래가치의 의미.
회계적 이익과 경제적 이익의 차이 등
꿈꾸는사나이
15/06/18 16:22
수정 아이콘
일반사회 과목에서 다뤄야 하지만 심화과정에서 법과 정치, 경제 선택하는 학교가 많지 않습니다.

전공자이지만 일반사회 과목들이 홀대 받은지는 꽤 되었죠... 티오도 극악이고
결국 저도 복수전공했어요. ㅜㅜ
제이슨므라즈
15/06/18 16:35
수정 아이콘
위 교육도 다중요한데 그걸 수능과목으로 채택했음좋겠네요.
15/06/18 16:36
수정 아이콘
구구절절 옳은 말씀입니다만...지금까지도 그랬고 앞으로도 안할것 같습니다.
그래서 최소한..제 자식에겐 금융 지식, 사회적 용어 정도는 어렸을때부터 알려주려 생각하고 있습니다.
(주식도 초딩때부터 시킬거라는...워랜 버핏이 되게 할거라는....생각해보니 엄마가 반대할거같은...ㅠㅠ
아직 아이가 없는게 문제..)
WoodyFam
15/06/18 16:41
수정 아이콘
정말 중요한 교육이긴 한데 역시나 입시교육 문제로 환원될 수밖에 없겠네요.
고등학교때 시험 치지 않는 수업시간이 입시에 지친 학생들의 수면시간으로 바뀌었던거 생각하면... 교육을 해도 효과는 크지 않을 것 같습니다.
심지어 탐구과목도 자기가 선택하는 과목이 아니면 거의 듣지 않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문제가 단순하지 않아서 안타깝습니다. 사회가 원활하고 정의롭게 돌아가기 위해서는 모두가 꼭 알아야 하는 내용인데 말이죠.
꿈꾸는사나이
15/06/18 16:59
수정 아이콘
한국사처럼 수능 필수과목으로 지정해버리거나, 사탐 비중을 늘리는 방법도 있긴한데...
반발이 엄청날겁니다.
율리우스 카이사르
15/06/18 16:53
수정 아이콘
그리고 뉴스에서 나오는 여론조사 결과나 의사판단에 활용할 수 있는 실생활 통계학도 좀 .. 잘 가르쳐줬으면.. ( 뭐 이건 기존 수학교과를 개편하면 되지만.. )
저 신경쓰여요
15/06/18 17:10
수정 아이콘
노동법은 정말 꼭 배웠으면 좋겠어요.
싸구려신사
15/06/18 17:19
수정 아이콘
2,4,5번은 이미 하고있다고 알고있습니다만 글내용에 어느정도 공감이 되네요
문재인
15/06/18 17:42
수정 아이콘
법과사회 초등부터요 크~
아리마스
15/06/18 17:48
수정 아이콘
암기법을 알려줬으면
설탕가루인형형
15/06/18 17:59
수정 아이콘
1,2,3 은 교과과정이 거의 끝나는 2월에 몰아서 하면 좋겠네요.
4, 5번은 자주할수록 좋은것 같구요.
근데 본인이 필요해서 공부 해야지 학교에서 가르쳐봤자 어차피 별로 관심, 효과는 없을 것 같습니다.
버그사자렝가
15/06/18 18:36
수정 아이콘
저 5가지에서 하나 더 추가하고 싶은게 있다면 수영이요.
15/06/18 21:46
수정 아이콘
다른건몰라도 등기부보는것은 몇년간 딸딸 외우게 해야됩니다.. 전세금 떼먹히고 나 그냥 억울해요 ㅠㅜ 로 끝나는사람 너무 많음... 부동산통해서 계약하면 무조건 괜찮은줄만알고..
15/06/19 19:03
수정 아이콘
위에 많이 언급되었던 노동법과 계약에 관한 법 뿐만 아니라 정치 과목도 수능 필수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투표의 중요성, 시민의 정치참여가 얼마나
중요한지 어렸을때 부터 배워야해요.

근데 정부가 이렇게 해줄리 만무하죠.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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