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4/05/07 01:12:10
Name Regentag
Subject [일반] 도대체 왜 그러는지 알 수 없는 야간운전
저는 주말부부 생활을 하고 있어서 매주 일요일 밤에는 직장으로 돌아가기 위한 운전을 합니다. 주 코스는 32번국도와 45번국도이죠. 충남의 국도는 야간에는 차가 그다지 많지 않습니다. 어차피 밤이고, 급할것도 없기 때문에 거의 제한속도에 맞춰서 2차로로 다닙니다.

그렇게 다니다 보면 종종 이런 상황을 만나게 됩니다.

도로에는 저 말고는 앞뒤로 아무도 없고 혼자 2차로로 정속주행을 하고 있는데, 후방 1차로에서 차가 한대 나타납니다. 보통 과속을 하고 있고(10~20Km/h 정도), 제 차를 추월하기 전까지 상향등을 계속 깜빡입니다. 쭉 상향등을 켜는것도 아니고 껐다 켰다를 반복하면서요.

오늘도 2시간 가량 운전하면서 저렇게 행동하는 차를 4대 만났습니다.

야간에 저렇게 행동하는 차를 인지한건 2020년 무렵입니다. 그때부터 코로나 덕분에 야간에 운전을 할 일이 많아졌거든요. 처음에는 바닥의 요철때문에 상대 차가 흔들리는줄 알았습니다. 그 다음에는 제 차의 후미등에 문제가 있어 알려주려고 저러는건가 했었죠. (혹시나 해서 오늘도 다시 확인해봤는데 아무 이상이 없네요.)

지금은 "자동 상향등 기능이 있는 차들이 오동작 하는것인가?" 쪽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텅 빈 도로에서 어떻게든 빨리 가고싶은 사람들이 굳이 앞길을 막지도 않는 차에 대해서 수동으로 상향등을 껐다 켰다 반복하는 수고로움을 감수할 것 같지는 않아서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05/07 01:2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찾아보니 상향등을 켤 수 있는 경우
- 전방 근거리에 함께가는 주행 차량이 없는 경우
- 전방 마주오는 차량이 없는 경우
- 방현막이나 높은 중분대가 있는 경우
등 타 차량에게 눈부심을 유발하지 않는다면 가능

저도 시골길에서는 저렇게 깜박이 형식으로 켜기도 합니다.
도로에 있을 농기구나 동물 등을 확인하려구요.
혹은 텅빈 도로인데 왜이렇게 늦게가지? 혹시 사고가 났나? 싶어서 켜보는 걸수도 있고요.
Regentag
24/05/07 01:50
수정 아이콘
저도 가로등이 없는 길에서는 제 앞에 차가 없으면 종종 켭니다만, 아마 그 케이스는 아닐것 같아요. "왜이렇게 늦게가지?"도 아닐것 같고요... 제한속도가 80Km/h라면 적어도 75 이상으로는 달리니까요.
GregoryHouse
24/05/07 08:07
수정 아이콘
그분들에게 한적한 편도 2차선 국도의 주관적 제한속도는 고속도로와 다르지 않을 겁니다
우스타
24/05/07 01:30
수정 아이콘
(수정됨) 나름 10년 좀 안되게 밤에 국도 드라이빙 많이 했었고, 그 중 3년은 1주일에도 수 번씩 야간에 탔습니다만 거의 보지 못한 유형이네요. 물론 무슨 스토로보를 키는 건가 생각이 들 정도로 상향등을 깜빡이는 사람이 있기는 하지만, 분기~반 년 당 한 명 볼까 말까 했습니다.

다만 특정 조건에서 (도로 선형, 고저차, 상대방 차의 크기, 상대방 후미등 정상 작동 유무, 그 날의 운세 등) 유난히 자동 상향등이 오동작하긴 합니다.

+) 깜빡이는 차가 뒤에서부터 접근할 때, 내 앞의 표지판같은 것도 번쩍이나요? 요철때문에 흔들리는 것인지, 진짜 상향등을 작동시킨 것인지를 구별하려고요.
Regentag
24/05/07 01:56
수정 아이콘
일부는 표지판도 같이 번쩍이고, 나머지는 표지판같은 주변 지물을 확인하지 못해서 잘 모르겠네요.. 비교할게 없어서 '그냥 요철때문이겠지'로 넘기는 경우가 대부분이긴 합니다만, 일부는 정말 확실하게 상향등이더라구요.

보통은 룸미러나 백미러에 비친 불빛을 보고 뒷차를 확인합니다. 뒷차의 차체가 함께 보이면 그냥 전조등만 켠거고, 불빛만 눈부시게 보이면 상향등이네 하는 식으로요.
우스타
24/05/07 03:52
수정 아이콘
저는 국도 운행시 보통 상향등을 쓰는 편이고 (어둡고 자시고 썬팅이 있고 없고를 떠나서 그냥 유사시 반응속도가 달라집니다.)
이걸 앞에 (Regentag님 같은) 다른 운전자가 있을 때 끄고, 지나가고 나서 켜는 것을 상대방 입장에서는 깜빡이는 거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네요.

아 그리고 깜빡인다, 그리고 과속... 을 를 다시 생각해봤는데요.
[간혹 이동식 단속카메라가 박스 내에 있는지 없는지 유무를 알기 위해 상향등을 켜보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것도 몇 번 경험해보지 않으셨을까 싶습니다.
24/05/07 01:36
수정 아이콘
평상시 상향등 안키고 다니더라도 가로등없는 시골길에서는 시야확보때문에 키게되는 경우가 있긴 합니다.
상향등 자체를 평상시 안키는 사람이, 어쩔 수 없이 켜게되는 경우에는 쭉 상향등 켜기보다는 저렇게 깜빡이로 한번씩 확인하고 끄는 경우가 생기긴 하더라고요. 특히 낯선 길일수록 더 그렇게 되고요.

그리고 말씀하신 상황이 2차선 달리시는데 1차선에서 상향등 키면서 달려오는거니까, 순간적인 시야확보를 위함이긴 할겁니다. 앞차 있으니까 상향등 오래 켜놓긴 뭐하고, 근데 시야가 불안하니까 깜빡이가 되는거겠죠.
Regentag
24/05/07 01:58
수정 아이콘
순간 시야확보일 수도 있겠군요..
진짜 그런 이유라면 제가 앞차가 없으면 상향등을 켜고 다녀야 되나 싶네요. 뒤따라오는 차가 켤 필요가 없게요.
24/05/07 02:11
수정 아이콘
어두운 국도에선 상향등 사용하시는편이 안전합니다.
반대편이나 앞차에 지장을 주지 않는 상황이면 적극적으로 사용해주세요.
Regentag
24/05/07 09:08
수정 아이콘
그다지 어둡진 않아요. 가로등이 많아서요.
가로등 없는곳에서는 저도 상향등 켜고 다니고요.
가로등이 있어도 없어도 앞차가 없으면 켜야하나 싶네요.
Zakk WyldE
24/05/07 02:27
수정 아이콘
지방 가로등 없는 경우에는 그게 맞습니다.
24/05/07 08:26
수정 아이콘
앞차 없는 어두운 국도는 항상 상향등 켭니다
아침노을
24/05/07 01:39
수정 아이콘
야간에 차 없으면 상향등 키고 달리다가 맞은 편이나 앞차가 나타나면 상향등 끕니다.
요즘에는 이걸 자동으로 해주는 차도 있다고 하더군요.
24/05/07 13:16
수정 아이콘
요즘차는 그거 자동으로 다되요 상향등 오토해두면
모나크모나크
24/05/07 01:44
수정 아이콘
2치선에서 저런 경우는 거의 못봤는데 신기하네요
VictoryFood
24/05/07 01:54
수정 아이콘
새차를 살 때 영맨형님(진짜 사촌형님)이 선팅을 너무 짙게 해주셔서 야간에 상향등 종종 켭니다.
Zakk WyldE
24/05/07 02:26
수정 아이콘
앞에 차가 있더라도 어두운 경우에는 상향등을 1-2초 정도 켭니다. 물론 마주 오는 차량이 있을땐 안 되고 (눈뽕 당해서 사이드 미러 가드레일에 스치고 지나간 적이 있어서.. 정말 2초 정도 아무갓도 안 보이더군요.. 덜덜덜) 앞에 차가 있더라도 내 차와의 사이가 전부 보이는게 아니라서 지방의 도로 (저도 야간 운전 많이 합니다. 35번 45번)는 정말 도로 위에 뭐가 있을지 모릅니다.
화물차도 많이 다녀 스크렙 같은걸 밟은 적도 있고 그리 크지 않아 다행이었지만..
동물 사체 같은 것도 흔하죠. 재수 없으면 타이어 터집니다.
간혹 그렇게 확인 하는 편이 낫습니다.

한문철 방송 중에 전조등으로는 사고 나기 바로 전까지 안 보이더군요(전조등 미점등한 차량이나 오토바이 경운기 사고 잔해등등)

아마 그런 경우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24/05/07 05:10
수정 아이콘
요즘 차는 평소에 상향등 켜다가 앞차 인식하면 자동으로 상향등 꺼주는 기능이 있는데 그 경우일수도 있습니다.
24/05/07 07:39
수정 아이콘
새차를 사고 도심에서 주로 운전해서 싱향등 켤일이 없어 그런 기능이 있는지 모르다가 스키시즌에 야간운전 하다가 상향등이 이상하게 동작해서 잠시 당황했죠… (분명 상향등을 켜놨눈데 자꾸꺼져서 ㅠㅠㅠㅠ)
관지림
24/05/07 05:57
수정 아이콘
야간이나 새벽에 혹시모를 사고(?)에 대비해
졸음운전이나 뭐 그런경우…
내가 뒤에서 지나가고 있습니다 라는 의미로
상향등 한두번 깜빡이는 경우라고 봐야겠죠.
삼성시스템에어컨
24/05/07 06:22
수정 아이콘
상향등 목적은 시야확보와 신호니까 둘중 하나겠죠 뭐
다람쥐룰루
24/05/07 08:00
수정 아이콘
고속도로에서 상향등을 안끄고 계속 가시는분들 많습니다. 계기판을 볼 줄 모르시는건가...
본문처럼 깜빡깜빡은 거의 본적이 없긴 합니다
츠라빈스카야
24/05/07 08:24
수정 아이콘
도심에서도 그러는 사람들이 스텔스 주행이랑 비슷하게 많죠...
다람쥐룰루
24/05/07 08:57
수정 아이콘
맞죠 스텔스도 비슷한 느낌이죠 혹시 전생에 올빼미셨나...
Regentag
24/05/07 08:59
수정 아이콘
상향등을 쭉 켜고 다니는건 훨씬 더 자주 만납니다 흐흐흐
계기판 볼 줄 모르는 사람이 많아요…
Phlying Dolphin
24/05/07 09:05
수정 아이콘
저는 가로등 없는 국도에서 통행량 적으면 상향등 적극 활용합니다. 정확하게 사용한다면 모두의 안전운행에 기여하는 운전 방법이죠. 자동 상향등 (레버를 밀기) 사용하면 점멸이 좀 마음같지는 않지만 그럭저럭 쓸만한 편이긴 하고, 필요할 경우 수동 (레버 당기기) 도 같이 사용합니다. 자동 상향등은 켜졌다가 바로 꺼질 수는 있지만 꺼진 상태에서 바로 켜지지는 않는 편이더군요. 전방 차량 인식이 빠릿빠릿하진 않아서 자동 상향등을 완전히 신뢰하지는 않습니다.
별개로, 전조등이 너무 높게 설정된 차량도 많이 봅니다. 조사각은 중량배분에 따라 조절해야 하는데 그렇게 하는 사람은 저를 포함해서(?) 못 봤네요.
24/05/07 09:28
수정 아이콘
앞차가 내가 있는 줄 모를 수도 있거든요. '저 여기 있습니다'라는 뜻으로 그럴 수도 있습니다. 제가 가끔 그럽니다.
24/05/07 10:21
수정 아이콘
음... 야간에 추월할때 "저 지금 추월할꺼니 1차선 넘어오지 마세요~" 라는 의미일겁니다. 야간에 특히 차량 통행이 많이 없는 도로에서는 멍때리고 운전하다가 아무 생각 없이 사이드 확인 안하고 차선 변경하시는 분들이 있어서, 그러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도 안하는거 같긴 한데,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는건 좀 신기하네요.
방구차야
24/05/07 11:08
수정 아이콘
상향등은 끼어들면 받아버리겠다는 의미가 더 있습니다. 경고의 의미라면 크락션 짧게 한번 누르는 방법이 있고요 기본적으로 크락션도 울릴 필요는 없습니다. 상대방이 짧은순간에 깜빡이 키고 들어오려하지 않는이상...
상향등은 눈이 공격당하는건데,, 경고의 의미로 사용해서는 안되는 수단이죠
24/05/07 11:18
수정 아이콘
상향등으로 고통 받으신 적이 있는거 같은데, 전체적으로 너무 과하십니다. 상향등에 받아버리겠다는 의미 같은건 없고, 다른 차선에서 깜빡깜빡 하는 정도를 가지고 공격이라고 하는건 오버가 너무 심한겁니다. 보통 우리가 사이드를 뚫어지게 보면서 운전을 하는게 아니기 때문에 실제로 겪어보면 그냥 "어? 뭐가 반짝이네?" 하면서 사이드 한번 더 보게 되는 정도죠.

...근데 이거 내가 왜 변명을 하고 있지? 저도 상향등 별로 안 좋아해서 잘 사용 안하고, 그렇게 사용하시는 분들이 있더라 정도의 이야기입니다.
트럼프
24/05/07 14:33
수정 아이콘
상향등은 내 존재를 상대에게 상기시키는 의미입니다..
방구차야
24/05/07 16:39
수정 아이콘
일반도로에서 습관적으로 쓰다가 우발적 상황이 벌어지기 십상입니다. 라이트 킬때 실수로 상향등 켜졌는지 긴장하면서 항상 끄도록 해야하고요.
맘편하게 주의 용도로 남발할수 있는게 아닙니다.
트럼프
24/05/09 11:22
수정 아이콘
의도된 용도가 그렇다는거지, 일반도로에서 습관적으로 맘편하게 쓰자는 말을 한 게 아닌데요..?
마술사
24/05/07 11:13
수정 아이콘
이거죠
방구차야
24/05/07 10:30
수정 아이콘
가로등 전혀없는 지방도로에서는 상향등 키고 달리는데 앞차가 있으면 내려야합니다. 가로등있는 일반도로에선 당연히 하면안돠고요. 마주 오는차뿐 아니라 앞차백밀러로 눈갱당해 시야확보가 어렵습니다.

고속국도에서도 그냥 키고 달리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이 있어서 처음엔 무슨 차체가 높아 그런줄알았는데, 상향등을 키면 안된다는걸 모르는 사람들이 많네요. 선팅이 문제면 선팅지를 얕은걸로 갈아야죠.
집으로돌아가야해
24/05/07 11:00
수정 아이콘
멀리서부터 간헐적으로 깜빡이면 순간 시야확보를 위해
추월 직전에 규칙적으로 깜빡이면 난 널 추월할테니 조심하셈 아닐까요?
24/05/07 11:18
수정 아이콘
뒤에서 오는 차 입장에서 앞에 2차에선에서 정속주행(오히려 정숙주행이 무념무상으로 별 생각없이 운전하고 있다고 생각되게끔) 하는 차의 상태를 알지 못하기 때문에 상향등을 켰다 꼈다 하는거라고 봅니다.
내가 앞지르기 하듯이 1차선을 지나갈텐데 나를 인지 하고 있어라 라는 신호라고 봐요. (갑자기 인지하지 못하고 1차선으로 들어올 수 있는 돌발 상황들을 피하기 위한)

단순히 멀리 있는 곳을 보기 위해 앞에 차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상향을등을 껐다 켰다 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앞에 오는 차도 없고 외진길이면 상향을 켜서 좀 멀리 볼 수 있도록 해주시는 것도 좋아 보입니다.
24/05/07 12:53
수정 아이콘
이거 어제 한문철의 블랙박스 재방에서 나왔던 내용인데요, 가로등도 없는 어두운 국도나 시골길 달릴때 맞은편에서 오는차량 없으면 그렇게 하는게 안전하다면서 사고영상 몇가지 보여주는데 아찔하더라구요.
24/05/07 13:15
수정 아이콘
혹시 미등을 켜셧나요
오토로 안해놓으신분들이 종종 있는데 밤에 미등만 켜서 뒤에 불이꺼져서 주행하는분 종종 만나서 상향등 껏다 켯다 하는데...
율리우스 카이사르
24/05/07 14:15
수정 아이콘
근데 오토 상향등 해놓으면 그렇게 느껴지실거 같긴한데.. (커브 돌면서 님차가 뒷차 센서에 들어오면 끌꺼고.. 안들어오면 킬거고.. )
이른취침
24/05/07 20:53
수정 아이콘
저도 luvsic님 말씀처럼
님이 후미등을 켜지 않았거나
전구가 나가서 불이 들어오지 않아서 그럴수도 있다고 봅니다.

야간에 나가실 때 차에서 내려서
뒤에 불이 들어오는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길이 밝다보니 전조등이 아니라
데이라이트나 미등만으로도 별 불편함 없이 운전하셨을 수 있는데
그러면 후미등이 들어오지 않아서 위험합니다.
저도 가끔 그런차 보면 옆에서 신호주기도 합니다.
단순 후미등 고장일 수도 있구요.
Regentag
24/05/07 22:54
수정 아이콘
본문에 써놓았습니다만, 후미등은 이미 점검했고 이상이 없습니다.
구라리오
24/05/07 23:52
수정 아이콘
본문과는 상관없지만 이전 인천공항에서 서울 들어오는 길에 헤드라이트 고장인지 상향등만 켜지는 상황이었습니다. 어쩔수 없이 그렇게 쭉 가고 있는데 옆에서 경찰차가 오더니 상향등 끄라고 지시하더군요. 이런 저런 상황 때문에 상향등만 켜져서 어쩔 수 없다 라고 하니까 알겠다 하고는 갈길 갔습니다. 그때 아~ 상향등만 켜도 길가던 경찰차를 소환할 수 있구나 하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02516 [일반] (스압)와인을 잘 모르는 분을 위한 코스트코 와인 추천(2) [33] Etna5215 24/10/24 5215 29
102515 [일반] 관심 전혀 없는 상태여도 어느 날 갑자기 저절로 생각나는 좋은 음악들 [6] 시나브로4478 24/10/23 4478 0
102514 [일반] IMF의 2024 GDP 예상치가 공개되었습니다. [41] 어강됴리6572 24/10/23 6572 5
102513 [일반] <베놈: 라스트 댄스> - 딱 예상만큼, 하던만큼.(노스포) [15] aDayInTheLife3036 24/10/23 3036 0
102512 [일반] 요기요 상품권의 피해자가 될 줄 몰랐네요(티몬사태관련) [8] 지나가는사람6087 24/10/23 6087 2
102511 [일반] 천재와 소음 [5] 번개맞은씨앗3190 24/10/23 3190 8
102510 [일반] 중세 러시아에는 영국인들의 식민지가 있었다? [38] 식별5342 24/10/23 5342 20
102509 [일반] 에어팟4 구매 (feat TQQQ 각인) [26] 오징어개임5461 24/10/23 5461 0
102508 [일반] PGR21 자유게시판은 침체되고 있는가? [169] 덴드로븀10789 24/10/23 10789 30
102507 [일반] 파워 P+오타쿠의 일본 오사카 여행기 (스압) [14] 시랑케도3391 24/10/23 3391 9
102506 [일반] [서평]《소녀들의 감정 수업》 - “당신은 날 이해하지 못해요” [2] 계층방정2563 24/10/22 2563 7
102505 [일반] 군대 줄다리기 썰 (오징어 게임 1기 스포있음) [11] 수퍼카3599 24/10/22 3599 0
102504 [일반] 방랑의 역사를 알아보자 [6] 식별3883 24/10/22 3883 20
102503 [정치] 윤석열 대통령이 한동훈 국힘 당대표와 만났습니다. [76] 전기쥐11324 24/10/22 11324 0
102502 [일반] [약스포] 이 애니 추천합니다! '푸른 상자' [19] 무무보리둥둥아빠3581 24/10/22 3581 2
102501 [정치] “서울시 준하는 대구경북특별시, 2026년 7월 출범 목표로 추진” [95] 깃털달린뱀8776 24/10/22 8776 0
102500 [일반] 소리로 찾아가는 한자 43. 성/법칙 려(呂)에서 파생된 한자들 [6] 계층방정1548 24/10/22 1548 5
102499 [일반] (드라마) (스포주의)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3,4회 감상 후기 [20] Anti-MAGE6210 24/10/21 6210 0
102498 [일반] PGR21 2024 여름 계절사진전 결과를 공개합니다. [10] 及時雨3347 24/10/21 3347 8
102497 [정치] 민주당, 두산밥캣이 쏘아 올린 일반주주 이익 기반 ‘상법 개정안’ 당론 확정 [74] 깃털달린뱀11428 24/10/21 11428 0
102495 [정치] 세계최고 부자 근황 [60] 인간흑인대머리남캐18069 24/10/20 18069 0
102494 [일반] 난봉꾼의 문제 [27] 번개맞은씨앗10521 24/10/20 10521 7
102493 [일반] [팝송] 벨리 새 앨범 "Water the Flowers, Pray for a Garden" 김치찌개2786 24/10/20 2786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