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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26 12:28
올프로 논쟁 나온김에 생각해보니
POG 숫자 / 팀 승리횟수 로 비교하는게 더 낫지 않냐 라는 생각이 드네요 POG도 항상 공정한건 아니지만 그래도 현재의 올프로보다는 더 객관적인거 같습니다
24/03/26 12:34
그것도 좀….
지우가 팟지를 5번 받았는데 농심이 이긴 세트가 14번이라 0.35가 나오고, 페이즈가 팟지를 2번 받았는데 젠지가 이긴 세트가 34번이라 0.05가 나옵니다; 생각해 보니 이긴 세트 계산 안 해도 그냥 지우 팟지 포인트 500에 페이즈 200이네요;
24/03/26 12:35
팀에서 옵션 비중론 정도의 평가지표는 되겠죠
페이즈가 잘하지만 젠지 1옵션은 아니라는 뜻이기도 하고 반대로 농심은 지우에게 절대적으로 의존한다는 뜻이기도 하죠 팀 게임이라 개별 선수 평가하기 힘든건 맞는데 매번 논쟁이 터질 정도라면 인기투표라고 봐야할꺼 같습니다
24/03/26 12:39
그것도 미묘한 게 농심 팟지 2위가 든든(400점)이라서…. 물론 후반으로 갈수록 많이 잘하긴 했는데 농심의 옵션 비중론 따져 보면 일반적으론 실비(300점)를 꼽지 않겠습니까.
물론 저도 지금의 올프로는 인기투표 수준의 가치도 없다고 생각하긴 합니다만 팟지를 기준으로 삼는 건 좀 미묘해요;
24/03/26 12:39
맞는 말씀입니다
위에도 적었지만 POG 순위도 결코 객관적이지 않죠 그런데 그런 POG 순위보다도 현 올프로 논쟁이 무가치 하다는 뜻으로 적은거라서요
24/03/26 12:41
올프로 순위들 보다가 이게 무슨 의미가 있나 적은 댓글이라서 재미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이제 올프로는 그냥 신경 끄려고 합니다
24/03/26 13:14
저도 피넛보단 표식이 나앗다고 생각하긴 하는데 팀 순위 이슈도 있지만 그보단 수련회 메타가 더 크게 적용됐다고 봅니다. 피넛은 2라에 도드라졌고 표식은 1라보단 못했으니...
24/03/26 13:06
지우가 받은 표가 귀한표네요 고트가 한표, 원딜성애자인 옵저빙 고트가 한표....
언젠가는 농심 꼬꼬마들이 지우와 함께 날아올랐으면 좋겠습니다. 엄청난 플레이에 대비대는 귀여운 외모 아이디는 심지어 지우.....월즈같은데 나오면 그냥 갤주로 떠오를듯...
24/03/26 15:58
저는 솔직히 지우가 스몰더 경기 없었으면 지금 보다 한두표 정도는 없었지 않았을까 하는데;;
(상대팀인 구마유시도 반짝 활약했으니 구마유시도 한두표 없었을지도) 연말 시상식에 연말쯤 흥행한 작품이 좀 시선이 끌리는것같은 느낌이랄까요 지우가 잘한건 맞는데 이렇게 막상 표를 까보면 거의 안나오듯이 중하위권팀에서 솔리드하게 꾸준히 활약하는건 정말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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