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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3/03 21:13:33
Name BitSae
File #1 99b983892094b5c6d2fc3736e15da7d1.jpg (178.5 KB), Download : 56
Subject [LOL] LJL의 근본은 Evi였습니다. 2024 LJL 스프링 결승


LEC 도전 후 SHG로 돌아온 Evi,
창단부터 지금까지 쭉 DFM을 지켰던 Yutapon.
일본 롤판의 두 거목이 LJL 결승에서 맞붙었습니다.

결과는 3:0 SHG 셧아웃. SHG가 창단 첫 LJL 우승을 차지합니다.
이제는 LJL의 국제대회 직행 티켓이 사라졌지만, 그래도 창단 첫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축하합니다, SHG!

SHG는 PCS 1황 CFO를 뚫고 MSI로 갈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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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삼관
24/03/03 21:18
수정 아이콘
오 에비상 축하합니다! 소뱅도 돈 쓴 값을 드디어 해냈군요. 좋은 소식이네요.
메가트롤
24/03/03 21:27
수정 아이콘
따봉
서린언니
24/03/03 21:27
수정 아이콘
포레스트 잘하더라구요 에비가 열심히 키운 보람이 있는
24/03/03 21:31
수정 아이콘
SHG는 PCS 1황 CFO를 뚫고 MSI로 갈 수 있을까요? [아니요]
24/03/03 21:39
수정 아이콘
통과는 안 바라고, LCO팀처럼 무승 광탈만 안당했음 좋겠습니다.
매번같은
24/03/03 21:40
수정 아이콘
"LJL의 리그 진행은 그대로이나 앞으로 LJL에서 우승하더라도 MSI, 롤드컵에 직행할 수 없으며, LJL 리그 시즌 중에서 높은 성적을 거둔 상위 세 팀이 PCS 플레이오프에 합류한다. LJL 3팀에 더해 LCO 2팀, PCS 6팀으로 총 11팀이 PCS 플레이오프에 진출, 여기서 높은 성적을 거둔 팀(MSI는 1팀, 월즈는 2팀)이 국제 대회로 향할 수 있다."
---
앞으로도 갈 길이 멀군요. 일본에서 3팀. 오세아니아리그 2팀. 태평양연안리그 6팀. 11팀 모여서 또 플옵 한 다음에 거기서 우승을 해야 중국에 MSI 하러 가는군요...허덜덜
아롱이다롱이
24/03/03 21:57
수정 아이콘
오늘 결승 경기를 봤지만 소뱅이 잘하긴 했는데 dfm이 처참하다 싶을정도로 못하더군요
특히 정규시즌 mvp였던 아리아가 경기를 집어 던지다 못해 자폭 수준이던

pcs 경기는 하이라이트로만 챙겨봤는데.. 솔직히 일본팀들이 대만팀들을 이기고 국제전 출전을 기대하는건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1등급 저지방 우유
24/03/03 22:14
수정 아이콘
역시 따봉좌
Winter_SkaDi
24/03/03 22:21
수정 아이콘
LJL도 디도스때문에 온라인 경기 하는건가요?
24/03/03 22:30
수정 아이콘
LJL은 코로나 이후부터 오프라인 스튜디오가 사라져서 온라인 합니다.
검은잠
24/03/03 22:32
수정 아이콘
코로나 시기를 기점으로 온라인 전환된지 꽤 되었고 발로판에 파이를 뺏기기도 하고 올해는 리그 내 6팀으로 축소되는 등의 리그의 전반적인 상황이 좋지 않기도 합니다.
최근들어 일본 내 대형 버튜버들이 롤을 플레이 하는 것을 통해 유저 유입과 ljl 뷰어십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고 하나 자체적인 국제전 진출권이 나가리 되고 pcs 플옵을 통해 진출을 해야하는 등의 아직 갈 길은 멀긴 하죠
수뱍바
24/03/03 22:24
수정 아이콘
아 같이 리그 도는게 아니라 리그는 따로하고 그냥 국제대회 티켓만 공유하는 거군요....
스프링이 되게 빠르게 끝났다 했더니 지옥의 일정이 기다리고 있네요 크크크
24/03/03 22:38
수정 아이콘
(수정됨) PCS - 정규시즌과 스플릿 리그만 한 뒤, 8팀 중 6팀 PO (본선 2, 플인 4)
LJL - 정규시즌과 플레이오프를 치르고, 6팀 중 3팀 PO (본선 1, 플인 2)
LCO - 정규시즌과 플레이오프를 치르고, 8팀 중 2팀 PO (본선 0, 플인 2)

LCO의 플옵 티켓이 왜이리 적나요? 작년 LCO팀이 PCS팀 상대로 매치 전패, 세트스코어 3승 24패를 기록했기 때문에 시드 수는 같으나 그 가치를 소폭 줄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만약 LJL이 작년 LCO처럼 처참한 성적을 거두면 LJL의 PCS 플옵 시드도 줄어들 수 있어요.
매번같은
24/03/04 00:02
수정 아이콘
본선 3. 플인 8팀이군요. 플인에서 5팀 올라와서 8강 토너먼트 할까요? 어찌하던 플옵 경기 꽤 많겠네요. 설마 오프라인으로 열리겠죠? 오프라인 열리면 아시아, 호주 여러곳에서 모여야하니 비용이 장난 아닐텐데...
24/03/04 00:24
수정 아이콘
(수정됨) 플레이인 - 4팀 2개조 Bo3 더블 엘리미네이션으로 8팀 중 3팀 선발 (작년 MSI 플레이인처럼 조 1위 본선 직행, 조 2위끼리 Bo5 멸망전)
본선 - 6팀 Bo5 더블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 단, PCS 상위 스플릿 1위와 LJL 우승팀은 승자조 4강 직행.

PCS 플옵은 대만에서 모여 합니다.
코우사카 호노카
24/03/03 22:29
수정 아이콘
아이고 여긴 진짜 갈길이 머네요
다람쥐룰루
24/03/03 22:34
수정 아이콘
아리아가 메타때문인지 예전만 못하더라구요
예전에는 라이즈 무빙으로 다 피하고 딜 다 넣었는데
무무보리둥둥아빠
24/03/04 04:51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플레이인을 일찍? 다양하게 볼 수 있다는 느낌인지라 첫 PO가 기대는 됩니다
raindraw
24/03/04 13:17
수정 아이콘
에비 응원합니다!
24/03/04 14:45
수정 아이콘
에비 멋있네요. 21년 롤드컵에서였나 본선 진출했던 거 멋있었는데. 일본 리그가 커졌으면 좋겠는데 살짝 기세가 꺾인 것 같아서 아쉽네요.
Bronx Bombers
24/03/04 15:19
수정 아이콘
솔직히 살짝 수준이 아니라 당장 내년도 장담하기 어려울 정도로 미래가 불투명해진 정도죠.

국제전에 그래도 티켓 한 장 있고 21~22 시즌은 대선전하면서 진지하게 북미에 비벼볼 수 있지 않을까 싶었는데 23에 부진한게 발로란트의 상승세와 겹쳐 너무 치명타였습니다.
24/03/05 11:13
수정 아이콘
저도 이게 좀 아쉽더라고요. 일본 리그가 경쟁력이 더 생기면 순수하게 팬으로서 한중일 구도가 재밌겠다 싶었는데 그게 아쉽습니다. 예전 대만 잘할 때 나름 구도가 재밌었거든요.
허성민
24/03/04 22:32
수정 아이콘
LJL은 리그 없어지는거 거의 확정난 상태 입니다. 뷰어쉽도 처참하고 서버도 없어질지도 모르는 상황까지 왔고 발로란트에 모든 파이를 다 뺏겨 버린 상태라 가망이 없습니다. 새로운 인재풀은 0에 수렴한 상태이고 리그를 보더라도 전부 오래된 노장을 위주로 팀이 돌아가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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