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4/02/04 00:17:30
Name 아타락시아1
Subject [기타] 페르소나5 로얄만 3회차 즐긴 사람의 페르소나3 리로드 플레이 (7월까지)
사람들이 하도 페르소나3가 갓겜이라고해서 열심히 즐기는 중에 간단한 소감이라도 남겨 놓고 싶어서 글을 적습니다. 일단 저는 페르소나5 그냥을 2회차하고 로얄도 산 호구입니다. 그 와중에 친구들이랑 같이 하느라 로얄도 3회차를 해버린 플레이어입니다. 그래서 저는 당연히 명작이라고 사람들이 입을 모아 칭찬하는 페르소나3의 리메이크 소식이 들리자마자 예구했고 어제 퇴근 직후부터 쭉 달리고 있습니다. 대략 프레이 타임은 16시간이고 현재 7월까지 와있네요. 지금까지 플레이 한 간단한 소감을 말해보겠습니다.

1. 생각보다 전투가 쉽다?
페르소나5 로얄은 하드로 즐기기 진짜 어려웠습니다. 특히 초반 두 팰리스를 넘기는 것이 관건인데 SP가 너무 딸려서 넘기는게 불가능했거나 이틀, 삼일을 투자해야했어요. 반면에 페르소나3는 기존에 페르소나3 난이도를 그대로 가져왔는데 하드인데도 상대적으로 쉽습니다. 다른 스트리머들은 막 머리터지면서 하던데 저는 체감삼 좀 쉬운거 같아요. 적어도 지금까지는 하루면 타르타로스 쭉 밀어버릴 정도의 난이도고 자원도 그렇게 모자라지 않습니다. 원작이 동료들 스킬을 조정할 수 없었다고 하는데 지금은 동료들 스킬도 마음대로 정해서 쓸 수 있는데다 바톤터치, 총공격까지 있어서 페르소나 시리즈에 대한 이해도만 있다면 그렇게 어렵지는 않게 전투를 이어나갈 수 있습니다. 게다가 3에도 내비라고 전투 지원하는 페르소나가 있는데 이게 5 내비인 후타바보다 체감상 3배는 좋아서 전투가 훨씬 쉽습니다. 다만 페르소나 시리즈 전통상 하드난이도부터는 강적 이상의 적에게 일격사당할 수 있으니 이는 항상 조심하고 대비해야합니다.  

2. 원작을 즐겼던 분들에게는 감동이 크겠다.
하지만 나는 원작을 모르니 좀 감동이 적다. 그냥 제 입장에서 온전히 새로운 페르소나 시리즈라고 받아들여도 잘 만든 게임입니다. 하지만 뭔가 페르소나3를 아는 분들이었다면, 내가 이 시리즈를 알았다면 훨씬 재미있게 즐겼겠구나 싶었어요. 당장 스트리머들 반응만 봐도 감탄을 연발하고 있거든요. 다만 초반부 스토리가 좀 지루합니다. 이제야 슬슬 재밌어지려는지 떡밥이 하나 둘 나오는데 그 전까지는 페르소나5와 비교하면 좀 재미없어요. 아무래도 극적인 무언가가 부족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
페르소나3 이야기할 때 타르타로스 말이 많았던 이유를 알겠습니다. 페르소나5는 팰리스라는 구조로 매 던전의 컨셉, 기믹이 달라져서 새로운 재미가 있는데 페르소나3는 던전이 아직까진 한 군데입니다. 타르타로스라는 곳인데 그냥 페르소나5로 치면 그 메멘토스라고 지하철 돌아다니는 느낌입니다. 그것도 한 두 층도 아니고 무슨 몇 십층 이렇게 올라가니 지루할만 하구나 싶어요. 그래도 지루하다는 느낌은 아닙니다.

3. 공략 없는 건 좋다.
공략이 없는 건 아주 좋네요. 저는 페르소나5 로얄은 싹 다 공략보고 1회차 마칠때 올 커뮤를 해놓았었고 거의 병적으로 집착했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공략없이 내 맘대로하니까 여유롭고 좋네요. 스테이터스도 세 가지밖에 안돼서 올리기 어렵지 않고 커뮤도 각자 스토리가 꽤 재밌어서 흥미롭습니다. 특히나 만약에 좀 잘못 행동해도 세이브로드에 제약이 많지 않은데다 최악의 경우 롤백기능이 있어서 하루 이틀정도는 그냥 전으로 돌아가버릴 수 있다보니 행동에 대한 리스크가 꽤 적습니다. 만약에 페르소나3를 즐기신다면 공략 없이 여러분만의 플레이를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4. 종합
페르소나3를 하셨던 분이라면 강추. 페르소나5로 입문하셨어도 재밌게 즐길 수 있습니다. 내가 이 시리즈를 아예 처음해본다 - 노말, 페르소나5를 해보았다 - 하드 추천합니다. 이거 노말이면 한 5월부터는 어택땅만 해도 깨질 거 같아요. 댓글로 페르소나3 어떻게 즐기고 계시는지 이야기 나누면 좋겠어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tomsaeki
24/02/04 00:30
수정 아이콘
3를 해보긴했는데 너무 옛날이라 기억이 하나도 나지 않는게 함정이군요. 지금 5 클리어하면 3하려고 합니다
시린비
24/02/04 00:38
수정 아이콘
1회차 올커뮤 공략보고하는 타입이긴한데 흠
아타락시아1
24/02/04 00:40
수정 아이콘
공략 안 보면 거의 불가능할 거 같아요 크크크크크 감이 옵니다. 아 망했구나
멸천도
24/02/05 07:57
수정 아이콘
저는 다회차를 각오하고 그냥 대충해버리고있습니다..ㅠㅠ
아타락시아1
24/02/05 09:44
수정 아이콘
저도 어짜피 2회차 루나틱으로 즐길 거 같아서 그냥 타르타로스 쿨하게 이틀씩 투자하고 있습니다 크크
멸천도
24/02/05 10:19
수정 아이콘
저는 DLC도 산김에 타르타로스만큼은 1일컷하려고 하는데 이게 실종자라는 컨텐츠가 나중에 생기는 바람에...
아타락시아1
24/02/05 10:33
수정 아이콘
네 참 딜레마인게 실종자까지 다 챙겨서 하루에 가려면 타르타로스를 보름달 뜨기 하루 전에 가야하거든요. 근데 그러면 정작 보름달 뜬 날에 정비할 시간이 모자랍니다. 그냥 맘 편하게 커뮤같은거 할 거 딱히 없는 날 골라서 2일 골라 가고 있어요
코우사카 호노카
24/02/04 00:40
수정 아이콘
ps2판 psp판 다 해봐서 그런가 저는 오히려 원작 몰랐으면 더 재밌게 즐기지 않을까 하면서 플레이중인데 허허;
롯데리아
24/02/04 00:48
수정 아이콘
페르소나3 오리지날은 주인공 때문에 고평가 되는 느낌...
아무 기믹 변화 없는 타르타로스 반복에 아직은 원시적인 커뮤 시스템.. 재탕만 해대는 색깔놀이 몬스터들..
정말 좋아하는 게임입니다만 갓겜이라고 생각한 적은 없네요.
24/02/04 01:29
수정 아이콘
페르소나 시리즈 아예 처음하는 사람인데
페르소나 3으로 입문하고 4-5순으로 하려고 하는데
괜찮을까요?
시린비
24/02/04 01:32
수정 아이콘
기본적으로 사바사인데 일반적인 기준에선 하시는것 자체는 괜찮다고 봅니다..
이런류의 경우 대부분 오래된 게임이 불편해서 불편한거 먼저해야 역체감안든다고 나온순으로 하라는 경우가 많은데
3은 이제 리로드 나와서 이래저래 발전했지만 기본은 3이고, 5는 최신이고, 그나마 4가 가장 구버젼인데
편의성에서 뭐 그렇게까지 문제되나 싶어서... 그래픽같은거 크게 신경 안쓰시면 큰 상관없을듯 어차피 이어지는것도 거의 없다봐야하니
24/02/04 01:3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전 4, 5만 해보긴 했는데. 스토리적 연관성은 1도 없습니다.
꼭 3을 먼저 할 필요조차 없을겁니다.
저도 입문작으론 5로얄을 추천합니다.
닉네임바꿔야지
24/02/04 01:36
수정 아이콘
게임 퀄리티 자체는 5R이 제일 났습니다. 3R도 나쁜편은 아닌 데 예전 3를 한 추억이 없다면 굳이 손 댈 필요 없다고 생각해요. 그냥 페르소나5R을 하세요.
빠르모트
24/02/04 03:20
수정 아이콘
윗분들 말씀대로 처음으로 즐기실거라면 페르소나 5R하시는게 좀더 좋죠.개인적으로 페르소나5R이 페르소나 시리즈중에 최고라고 생각해서 추천 드립니다.
24/02/04 04:07
수정 아이콘
근데 그러면 시리즈 순서대로 했을때 느낄 수 있는 그런 감정을 못 느끼지 않으려나요.
그리고 5가 가장 진보적이라면 나머지를 했을 때 실망을 느낄수도 있을 것 같고요.
빠르모트
24/02/04 04:59
수정 아이콘
시리즈 자체가 독립적이다보니 굳이 나온 순서대로 안하셔도 됩니다. 전 역순으로 플레이 했는데 다 재미있게 플레이 했습니다. 만약 페5 재미있게 하셨으면 다른 시리즈도 실망감 못 느끼실거에요.
24/02/04 09:44
수정 아이콘
전 5 3fes 4g 5r로 했는데 이 게임은 시리즈 순으로 해서 느낄 수 있는 즐거움이 거의 없습니다.
전 그냥 가장 옛날게임인 4g부터 하는걸 추천드리긴 하는데 다른분들처럼 5r해도 상관없을듯.

3 리로드 하는중이라 확신은 못드리는데 5r이 즐긴거리는 더 많을거 같습니다.
물론 뭐 하시고 싶은 대로 하셔도 크게 지장없으실거에요
멸천도
24/02/05 08:00
수정 아이콘
저는 조금 다르게 생각합니다. 3이랑 4는 미세하게 크로스되는 부분이 있기도 하고 은근히 4하면서 반가웠던 지점이라...
최대한의 재미를 위해서는 순서대로하는 것도 추천할만하다고 봐요.
허저비
24/02/04 10:16
수정 아이콘
3개 순서대로 다하려면 300시간쯤 걸릴겁니다.
캐릭터랑 스토리 빼면 거의 비슷한 게임이라고 생각하는데 굳이 연속으로 3개를? 저는 비추하네요
5도 막판에 질려서 중도하차 1회 하고 한참 뒤에 꺼냈습니다.
그냥 제일 완성된 5로얄 하시고 다른게임 하다가 생각나면 오시는게 낫습니다.
닉네임바꿔야지
24/02/04 01:37
수정 아이콘
(수정됨) 괜찮더라고요. 저는 페르소나4부터 시작했어서 그때쯤에 이미 3는 좀 고전게임 느낌이고 불편한 점이 많아서 손을 대긴 했는데 엔딩까지 간 적이 없습니다. 이번엔 엔딩 볼 수 있을 거 같아요.
빠르모트
24/02/04 03:27
수정 아이콘
천천히 플레이중인데 괜찮네요. 타르타로스도 기대 이상으로 꾸며주었고 음악도 괜찮습니다. 현재 시점까지 불만이라고는 햄순이가 안보이는게 유일한 불만이네요.
쿼터파운더치즈
24/02/04 03:35
수정 아이콘
리로드 6월 접어들었는데 리메이크 잘했네요 원작 단점 최대한 상쇄하고 현대게이머 편의성 보장해주면서 오리지날리티 살리고
추가요소 적절히 버물렸어요
최근 한 리메이크 게임들 진짜 죄다 실망했는데 처음으로 만족할거 같아요
14년째도피중
24/02/04 04:08
수정 아이콘
옥냥이 찍먹(..8시간)하는 거 보고 느낀 건 진짜 편의성 관련으로 좋아졌다는 겁니다.
그리고 컨디션 없어진 거랑 주인공 외 다른 캐릭터 조작 가능해진게 난이도 많이 떨어뜨린 느낌이다라는 거요. 그런데 리메이크가 기본적으로 어려워서는 안될 것 같긴 합니다. 어쨌든 리메이크니까요. 그 외 많은 부분에서 체감될만큼 나아진게 많아서 살만한 것 같습니다.
...라고는 해도 지금 하는게 너무 많아서 세일 때에나 만나볼 것 같긴 하지만요.
코기토
24/02/04 09:49
수정 아이콘
원래 용과같이8을 빨리 끝내고 페르소나3 나오자마자 달리려고 했는데
용8의 매력에 빠져서 헤어나오질 못하고 있습니다.
너무 방대하고 할게 많아서 끝나려면 아직 한참 더 걸릴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는 여러가지 면을 종합적으로 평가했을 때
용과같이7 은 페르소나5에 한참 미치지 못한다고 생각하는데 용8은 페5를 넘어서네요.
턴제로서 수준미달이었다고 생각했던 7의 전투를 기존 턴제의 문법을 넘어서는 다이내믹한 요소를 한층 더 추가해서 극복해낼 줄은 몰랐습니다.
사실 근본적인 단점을 건드리지 않은터라 여전히 한계가 있긴 하지만 전투가 월등히 재밌어졌네요.
페3 오리지널을 못해봐서 기대가 컸는데 말씀하신 페3의 단조로운 던전 구조때문에
화려한 도시를 종횡무진 누비는 용8에 비해 체감상 재미가 뚝 떨어지지 않을까 걱정이 되네요.
24/02/04 13:53
수정 아이콘
저도 용8 끝내고 그랑블루랑 팰월드 해봐야 되는데 용8이 넘재밌네요
코기토
24/02/04 15:59
수정 아이콘
진짜 할 게임이 너무 많네요.
저도 리링크랑 페르소나 다 기다리고 있었는데 아직 손을 못대고 있어요.
용8 야쿠몬, 쿵더쿵 해보니 재밌어서 팰월드도 하고 싶구요.
월말에 파판7 리버스도 나오는데 다들 시간 많이 들어가는 게임들이라 언제 다 하나 싶습니다.
이민들레
24/02/04 23:31
수정 아이콘
와.. 페5를 넘어선다구요..? 겜패스 올라오면 해볼까 싶었는데 그정도면 제값주고 해야하나..
코기토
24/02/05 10:06
수정 아이콘
뭐 어디까지나 제 주관적인 판단이니까요.
사실 지금 안하시고 게임패스를 기다리시는 거라면 이 시리즈의 팬은 아니실텐데
팬심을 덜어내면 스토리에 헛점도 많고 여러가지 지적할 점도 많아요.
그래서 저처럼 높이 평가하지 않으실 수도 있습니다.
그렇긴해도 기존 용 시리즈를 총정리하는 종합선물세트급 구성으로 컨텐츠를 때려 넣었고
특히 전투가 용7보다 업그레이드 되었기 때문에
용7이 재밌으셨다면 8에 실망하실 일은 절대 없을겁니다.
메타 스코어도 이 시리즈 최고이기도 하고요.
이민들레
24/02/05 10:12
수정 아이콘
용과같이는 딱 용7, 제로 두가지만 해봤습니다. 요새 좀 땡겨서 그 7외전이나 유신극을 해볼까 생각중이었는데..
코기토
24/02/06 00:34
수정 아이콘
제로, 용7 그 정도만 하셔도 사실 용8 즐기기에 무리는 없습니다.
하지만 키류에 대한 애정이 없으신 분들에게는 스토리 진행을 질질 끄는 느낌을 받으실 수도 있어요.
나중에 해보시면 무슨 뜻인지 아실겁니다.

지금 그냥 8을 하셔도 상관은 없지만
혹시 게임패스에 나오고 하시려면 그 전까지 시간 나실때 극1, 극2, 7외전 ... 요 정도만 추가해서 하시면 아무래도 8 즐기기에 더 좋을듯합니다.
유튜브나 위키에서 스토리 보시는 정도로는 찡한 느낌이 덜하실거예요.
24/02/05 23:11
수정 아이콘
중간중간 미니게임도 다 잘만들어놔서 딜리버리 알바만 몇시간씩 하기도 하고 야쿠몬도 가챠때문에 예전 물장사 같은거보다 훨씬 재밌더라구요. 모바일게임스타일이라 키우는 맛이 있는데 돈 안써두되고 개꿀.
시리즈전통의 노래방, 오락실, 인형 뽑기등등에서도 여전히 시간 좀 태워주고 하다보니 진도가 안나가네요. 진짜 이번작 잘만들었어요.
코기토
24/02/06 00:22
수정 아이콘
야쿠몬 가챠 진짜 동감입니다.
특히 초중반에 실버 성능 좋은 놈이나 몇 장 없는 재팬선발 돌려서 골드 나오면 진짜 좋더라구요.
전 디럭스판 사서 전작 동료들 들어있었는데 다들 너무 끝판왕급 사기캐들이더군요.
야쿠몬 컨텐츠를 하는 의미가 없어보여서 싹 다 제외하고 했는데
어쨌거나 야쿠몬 시작한 다음부터는 본편안하고 야쿠몬만 하고
쿵더쿵에 가서는 쿵더쿵만 하느라고 메인 진도를 못나갔네요.
포켓몬, 동숲 이런 게임들을 안해본터라 야쿠몬, 쿵더쿵 둘 다 너무 재밌게 했습니다.
저도 물장사, 회사경영 보다 월등히 재밌었어요.
근데 야쿠몬은 그렇다고쳐도 쿵더쿵은 사실 본편과 너무 이질적이라 미니게임으로 끼워넣어도 되나 싶긴 했습니다.
용8, 1월부터 진짜 취향저격 대박게임이네요.
아이폰12PRO
24/02/04 10:22
수정 아이콘
근데 페르소나 올커뮤 공략보면서 하는 심정도 이해는 하는데 제가 페르소나 시리즈 제일 재밌게 했을때는 플스2로 페3 한글화되고 처음 할때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내 맘대로 방과후 시간 보내도 커뮤하고 그러니까 몰입감 100프로로 재밌게했던...
지금처럼 즐기는게 가장 페르소나답게 즐기는 방법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데이나 헤르찬
24/02/04 19:08
수정 아이콘
222
사기 페르소나같은거 공략 안보고 자기맘대로 육성해서 하면 그것도 그것대로 쫄깃한 맛이 있었죠 크크크
바카스
24/02/04 10:52
수정 아이콘
페르소나5로얄 지금 플스 할인하던데 시리즈 입문작으로써 할만할까요?

턴제rpg라면 근2-3년내 드퀘11, 발게이3, 마리오rpg, 씨오브스타즈. 요 정도는 재밌게 즐겼습니다.
아타락시아1
24/02/04 11:38
수정 아이콘
드퀘11 재밌게 즐기셨으면 5로얄은 무조건 추천합니다. 웬만하면 재미있을거에요
푸르미르
24/02/08 08:41
수정 아이콘
턴제 좋아하시면 로얄은 정말 재밌습니다.
24/02/04 20:26
수정 아이콘
4골든 5로얄 둘 다 인생겜이어서 묻고 따지지도 않고 예구했어요
아직 시작은 못했지만 기대가 많은 상태인데 글 보니 얼른 시작하고 싶네요 흐흐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노말이 생각보다 많이 쉽나보네요
24/02/04 20:51
수정 아이콘
이제 드디어 2시간 플레이했는데 느낌이 좋군요. 재밌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0203 [기타] 강제적 게임심의의무를 비롯한 게임물 사전검열 폐지에 관한 청원 [4] J4127 24/09/11 4127 2
80195 [기타] (WOW) 레이드가 무서우신가요? 패턴을 공부해봅시다. [5] 길갈4186 24/09/10 4186 6
80180 [기타] 오랜만에 다시 해보는 사이버펑크2077 [7] 겨울삼각형2681 24/09/09 2681 0
80149 [기타] 에픽스토어 FM2024 무료 판매 방금 전 시작 [29] 매번같은6005 24/09/06 6005 5
80147 [기타] [WOW] 워크래프트 30주년, Wow 20주년 기념 이벤트 발표! [9] 일신3806 24/09/05 3806 4
80098 [기타] 퍼스트 디센던트에 대한 개인적인 감상평. [17] reionel7429 24/08/28 7429 0
80092 [기타] 최근 또 민심 나락 간 헬다이버즈2 [22] 겨울삼각형6102 24/08/28 6102 0
80086 [기타] 와우 내부전쟁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23] 길갈7472 24/08/26 7472 1
80085 [기타] [wow]롤만 하다가 와우찍먹에 관심이 생겼습니다 [75] 1등급 저지방 우유8313 24/08/26 8313 0
80064 [기타] 일하기 싫어서 써보는 니케 홍보글 [57] 겨울삼각형10496 24/08/20 10496 5
80063 [기타] [WOW] 어느 밥장사하는 아저씨의 게임 콜라보 [46] 일신8891 24/08/20 8891 1
80031 [기타] 인디게임 개발자 똥똥배 투병중 가망없음 선고 [19] 이호철7993 24/08/16 7993 3
80014 [기타] [EWC] 철권 8 종목 한국어 중계 안내 [8] 염력의세계3334 24/08/13 3334 0
80006 [기타] 짧은 여름 휴가중 즐긴 게임들 [11] 겨울삼각형7017 24/08/12 7017 1
80002 [기타] 다음 연휴를 맞이하기 전 스팀게임 리뷰(를 빙자한 오구와 비밀의 숲 추천) [8] 모찌피치모찌피치5729 24/08/12 5729 3
79999 [기타] 방치형 게임? 그런 걸 왜 하는데? [27] 로각좁11033 24/08/10 11033 3
79989 [기타] 게임물관리위원회의 치부가 7년만에 폭로되었습니다. [64] brpfebjfi11098 24/08/09 11098 33
79972 [기타]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넥슨 최악의 2편? [20] 必要韓紙8891 24/08/05 8891 0
79962 [기타] 마리오와 소닉 올림픽 시리즈는 더 이상 나오지 않습니다. [12] 티아라멘츠7395 24/08/03 7395 0
79953 [기타] 림버스 컴퍼니 당기순이익 120억 [28] 푸른잔향8743 24/08/01 8743 4
79928 [기타] [메이플] 유튜브 AI노래의 새로운 기록을 쓰고있는 신창섭(욕설주의) [34] 갓기태10193 24/07/28 10193 8
79909 [기타] 놀랜드 기본적인 정보 및 팁 [3] 겨울삼각형6674 24/07/23 6674 2
79906 [기타] 신규 중세 영지 경영 시뮬겜 - 놀랜드 [12] 겨울삼각형7837 24/07/22 7837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