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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23/09/01 20:56:51 |
Name |
Valorant |
Subject |
[발로란트] T1 발로란트 영입 루머, 오버워치 출신 준바? |
T1 발로란트 로스터 변경에 관한 썰들이 나돌고 있습니다.
나이 어리고 일본 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 유망주 izu 선수를 영입한다던가, 카르페 선수가 나간다던가, 오버워치 출신의 준바를 영입해 메인 연막 선수를 데려온다던가... izu 선수의 경우는 지난 이틀간 카르페 선수와 듀오랭크를 하고 있고 트위터에서 계약을 한 것 같은 뉘앙스를 남겨서 루머가 생긴게 아닐지요. 아직 뭔가 '확정' 단계까지 믿을 정도로 발표난 것은 없으니 루머 단계로 받아들여야겠습니다.
내년 T1 로스터에 어떤 변화가 있을지 궁금합니다. (주전 멤버의 변화가 있으면 좋겠네요!)
오버워치 출신이 다수인 로스터가 맞나? 싶습니다만 현재 대한민국이 가진 FPS 선수풀의 한계도 존재하는만큼 1세대 발로란트 팀/선수들은 어쩔수 없는 면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시아퍼시픽 리그 소속이니 외국인 용병슬롯도 한 장 밖에 없고 그마저도 한국계인 밴 선수가 차지하고 있는 것이 정설이니만큼 더더욱... 데려올 자원이 부족합니다.
조금 더 나가 생각해본다면 밴 선수가 엔트리, 사야 선수가 감시자로 포지션 변경해서 본인들의 강점을(단점을) 최대한 살리는(감추는) 방향이 좋다고 봅니다.
올해 챔피언스에서 밴 선수는 1 대 다 상황에서도 최적의 포지션과 클러치 능력을 챔피언스에서 보여줬고 엉성한 스킬능력은 엔트리 역할군에서는 큰 흠이 되지 않으니... 사야 선수는 엔트리에는 부족했던 모습이지만 대기 상황에서의 에임은 밀리지 않는 기대감이 있으니까(제트 요원 너프도 영향이 크게 있을 것 같고요) 이런 방향성이 좋지 않을까 생각해보는데 로스터가 정해져야 일단 견적이 나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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