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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30 13:56
북미 LCS는 VCT 모델의 승격을 하자고 외쳤는데 북미지역 기반의 팀이 어센션 우승하고 VCT 아메리카 참가자격 따놓고 안오기!! 와우!!
23/08/30 14:35
가드 모기업이 크론케(아스날, 덴버 너키츠 등의 스포츠 팀 소유한 그 크론케 맞습니다)인데, 올 해를 끝으로 이스포츠에서 손을 떼려고 한다는 말이 계속 나왔습니다. 인수자가 나오지 않으면 오버워치의 글래디에이터즈하고 콜옵 리그에서도 나가겠다고 했는데, 결국 발로란트, 오버워치, 콜옵 팀 다 매각에 실패한 모양이네요.
23/08/30 14:54
승격시드가 팔리지 않았다기보다는 그냥 더 가드가 팔리지 않은걸로 보입니다. 딱히 적극적으로 우리 판다고 뭘 한적이 없는걸로 보아... 뜬금없이 자고 일어났더니 우리 해체합니다 느낌이랄까요? 저도 자세히는 모르겠네요..
23/08/30 15:39
이야기가 아니고 사실입니다
이번 어센션 우승팀은 각 지역 국제리그의 2년 참가권을 얻게됩니다 23 우승팀 -> 24,25 참가 24 우승팀 -> 25,26 참가 25 우승팀 -> 26,27 참가 의 형태로 주어지면서 10+2 의 모델로 순환을 하는 형태로 계획되었습니다
23/08/30 16:08
2년 찍먹권은 작년 말에 이미 정해진 내용입니다.
1부 파트너 팀은 평생 1부인줄 알았는데 라이엇이 최근 너희도 게임팀 운영 제대로 안하면(퀄리티 떨어지면) 파트너 팀에서 제외될 수 있다고 말했더군요. 웬만해선 7년간 1부에 붙어있을 수 있을겁니다.
23/08/30 17:12
좀 다른 이야기인데 이런 것만 봐도 이스포츠의 프랜차이즈화가 좋은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이게 프차의 문제가 아니라 라이엇의 운영이 문제라고 하신다면 저도 할 말이 없습니다만...
23/08/30 21:46
가드는 왜 시드권을 사줄 사람을 공개적으로라도 모집하지 않았을까요? 그러면 팔렸을 것 같은데... 푼돈이라도 벌었을텐데. 선수들도 자리를 얻고. 여러모로 이상하고 선수들만 엿먹는 마무리였습니다.
23/08/30 21:58
크뢴케에게는 시드권 팔아서 버는 푼돈보다 그냥 빨리 접고 신경 안쓰는게 편해서?
말고는 비즈니스적으로 생각했을땐 어쨌든 손해만 보는 결정이긴 합니다
23/09/01 13:34
처음 운영안을 발표했을때 좀 이상하긴 했었죠. 프차팀 말고 2부에서 올라온팀은 찍먹만 시키고 내려간다.
실력이 없어서 떨어지는거면 납득할텐데 그냥 가라고하면 왜하나 싶다고 생각했는데..
23/09/01 15:04
제 생각은
1부리그 파트너 팀 - 자본도 빵빵하고 오래 함께 할 팀, 최저연봉 맞춰줄 수 있으며 스타급 플레이어에게 큰 돈을 써도 장기적으로 유지가 가능한 팀 2부리그 팀 - 1부리그에 들어갈만한 선수들을 데려와 승격시키고 그 바탕으로 선수를 이적시키거나, 팀을 팔거나 등 저비용으로 고효율을 내기 위해 도전하는 팀 프리미어(아마추어) 팀 - 2부 팀 소속은 아니지만 프리미어 대회 우승 시 카운터 스트라이크 게임과 같이 국제대회 참가 자격 부여(팀이 아닌 최상위급 선수들에게 등용문이 될 수도 있는 방법) 이렇게 구분한 것 같더군요. 게임회사가 주축이 되는 정규대회이니만큼 지속적으로 오래 - 유지할 수 있느냐가 관점인 것 같아 보입니다. 대회상금을 많이 올리고, 대회가 우후죽순 열리는건 팀과 선수에게만 좋은 일일테니 말이죠.
23/09/02 20:11
라이엇이 노선을 바꾸어서 더가드 승격팀의 구성인원을 모두 유지한 채 인수하는 팀이 있다면, 11번째 팀으로 북미 1부 리그에 참여하는 것을 허가한다고 밝혔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게 맞나 싶네요. 이번의 예외만 허용되길 바랍니다. 안그러면 '게임단의 사정으로 승격은 했으나 다음 해에 팀은 유지되지 않음' 을 사유로 다른 인수잗에게 시드권만 고액에 판매하고, 2부 승격리그가 승부조작까지 갈 수 있는 [꼼수]가 생겨버린 상황이니 말이지요. 애초에 원 팀인 '더 가드'가 승격을 했음에도 기존 인원과의 계약을 유지할지않을지도 불투명한 상황에서 '모두와의 계약유지를 전제'로 인수를 하라니 참. 떼법이라고 할지 여론전에 패배한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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